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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 스카이라인 관련 글들이 꽤 많아져서

차례의 기능으로 쭉 정리해 봅니다.

 

1. 초보 공략 시리즈

시티즈를 처음 시작하면 무척이나 당황하게 됩니다.

툴팁은 있지만 두리뭉실하게만 설명해주고,

뭘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런지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문제가 터지면 해결해 보면서 익혀야 하는데

보통은 이미 예산을 다 써버린 후에 문제가 터지거든요.

그래서 시티즈를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들만 쏙쏙 정리한 글들입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8)-1 정말 쉬운 초보 공략 - 개념 잡기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8)-2 정말 쉬운 초보 공략 - 블럭과 구역, 도로 설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8)-3 정말 쉬운 초보 공략 : 도시 초반에 신경 쓸 것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8)-4 정말 쉬운 초보 공략 : 필수 모드 정리

 

2. 도전과제 시리즈

트로피에 목숨을 거는 분들이 아니시라면

굳이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깨도 뭐 보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다보니 깨게 되었는데, 과정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몇몇 도전과제들은, 그 전용의 도시를 건설하지 않으면 깨는 것이 불가능한 과제입니다.

특히나 가장 압박인 것은 "이게 무슨...?"이라는 도전과제입니다.

정말 말도안됩니다.

왜냐하면, 모드 없는 시티즈는 정말 갑갑하니까요.

바닐라의 시티즈는, 모래주머니를 달고 달리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드를 안쓰다가 쓰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1 도전과제를 공략해보자! 도전과제가 뭐뭐지?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2 도전과제를 공략해보자, 그 시작과 팁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3 쓰레기 매립지, 환경오염 안시키기, 케이블카 도전과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4 미세팁 - 저렴하고 작은 고속도로 IC 만들기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5 산업구역 몰락과 수요문제를 해결하기 (부제 : 화물부두가 폭발직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6 추천 에셋 활용으로 주거지역 등급올리기, 등급별 거주인구수 등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7 자잘한 곁가지 도전과제들을 와르르 처리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8 흉흉한 도시 등 자잘한 도전과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1 융합 에너지 발전소 - 짓고 그냥 사용 ㅎ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2 우주엘리베이터 - 짓고 바로 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3 에덴 프로젝트 - 짓고 세이브 파일 로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4 강입자가속기 - 짓고 바로 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1부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2부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3부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6 종합 재활용 공장 / 기념비적 건물 총평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7 처프윅 경의 성 - 한 번 보기에는 멋짐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0. 기타 건물 락 해제 - 에펠탑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1. 기타 건물 개선문 + 고등교육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2. 폭설도시 거제 - 스노우폴 DLC 고유건물들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3. 마지막 도전과제를 향하여 - 유러피안 강화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4. "이게 무슨...?" - 마지막 도전과제

 

3. DLC 소개 시리즈

새로나온 DLC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필수적인 DLC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도시를 꾸미는 데에, 이런 것들이 추가되니까

좋아하시는 것만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저라면? 추천할 것에 별표를 적어두었습니다.

DLC 이름 중요한 컨텐츠
After Dark

탈 것 : 화물 허브 (항구+기차), 국제공항 (공항+지하철), 버스 터미널, 택시

★Snow Fall

탈 것 : 트램 (시끄러움, 지하철 하위호환)

맵 : 눈 맵 (경치는 좋으나 난이도 상승)

Natural Disasters

재난 : 운석충돌, 뇌우, 싱크홀, 토네이도, 쓰나미 등이 발생하도록 설정할 수 있음

재미 : 수작업으로 재난을 일으켜 도시를 붕괴시켜볼 수 있음

Mass Transit

탈 것 : 페리, 모노레일, 케이블카, 비행선

교통 운영 : 통행량에 대한 정보를 더 세부적으로 볼 수 있음, 신호등 켜기끄기

Green Cities

오피스 지구 : IT 클러스터 특성화 (개사기)

Park Life

공원 :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4종류의 공원 꾸미기

Industries

산업단지 : 애니메이션이 가미된 4종류의 산업지구 꾸미기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8) 파크라이프 DLC - 1. 공원을 건설하는 방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8) 파크라이프 DLC - 2. 주요 공원건물 소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15) 새소식 1. 새로운 DLC, INDUSTRIES 발매 예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1. 첫인상 + 산림업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2. 농업, 광산업, 석유산업 + 총평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실험 - 창고와 공장, 균형잡기의 문제

 

4. 시나리오 공략 시리즈

매스트랜짓의 시나리오맵인데, 별로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는 많이 어렵습니다.

왠만큼 익숙해지기 전에는 손대지 마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9) 매스 트랜짓 시나리오 공략 - 페리편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9) 매스 트랜짓 시나리오 공략 - 교통량 제어 (약혐 도로 주의)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9) 매스 트랜짓 시나리오 공략 - 기차를 타자! (기차가 아닌 수요와의 싸움)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 1. 토네이도의 나라 / 스압, 인구증가 팁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 2. 침수지대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3. 섬 사이를 너머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4. 고산지 마을 (스압)

 

5. ASMR 시리즈

도시의 교통수단을 만드는게 무척 재미있어서

아예 이걸 영상으로 녹화해서 남겨두었습니다.

잠 안올 때 하나씩 보면, 잠이 솔솔 옵니다.

