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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어 낚시를 다녀와서
광어로 버터구이를 해보았어요.
간편하고 맛있어서
여행가서 해먹기에도 좋고
아이도 잘 먹습니다

재료 : 광어 두툼한 것 200g, 양파 반 개
양념 : 식용유, 버터, 간장, 소금, 후추, 다진마늘, 식초, 레몬즙



먼저 칼이나 채칼로
양파 반개를 얇게 썰고
찬물에 넣어서 생양파의 매운 기운을 뺍니다.



광어는 가급적 균일한 두께와 크기로
깍둑썰기를 해주고,
소금, 후추, 맛술 약간을 넣어
주물주물해준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서
강한불로 굽습니다.



광어는 살이 으스러지기 쉬우므로
가급적 손목스냅으로 뒤집어 주시고,
광어가 노릇해질 무렵 불을 끄고
양파를 체로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볼에 담아둡니다.



노릇해진 광어를 체로 받쳐서
기름을 쫙 빼줍니다.
비린내도 같이 사라집니다.



팬을 물로 헹구고
키친타올로 닦아준 다음
버터 1숟가락 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약간을 넣고
체에 있는 광어 덩어리들을
살짝 코팅하는 느낌으로
한 번 더 굽습니다.
후추도 약간 더 뿌려줍니다.



광어를 접시에 옮겨줍니다.



레몬즙과 식초를 각각 3숟가락 넣고 버무린 양파를
광어 위에 올려서 같이 먹습니다.

살짝 익은 광어의 부드러움과
버터간장 양념과
아삭한 양파가 잘 어우러집니다.

광어 말고 다른 생선으로 해도
상관없을 거 같아요.

도미나 임연수도 잘 어울릴 거 같아요.
가시만 잘 제거되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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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는 맛있고 건강에 좋은

흔치 않은 요리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만드는 방법이 특별하지 않아도

누구나 맛있는 순두부를 끓일 수 있는 것 같아요.

두부가 좋으면 그냥 맛있으니까요!


아기용 순두부는 두부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려보고

어른용 순두부는 살짝 즉석 고추기름을 만들어서 매콤한 맛을 살려보았어요.


난이도 : ★★☆☆☆ (야채를 채썰어야 합니다)

맛 : ★★★★★ (맛있는데, 게다가 소화불량이 사라집니다)


<재료 : 3인분>

순두부 600g 1봉지, 애호박 반 개, 양파 한 개, 대파 1개, 

들기름, 고춧가루, 소금, 후추, 다진 마늘

여기서 부터는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소고기 다짐육 200g, 굴 한 봉지, 느타리 등 버섯 약간, 날계란


1. 호박 반개와 양파 한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2. 대파 머리쪽은 고추기름을 뺄 용도로 큼직하게 썰어주시고

나머지 부분은 0.5cm 정도로 채썰어줍니다.


3. 순두부두부를 한 봉지 준비해 두었습니다.


4. 다진 소고기에 소금 후추 밑간을 하고

충분후 주물주물 섞어준 후에

들기름을 두 숟가락 넣고 다시 주물주물 해줍니다.

지방이 없는 다짐육은 굉장히 금방 타거든요.

냄비를 하나만 쓰고자 하는 강한 집념...


5. 중불로 솔솔 볶아줍니다.

냄비가 타지 않도록 조심조심해주세요.

고기 겉면에 핏기가 가실때 까지 볶아주세요.


6. 썰어둔 양파와 호박을 넣습니다.

이제부터는 야채가 모든 열을 가져가서

고기가 막 더 익지는 않습니다.

야채가 살짝 노릇할 때 까지 볶아줍니다.

그래야 순두부가 더 구수하니까요.


7. 순두부를 넣어주고 센 불로 끓입니다.


8. 팬을 깨끗히 닦고 가열합니다.

혹시 수분이 있다면 가열로 날아가도록 합니다.

수분이 있으면 엄청 튀니까요.


9. 식용유 한 컵에 고춧가루를 푹 두 숟가락 넣습니다.

썰어둔 파도 넣어줍니다.

생각도 넣으면 좋은데... 어디 뒀는지 생강이 나지 않습니다...


10. 빨간 고춧가루가 점점 검어지는데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빨간색이 남아있을 때 불을 꺼줍니다.

계속 온도가 유지되어서 고춧가루가 금새 타거든요.


11. 고운 체로 받쳐서 거릅니다.

그리고 고추기름에 있는 고춧가루를 잘 가라앉혀줍니다.


12. 적당히 물을 첨가하고

소금후추 간을 해서 아기용 순두부를 완성합니다.


13. (아기도 냠냠 잘 먹었어요.)


14. 이제부터는 어른용인데, 기호에 맞게 부재료를 넣어주면 됩니다.

고춧가루와 어숫썰어둔 파를 넣어줍니다.


15. 생굴을 잘 씻어두었습니다.


16. 고추기름에 고춧가루가 잘 가라앉았습니다.


17. 생생한 식감을 위해서

느타리버섯을 마지막쯤에 넣어주고,

기호에 맞게 고추기름과 생굴을 넣어주었습니다.


18. 마지막으로 생 달걀을 올려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실 순두부는 간장만 넣어서 먹어도 될정도로

완제품이나 다름없어요.

하지만 시판용 순두부 소스를 넣는 것 보다는

직접 야채를 썰고 고기와 볶아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소스가 됩니다.

거기에 날 달걀과 고추기름의 풍미가 더 해지면...

건강하고도 맛있는

흔치않은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게다가 아기랑 아빠랑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라하여 고추기름이 남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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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살 정육은 참 유용한 식재료에요.

특히 아기가 먹기에도 부드러워서

자주 애용하곤 하는데...


냉장고에 있던 양배추를 처분할 겸 해서,

오늘은 아기반찬용 순한 닭갈비와

어른용 매콤한 닭갈비를 동시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뚜기 사골곰탕을 이용해서,

간단하고 맛있어요!


난이도 : ★★☆☆☆ (닭을 구워야 합니다)

맛 : ★★★★☆ (계속 먹고싶네요)


<재료 : 어른 2인 + 아기1인>

닭다리살 정육 500g, 사골곰탕 팩 350ml 1개,

양배추 1/4개, 당근 1개, 우유 200ml, 

소금, 후추, 고춧가루, 고추장, 쌈장, 대파 반개, 다진 마늘, 깨,

(기호에 맞게) 떡볶이 떡, 깻잎 5장 정도



1. 일단 닭다리살에 뼈가 없는지 보고

뼈가 있다면 분리해 줍니다.

넓게 펴서, 우유에 담가줍니다.

닭냄새를 제거하려고 해요.

(껍질은 나중에 분리하는것이 간편합니다)


2. 양배추 1/4개는 큼직하게 썰었어요.

먼저 가로로 반을 자르고

3센티 너비로 잘라주었습니다.


3. 당근은 3등분해서 

0.5센티 정도로 두툼하게 편을 썰었어요.

야채를 익히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크고 두껍게 손질하였습니다.


4. 특히 양배추는 잘 분리해주고

당근과 함께 소금을 약간 넣어서 

센불로 노릇노릇하게 볶습니다.

소금은 삼투압도 돕고, 노릇노릇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구수한 맛을 위해서

일부러 좀 태우듯이 볶으려고 하니까

가아끔만 뒤적여 주었습니다.


5. 우유에서 닭다리살을 건져서

소금후추로 밑간을 해주었습니다.

 

6. 야채가 부분부분 노릇노릇해지고

아주 달콤하고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

계속 센 불을 유지해 주세요.


7. 여기에 팬 아래쪽에다가 깔아주는 느낌으로

닭다리살을 넣어줍니다.

팬 전체에 닭다리살을 깔아주세요.


8. 요렇게 닭다리살을 뒤집어서

앞뒤로 노릇노릇 익혀줍니다.

살짝 나온 야채육수와 더불어서

아주 잘 익고 있습니다.


9. 이렇게 전체적으로 핏기가 없도록 구워져야 합니다.


10. 여기에 오늘의 도우미!

오뚜기 사골곰탕이 한 팩 들어갑니다.

닭갈비를 전체적으로 촉촉하게 해줄거에요!


11. 닭다리살은 한 입 크기로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주었어요.

(혹시 아기가 떡볶이 떡을 먹는다면

이 타이밍에 떡을 넣으세요)


12. 소금후추만 살짝 하고 맛을 보았습니다.

흐흐흐흐, 그뤠잇!

야채육수와 닭육수의 조합은 실패할 수가 없습니다.


13. 아기 반찬용 닭갈비를 덜어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궁중 떡볶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사진이 없는데, 국물도 먹을 수 있도록 

두어 국자를 덜어주었습니다.


14. 매운 고춧가루 듬뿍 넣고,

다진마늘 한 숟가락, 고추장 한 숟가락, 쌈장 반 숟가락을 넣었습니다.


15. 대파 썰은 것과 떡도 넣어주었습니다.


16. 마지막으로 소금후추로 간을 보고

깻잎을 다섯장 정도 썰어서

향을 더했습니다.


17. 마지막으로 꺠를 뿌려서 마무리 했습니다.


밥이랑 먹어도 좋고

상추 깻잎에 쌈을 싸먹어도 좋아요.

매콤하면서도 양배추의 달콤한 맛이 풍부해서

사먹는 닭갈비가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


계속 먹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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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로무시는 나무찜기로 찜을 하는 일본식 요리에요.

나무찜기는 없지만... 찜을 해보았어요.

집들이, 망년회, 생일파티 등등...

술안주나 식사로 손색이 없는 맛있는 요리였어요.

게다가 조리과정이 아주 간편하고

샤브샤브보다 먹을 때 손이 번거롭지 않아서 좋아요!

물론 맛도 더 있고요!

 

난이도 : ★☆☆☆☆ (어묵을 썰어야 합니다)

맛 : ★★★★★ (배부른데도 계속 먹는 맛)

 

<재료 : 3인분 기준>

주 재료 - 샤브샤브용 쇠고기 400g(차돌박이, 등심 등), 어묵 약 250g

야채 - 알배추 1/4개, 청경채 3개, 표고버섯 3개, 느타리 100g, 당근 약간

후식용 - 우동면 사리 1개, 숙주와 팽이버섯 약간

양념 - 쯔유, 설탕, 소금, 조미료 약간 (혼다시, 해물스톡 등)

찍어먹을 소스 (칠리소스나 땅콩소스가 좋아요)

 

※ 야채나 고기는 원하시는 재료를 넣으면 되요!

단호박 슬라이스, 새우, 키조개, 가리비 등등 어떤 재료도 좋아요!

 

1. 야채를 손질해서 찜기에 바로 넣으려고 해요.

그래서 숨이 빨리 죽지 않는 배추 먼저 

먹기좋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2. 찜기에 펼쳐깔았습니다.

원래 좀 재료 별로 모아서 쌓아야 모양이 좋은데...

그냥 집에서 해먹는꺼니까요~

빨리 요리가 완성되는 것을 위주로...

 

3. 청경채 3개는 머리를 잘랐습니다.

 

4. 배추 위로 가지런히 펼쳐주었어요.

 

5. 당근은 얇게 썰어주었어요.

 

6. 표고는 통으로 넣었어요.

느타리는 손으로 살짝만 찢어서 올렸어요.

어묵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올렸어요.

 

7. 마지막으로 얇은 쇠고기를 맨 위에 올려주었어요.

고기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기 쉽도록

맨 위에 넣었습니다.

고기는 미리 상온이나 냉장에서

충분히 해동해 주세요!

 

8. 찜냄비에 생수를 500ml 넣었어요.

나중에 우동을 먹을 때, 물을 추가로 넣을 예정이에요.

처음부터 너무 많은 물을 끓이면

오래걸리니까요.

쯔유 반 컵, 설탕 2 숟가락, 조미료 약간을 넣어주었습니다.

(조금 우동국물맛을 내기 위해

혼다시 반 티스푼과 해물스톡을 약간 넣었습니다.)

다른 찜들과의 차이점은,

멩물로 찌는 것이 아니라

이 육수로 찌는 점 입니다.

 

9. 준비해 둔 재료를 올리고 

약 15분~20분 정도 쪄줍니다.

 

10. 후식으로 먹을 숙주를 손질했어요.

 

11. 팽이버섯도 약간만

씻어서 손질했습니다.

 

12. 찍어먹을 소스를 미리 준비했습니다.

땅콩소스와 스리라차 칠리소스를 선택했습니다.

 

13. 20분정도 찌니까 맛있게 익었어요!

샤브샤브 먹듯이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특히 어묵이 쫄깃해져서 더 맛있네요!

냠!

 

14. 얼어있던 덩어리 부분은 조금 덜 익어서...

당황하지 않고, 요건 좀 더 쪄서 먹었어요.

 

15. 찜을 거의 다 먹은 때 쯤,

미리 우동을 끓여주세요.

물을 500ml 더 붓고

필요하면 살짝 소금간을 합니다.

 

16. 우동면, 숙주, 팽이버섯을 넣었습니다.

 

17. 냠!

 

 

술안주도 되고, 식사도 되는 요리인데다가, 아기 반찬도 되요!

금방 탁탁 준비해서 불에 탁 올리면

준비가 끝나니까 너무 간편하네요.

 

히노끼 찜기가 있다면 좋았겠지만

그냥 찜기로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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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국수류를 좋아해요.

요즘 기성품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정말 너무나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쇠고기 쌀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걍 넣고 끓이는 거라... 이게 무슨 요리인가 싶지만

맛있습니다.

라면 정도의 난이도인데, 원하는 재료를 넣어서 먹는 맛이에요.


난이도 : ★☆☆☆☆ (라면에 파 썷어서 넣는 수준)

맛 : ★★★★☆ (그래도 순수하고, 준수한 맛으로 자주 즐기기 충분)


<재료 : 면과 장국의 분량에 따라서>

쌀국수 면, 쌀국수 장국

샤브용 쇠고기 (두당 약 100g), 숙주, 양파, 대파 약간

기호에 따라 버섯류 (느타리, 팽이, 표고 등등)

소금, 후추, 레몬즙, 칠리 소스와 해선장 소스


1. 마트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쌀국수 면이에요. 

요거 하나면 3~4인분 정도 됩니다.


2. 면 뒷면의 조리법을 보니

찬 물에 30분을 불리라고 하네요.

물 위로 약간 떠서... 빈 그릇으로 눌러주었습니다.


3. 팽이버섯 밑둥을 자르로 물로 씻어주었습니다.


4. 느타리도 물로 씻어주었습니다.


5. 물을 충분히 넣고, 느타리로 육수를 내기 시작합니다.


6. 양파를 아주 얇게 썰어줍니다.

채칼이 어디에 있더라....채칼을 쓰세요!


7. 숙주도 물로 헹구어줍니다.


8. 요것이 아주 효자인

쌀국수 장국입니다.


9. 버섯 육수에 장국을 1병 넣어주었습니다.

(1병이 4인분 정도에요)


9. 대파도 반 개쯤을

얇게 썰어줍니다.

나중에 고명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쌀국수 면을 30분 불려야 하니까

재료 손질을 아주 천천히 해도 여유롭습니다)


10. 육수가 힘차게 끓고있습니다.

거품을 좀 걷어내 줍니다.


11. 팽이도 넣어주었습니다.


12. 샤브용 등심을 가위로 썰었습니다.


13. 이제 잘 끓고있는 육수에

쇠고기를 살짝만 익혀서 마무리 할 예정이에요.


14. 그릇에 숙주를 넉넉히 넣어주었습니다.

30분 불린 쌀국수도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 보다

육수쪽에 넣는게 나을 것 같아요.

30분을 불려도 살짝 부족합니다.

끓는 육수에서 쇠고기가 익으면

불린 면을 육수에 넣었다가

개인용기로 옮기면 딱 좋을 거 같네요)


15. 어쨌든, 숙주, 면, 육수가 합체를 하였습니다.


16. 채 썬 양파와 대파를 올려서 완성합니다.


17. 역시 화룡점정은 소스입니다.

레몬즙, 칠리, 해선장을 기호에 맞게 올려주세요.


왠지 그런 의심이 가는 식당음식들이 있잖아요.

레토르트를 끓여주는 것 같은 식당음식들...


쌀국수야 당연히 레토르트까진 아니더라도,

아마 쌀국수 전문 식당에서도

요런 장국소스는 조금이라도 쓸 것만 같을 정도로

맛의 완성도가 좋은 장국소스였습니다.


아! 그리고 쌀국수 면의 좋은 점이

그냥 냉장보관했다가 데워 먹어도

다른 밀가루 면에 비해서 많이 불지를 않더라고요.

너무 많이 만들어서, 남은 것을 다음날 또 먹게 되었는데도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밀가루 면이었다면, 다 버렸겠지요)


레시피를 간단히 요약해볼께요.

1. 쌀국수 면을 30분 정도 물에 불려준다.

2. 육수에다가 장국소스와 원하는 재료를 넉넉히 넣어준다.

3. 개인 그릇에 숙주를 넣어준다.

4. 끓는 육수에 불린 면을 넣자마자 불을 끄고

5. 개인 그릇에 면과 육수를 부어서 완성한다.


간편하고 손쉽지만 놀라운 맛! 아기 국수로 쌀국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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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흔하디 흔한 감자샐러드 샌드위치에요.

감자샐러드는 아주 무난한 음식이라

만들어두면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아침식사용이라던지) 좋습니다.

다른 샌드위치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아기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제가 만들게 된 이유도 그 점 때문입니다.


난이도 : ★☆☆☆☆ (오이를 썰 수 있는 정도/  이것이 요리인가? 싶은 느낌)

맛 : ★★★☆☆ (편리하고 맛있지만 메인은 아니니까)


<재료>

감자 500g , 계란 2개, 오이 약간, 맛살 약간, 스팸 100g

오뚜기 마요네즈, 소금, 후추, 레몬즙(선택사항)


1. 제가 사용하는 에그 타이머에요.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계란을 삶을 때, 얼마나 삻을지

시간에 대한 고민을 없애주는 아이템입니다.

근데 뭐 필수적이라긴 그렇고

있으면 편리하긴 합니다.

게이지를 보면서 완숙인지 반숙인지를 예상해 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의외로, 타이머도 편리하겠지만

삶을 달걀을 미리 상온에 꺼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어쨌든 계란을 2개 완숙으로 삶고있습니다.

삶으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다 삶아지면 찬물로 직행시킬 아이들입니다.


3. 계란이 삶아지는 동안 감자를 깎았습니다.


4. 감자를 빠르게 찌기 위해서

깍둑썰기를 했습니다.


5. 찜냄비 위에 감자를 올리고

물을 넉넉히 넣어서 푹푹 쪄줍니다.

왜 전자렌지로 하지 않나요? 하시면

이런 양을 찌기엔 찜냄비가 더 빠르니까요.


6. 감자를 찌는 동안 나머지 재료를 손질합니다.

오이는 1/3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7. 세로로 4등분을 해주고

얇게 쫑쫑 썰어주었습니다.

아기가 먹을 오이니까, 씹기 편하게요.


8. 오이는 짭잘해야 제맛이지요.

약간의 소금후추를 넣어서 절여줍니다.


9. 맛살도 약간 쫑쫑 썰어주었습니다.

(이 맛살 이름을 꼭 공개하고 싶을 정도로

맛이 없었는데 참겠습니다)


10. 스팸을 100g만 작게 썰어줍니다.

100g은 작은 스팸 200g의 절반입니다.

스팸은 다른 재료보다 좀 더 작아도 됩니다.


11. 이쯤 되면 감자가 푸욱 쪄졌을 거에요.

전통의 방법대로, 젓가락으로 찔러본 후 불을 껐습니다.


12. 찐 감자를 마구 으깨어줍니다.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


13. 오뚜기 마요네즈를 장착합니다.


14. 충분한 양의 마요네즈를 넣어줍니다.


15. 감자와 마요네즈를 잘 섞어주고,

원하는 텍스쳐가 나올 때 까지

마요네즈를 추가합니다.


16. 준비해 둔 재료들을 넣어서 함께 섞어줍니다.

특히 계란은 껍질을 깐 후, 얇게 슬라이스를 하여서 넣는 것이 편합니다.

조금 더 새콤한 맛을 내기 위해서, 레몬즙을 2 숟가락 넣었습니다.


17. 빵 사이에 두툼하게 넣어서

냠냠 먹습니다.

그 동안의 수고가 아깝지 않을 만큼

맛있네요.


18. 아기도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음... 멋지네요.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은... 감자샐러드 부분만을 혀로 날름날름 빼먹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감자샐러드는 성공적입니다.


#추억도_생기고ㅋ    #지방도_쌓이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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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은 맛있지요.

집에서 손쉽고도 맛있게 감자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감자전의 매력은

불조절을 통해서 원하는 스타일로 맛(크리스피한 정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그냥 감자전도 맛있지만

야채를 살짝 추가하면

훨씬 더 입맛을 돋구는 감자전이 됩니다.

키레네의 간단하고 맛있는 쿠킹 노하우, 시작합니다!


난이도 : ★★☆☆☆ (야채를 채썰 정도의 기술 필요 ㅋ)

만든 직후의 맛 : ★★★★★ (배불러도 계속 들어가는 맛)


<재료 : 지름 20cm 야채감자전 2장과 아기 감자전 10장을 동시에 / 싹 먹어치운다면 3~4인용>

감자 2kg, 

호박 반개, 양파 반개, (야채감자전만 만드신다면 야채 양을 두배로)

소금, 후추, 부침용 기름, 소스용 간장(상큼한 레몬간장이 좋지요)


<도구>

아주 고운 체 (구멍 크기가 1mm정도)


<시크릿>

감자전분 딱 한 숟가락 - 야채감자전의 비밀


루틴 1. 감자를 깎습니다.

큰 감자면 세알, 작은 감자면 네알을 깎습니다.

그리고 마구잡이로 썰어줍니다.

1cm간격으로 썰은 후 깍둑깍둑 썹니다.

채를 쳐도 좋고, 그냥 대충 얼기설기 썰어도 충분합니다.


루틴 2. 썰은 감자를 믹서에 넣어줍니다.

강판을 사용하는 것이 전통의 방법인데...

믹서로 하면 좀 더 부드러운 감자전이 됩니다.

그리고 전분을 얻기도 쉽고요.


루틴 3. 믹서를 갈아줍니다.

이 정도 분량씩 갈아야 금방 손쉽게 갈아집니다.

얼음을 가는 기능이 있으면 사용하세요.


루틴 4. 정말 금방, 곱게 갈렸습니다.


루틴 5. 밑에 큰 그릇을 대고

고운 체로 감자 갈은 것을 받칩니다.

사진 잘 나오라고 스텐레스 그릇을 썼는데,

사실 밑에 대는 그릇은 플라스틱이 더 좋더라고요. (이유는 잠시 후에)


루틴 6. 10분 정도 지나면, 감자가 좀 꾸덕꾸덕해집니다.

숟가락으로 조금 저어주면

물이 더 잘 나와요.

5분 정도 더 물을 내립니다.

총 15분의 시간 동안, 새로운 감자를 깎습니다. (루틴 1로 이동)

 

루틴 7. 이제 더 이상 물이 잘 나오지 않을 정도이면

기울여 보세요.

바닥에 가라앉은 것이 전분 엑기스에요.

물은 조심스레 따라버리고 전분만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밀가루나 전분가루를 쓰지 않고도

감자전 모양이 잘 유지됩니다. WOW!


루틴 8. 물을 다 뺀 꾸덕한 감자에

전분을 숟가락으로 잘 긁어서 넣고

(이래서 플라스틱 그릇이 낫지요)

소금 후추 간을 조금 합니다.


9. 이것을 중불로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부칩니다.

한 숟가락씩 떠서 부치면 충분합니다.

두께는 원하는 대로 조절하세요.

부드러운 맛을 좋아한다면 1cm 두께로 도톰하게,

크리스피한 맛이 좋다면 0.5cm 두께로 얇게 부치세요.


10. 뒤집개로 겉 표면을 살짝 긁어 봅니다.

원하시는 정도 만큼의 바삭함이 느껴진다면 꺼내면 됩니다.


11. 이것은 중불보다 약간 약한 불에서

살짝 부친 아주 부드러운 감자전이에요.


12. 이것은 중불보다 아주 약간 센 불에서 부친

크리스피한 감자전이에요.

(식으면 딱딱해지므로, 따뜻할 때 바로 드세요)


13. 이제 야차 감자전을 만들 차례입니다.

루틴 1 ~ 루틴 8까지의 과정은 똑같습니다.

[감자 4개를 깎고, 갈아서 체에 받치고, 전분을 분리하여 넣고, 소금 후추 간] x 2회 시행

루틴을 2회 시행하는 동안에...

짬짬히 호박 반 개와 양파 반 개를 채썰어 줍니다.

여러가지로 해 보았는데, 얇게 써는 것이 좋더라고요.

약 0.5cm 정도 두께를 추천합니다.


14. 썰은 야채에 <시크릿> 감자전분 한 숟가락을 넣습니다.

이 과정이 없으면, 야채가 감자와 잘 붙지를 않아요.

갈은 감자를 넣기 전에 전분가루만 넣고 충분히 뒤적여 줍니다.

그러면 전문가루가 야채의 수분에 붙어서 야채 표면에 코팅이 됩니다.


15. 이제 루틴 1 ~ 루틴 8에서 만든 감자전 재료를 

더블샷으로 넣습니다.

(작은 감자 8개 또는 큰 감자 6개)

이 정도의 비율이 전으로 만들었을 때 맛있더라고요.


16. 드디어 야채 감자전을 부칩니다.

야채의 두께만큼만 

얇게 부치는 것이 좋아요.

그냥 감자전보다 으스러지기 쉬우므로

조심조심하시고

큰 뒤집개가 있다면 도움이 됩니다.

으스러져도 핵꿀맛!


17. 그릇에 담아서 짜잔 완성했습니다.

야채 감자전은 아기도 잘 먹지만, 역시 안주거리로 좋아요.


밀가루나 부침가루 넣은 감자전들과는

감히 비교를 말아주세요!

진짜 입맛이 까다로운 과장님들께도 자신있게 권합니다.


고오오급스런 감자전의 비밀팁들을 요약해 드릴께요.

팁 1. 갈은 감자를 체에 받친 물을 가라앉히면, 전분가루 엑기스를 얻을 수 있다.

팁 2. 감자전을 부칠 때 두께나 불을 살짝 조절하여,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팁 3. 야채감자전을 할 때에는, 감자전분 가루를 살짝 넣어서 야채와 감자전의 융합을 돕는다.

팁 4. 감자전을 마무리할 때에는, 뒤집개로 표면을 살짝 긁어본다. 완성의 타이밍을 잡기 쉽다.


#아기반찬도_감자전      #맥주안주로_감자전     #소주안주로_감자전



[아기 반찬/고기] - 아빠가 만드는 초초간단 간장 닭볶음탕

[아기 반찬/고기] - 아기와 함께 만든 고오급 해천탕 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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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같이 어른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반찬이 있습니다.

바로 간장 닭볶음탕입니다.

순수한 닭육수와 야채육수의 조화는

키레네가 추구하는 가장 자연스럽고 미래적인 맛입니다.

만들기도 얼마나 간편한지요.


<재료 : 4~5인분>

생닭 1마리, 양파 2개, 대파 2개

감자, 당근 반개

양념 : 간장, 후추, 소금, 다진마을


<시크릿>

냉동 북채 1kg

버터 1스푼


1. 큰 냄비에 닭볶음탕용 닭을 넣습니다.


2. 냉동 북채도 1kg 넣습니다.

왜냐하면!

아기는 다리살을 주로 먹어야 하는데

닭은 안타깝지만 다리가 두 개 뿐이니까요.

(게다가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닭다리 한개가 없어집니다.)

냉동 북채는 해동해도 좋고, 아니어도 좋고요.


3. 흐르는 물을 부어 주면서

수차례 행구어줍니다.

손으로 하긴 귀찮아서요.

껍질을 제거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생닭의 껍질 두께를 보고 판단하세요.

별로 두껍지 않다면

굳이 제거하지 않아도 느끼하지 않아요.

딱 보기에 두껍다면

제거하는게 낫지요.

(그래서 저는 원래 껍질이 엄청 얇고 부드러운

10호 닭을 좋아하는데

요즘 12호만 파네요. 흐음)


4. 닭이 잠기도록 물을 부어주고 

센 불로 끓입니다.

그냥, 밑도 끝도 없이 일단 끓입니다.


5. 양파를 두 개 준비합니다.

이 중 한 개 반은 육수용이므로

반절로 잘라줍니다.

남은 반 개는  1~2cm 두께로

썰어주고 별도로 보관합니다.


6. 육수용 양파 한 개 반은

바로 넣어줍니다.


7. 대파 두 개를 준비합니다.

뿌리쪽부터 2/3 지점까지는 육수용이므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건져내기 좋도록)

남은 잎쪽 1/3 부분은 먹을 것이므로

듬성듬성 썰어주고 별도로 보관합니다.


8. 육수용 대파도 넣어줍니다.


9. 계속 센 불로 끓여줍니다. 

20분 정도 끓이면 뽀얀 닭육수가 나옵니다.

위에 뜨는 거품은 닭의 피입니다.

잘 건져내 줍니다.

육수용 양파와 대파는 건져줍니다.


10. 당근은 나중에 넣어줄 야채이므로

0.5cm로 얇게 썰어서 넣어줍니다.


11. 감자는 잘 부스러지니까

1cm 두께로 썰어서 넣어줍니다.

감자는 1~3개, 원하는 분량만큼 넣으세요.

감자는 끓이다가 뒤적거릴 때

으스러지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2. 버터를 1 숟가락 넣어줍니다.

이 버터는 나중에

조각조각 다양한 야채들의 육수를

하나의 응집된 맛으로 집결시켜 줍니다.


13. 닭다리와 감자가 다 익었는지 확인하고 양념을 합니다.

먼저 후추를 넣어줍니다.

국물요리니까, 꽤 넣어도 흩어져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14. 간장을 넣어줍니다.

입맛대로 넣어주세요.

키레네는 5숟가락 넣었습니다.

다진 마늘도 1숟가락 넣습니다.


15. 먹을 용도로 준비했던

양파와 대파의 잎(?) 부분을 넣어줍니다.

뚜껑을 덮고 5~10분 정도 숨을 죽입니다.

아삭아삭 상큼한 야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육수를 다 뽑은 야채는 

이런 맛이 안나니까

이런 식으로 야채를 두 종류로 나누어

사용하면 좋습니다.


16. 그릇에 담아서 완성합니다.


조미료가 필요없는 순수한 집밥맛의

간장 닭볶음탕을 만들어 보세요.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는 저녁이 될 거에요.


식당에서 파는 까무잡잡한 찜닭같은 맛이 아니에요.

순수한데 끊임없이 당기는 자연의 맛이에요.



# 따라해봐_꼬꼬야_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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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레네입니다.

아침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계란밥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너무 간단하다고 놀래실 지도 모르지만,

한 번 따라해보세요.

정말 간단하고, 재미있는 아침이 될 거에요.


<재료>

계란 1개, 밥, 소금, 후추, 쯔유, 식용유, 토마토 케챱


<시크릿>

카레 가루


1. 먼저 계란 한 개를 빈 그릇에 넣습니다.

아침이라서 사진이 많이 어둡네요.


2.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 줍니다.



3. 워낙 간단해서, 벌써 끝나갑니다.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주었습니다.

향신료의 풍미도 살고, 계란의 비린 맛도 중화시켜 줄 것 같아서요.

(카레만드는 카레가루 말고, 조미료용 카레가루가 좋아요)


4. 쯔유를 아주 약간 넣어줍니다.


5. 밥을 반 공기 정도 넣어줍니다.


6. 이제 재료들을 섞어주세요.

밥의 양을 잘 맞추어야 바삭한 전이 됩니다.

약간 되직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기름을 두른 팬에

재료를 올리고 중불로 구워줍니다.


8. 아랫면이 바삭하게 익었는지 

젓가락으로 옆을 두드려 봅니다.


9. 이제 뒤집어 줍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익고 있습니다.


10. 앞뒤로 바삭하게 익도록

신경을 써주세요.


11. 그릇에 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케챱으로 스마일 모양을 그려주었는데,

생각보다 아이의 반응이 너무 좋았습니다.

한참 동안 표정을 따라하고 웃었습니다.

바삭하게 만들었더니,

아기가 스스로 집어들고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계란밥전은 아무 때나 만드는 것은 아니지요.

늦잠을 자서,

곧 아기를 데리고 외출은 해야 하는데

아침은 먹이고 싶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설사 남더라도, 

그대로 간식으로 포장해서

가지고 가면 되니까요.


#너무_간단해서_미안했는데        #너무_맛있어해줘서_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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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구워주려고 샀던 대패 삼겹살이 남았어요.

이번에는 이 남는 식재료를 처분할 겸

다시 한 번 떡볶이를 만들었어요.

역시 설을 보내고도 남아있던 떡국용 가래떡을 활용했습니다.

 

<재료 : 3인분> 

떡국용 가래떡 200g, 삼겹살 200g, 어묵 400g,

양파1.5개, 당근 1/3개,

맛술, 소금, 후추, 청양고추 1개, 매운 고추가루, 깨

 

<시크릿>

쯔유, 해물스톡

 

 

0. 사진이 없는데,

떡국용 떡을 불려야 합니다.

찬물에 20~30분 정도 불려주세요.

요리 시작 15분 전이면 충분합니다.

 

1. 이것은 남은 삼겹살이에요.

사실 기름이 적은 부위로 골라서 구입했던 것이라

보기에 별로 삼겹살 같아 보이지 않네요.

오히려 우삼겹 비슷해 보입니다.

지방이 별로 없는 부위여서,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약한 불로 팬에 올렸습니다.

 

2. 덩어리 째 얼어있는 고기인지라,

뚜껑을 덮고 약한 불로 익힙니다.

 

3. 고기가 익는 동안, 

야채를 썰어요.

당근과 양파를 2~3mm로 얇게 썰어주세요.

 

4. 고기가 잘 익도록 젓가락으로 분해해 주었어요.

뒤적이면서 살살 익혀줍니다.

다 녹고 나니, 매우 얇은 대패 삼겹살이었음을 알 수 있네요.

바삭하게 익혀서, 얇은 베이컨 같은 식감을 내도록 할 예정이에요.

 

5. 너무 얇은 고기라, 간 걱정이 없어요.

그냥 맛술만 두 스푼정도 넣고,

뚜껑을 덮지 않은 채로

불을 세게 하여서 

알콜을 날려줍니다.

미림 같은 맛술은 단맛이 지나치게 강하니까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 고기가 바삭하게 익었다면,

썰어둔 양파를 넣어주고

불을 세게 올려서 익힙니다.

 

7. 당근도 같이 넣어줍니다.

 

8. 이제 소금 후추로 간을 약간 해줍니다.

가끔 뒤적이면서, 야채가 약간 무르도록 뚜껑을 덮고 익혀줍니다.

 

9. 야채가 부들부들해지고, 야채수가 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제 충분히 불은 떡을 넣어줍니다.

떡이 물에 잠기지 않지요?

물을 약간 넣어서 자박하게 잠기도록 해주세요.

센불로 뚜껑을 덮고 푹 익혀주세요.

 

10. 요즘 제가 즐겨 사용하는 어묵이에요.

어묵전골용 어묵은 모양이 다양해서 

먹는 식감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어묵은 살짝만 데치면 되니까

이제부터 손질해도 충분해요.

 

11. 대충 다양한 모양으로 썰어주었습니다.

 

12. 나머지 재료들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다 익은 것을 확인합니다.

왜냐하면 역시 어묵은 오래 끓여선 안되거든요.

많이 불어버리는 하급 어묵이건

별로 불지 않는 고급 어묵이건

오래 끓이면 어묵 맛이 심심해져요.

국물이 졸았다면 물을 넣어주세요. 

점도는 떡에서 나온 전분이 맞춰줄거에요.

 

13. 어묵을 넣어주고 살짝 익혀줍니다.

 

14. 이제 간을 해줍니다.

먼저 해물스톡 등 조미료를 조금 넣습니다.

다음으로 쯔유를 2스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맛을 보면서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15. 아기를 위해서 떡볶이를 한 그릇 먼저 떴습니다.

 

16. 그리고 나서 청양고추 다진 것과 고춧가루를 넣어주었어요.

이런거 다들 많이 해보셨지요?

 

17. 아기용 떡볶이에 깨를 솔솔 뿌립니다.

 

18., 성인용 떡볶이에도 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대패 삼겹살이 남아서 해본 것인데

베이컨으로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바삭하게 익은 삼겹살과

야채의 조화가 좋아요.

처치곤란이던 식자재들을 활용하여

아기용 어른용 떡볶이를 만들었더니

뿌듯하네요.

 

 

#고지가_코앞이야      #냉동실을_비울_때_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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