가끔이지만, 아이를 재우는 방법으로도 사용합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 케이블카 야경과 빗소리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2~4. 모노레일 야경, 동물원 트램, 페리 일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5~8. 롤코기차, 산악기차, 멀미나는 모노레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9~10. 동물원 트래킹과 낚시터, 수면용 케이블카 2.0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1~12.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산악기차와 페리 유람선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3~14. 제주 해안도로 모노레일, 비행선 일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6~18. 알프스 리히텐슈타인 산악기차 등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9. 알프스 산악기차풍 산업도시 거제도 기차투어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20. 1x1 타일 인구3만 고밀도 집적도시 이모저모

 

6. 기타 낱개의 글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스카이라인 (11) 유용한 단축키와 조작법 팁 v1.0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13) 도로 건설 관련 메모 1. 바닐라 초대형 고속도로 교차로

 

7. 심즈 시리즈

딱 한 맵을 했었는데, 이거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오직 1개의 집만 짓고, 시티즈의 시민이 어떻게 사는지 관찰해 보았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7) 심즈 1-1 쿠퍼 집안의 비보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7) 심즈 1-2 무한한 시공속 개인주의의 허무함 (스압)

 

8. 바닐라 시리즈

바닐라로 할 때에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끝을 향해 도전해 보았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9) 바닐라 인구의 한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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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역의 종류는 총 4가지가 있습니다.

- 거주지 구역

- 산업 구역

- 상업 구역

- 사무 구역

각 구역들은 녹색, 파란색, 주황색으로 수요가 표시되고

수요가 있다면 저절로 설정해 놓은 구역에

건물이 들어섭니다.



2. 구역이 인접있으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 거주지 + 산업 : 산업구역의 오염이 거주지에 번짐 -> 환자 발생 -> 반복되면 사망자 약간 발생 (그 위치의 집에는 줄초상)

- 거주지 + 상업 : 상업이 약간 소음을 일으켜서 -> 환자가 약간 발생 -> 큰 지장은 아님... 오염에 비해선

- 거주지 + 사무 : 아무 일 없음


- 산업 + 상업 : 아무 일 없음 (물류 교통에 유리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공장에서 바로 상점으로...)

- 산업 + 사무 : 아무 일 없음


- 상업 + 사무 : 아무 일 없음


한마디로 요약하면? 

사무 구역은 늘 아무 일도 없습니다. 단, 많은 면적을 필요로 합니다. 산업 구역에 비해서...

따라서 사무 구역은 소음, 오염의 방패막이로 활용하기 유용합니다.


3. 그러면 하나의 블럭에 여러 종류의 구역을 섞어도 될까요?

네 됩니다. 위의 2번 항목만 주의하면 됩니다.

소음과 오염을 방지하려면 약 8~10칸 정도만 띄운다면 충분합니다.

그 빈 칸은 도로나 사무구역을 활용하면 되겠지요.



4. 블럭은 또 뭔가요?

고속도로 옆에 집을 지을 수는 없겠지요?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집까지 찾아오는 길을 생각해보세요.

아마 고속도로 IC를 통해 진출을 하고

편도 4~6차선 정도 되는 큰 도로를 지나

편도 4차선... 편도 2차선인 도로... 혹은 골목길을 통해 집에 도착하게 되지요?

시티즈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길에서 점차 작은 길로 단계를 낮추어 가며 도로를 설계하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각각의 구역들이 모여있는 곳을 블럭이라고 부르면 되겠지요.

하나의 블럭은 큰 도로로 나가는 진출입로가 있기 마련입니다.

블럭은 도로로 둘러싸져 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냥 모양과 컨셉의 문제입니다.)


5. 블럭의 진출입로를 어떻게 할까요?

하고싶은 대로 하면 됩니다.

보통 위 그림처럼 블럭 내부의 도로를 격자 모양으로 배치하게 되더라고요.

저도 시린이 때, 저런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초보지만...)

위 방식의 장점은, 지형을 따라서 블럭 외곽을 도로로 둘러 싸고

내부에 길을 추가해서 짓기 때문에

지형과 잘 어우러진다는 점입니다.

이번에 제가 쓰고 있는 메타는

위 그림 좌측의 생선뼈 메타에서 좀더 개선한

위 그림 우측의 깃털 메타입니다.

정말 도로를 최소화하고

무엇보다도 진출입로를 일부러 대형도로에서 길게 뽑아내서

혹시 꼬리물기 차량이 늘어서도 강하게 버텨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부러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지요... 최단거리 이동을 하는 습성을 역이용해서.


6. 도로 설계에 대한 팁

- 로터리가 좋나요? 교차로가 좋나요?

우문현답을 하자면,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 차가 막히는 핵심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통행량이 많아짐-> 꼬리무는 차량이 늘어남 -> 꼬리 끝이 다음 교차로에 닿음 -> 정체가 가중됨 -> 교통 지옥이 됨

그럼 여기서 이걸 차단하려면 어케 하면 될까요?

꼬리 끝이 다음 교차로에 닿지 않도록 교차로 간격이 멀어도 됩니다.

꼬리무는 차량이 없도록 차선을 설계해 주면 됩니다. (TMPE 모드 활용)


- 로터리가 좋으면 로터리를 하면 됩니다.

다만 로터리 진출입로가 너무 촘촘하면 로터리도 막힙니다.

그러면 로터리 크기를 키우거나, 진출입로의 갯수를 줄이면 됩니다.

로터리를 키울 공간이 없으면 입체로 2중 로터리를 만들거나 지하로 로터리를 돌리면 되겠습니다.


- 교차로가 좋으면 교차로를 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사거리는 삼거리보다 매우 막힙니다.

왠만하면 큰 도로간의 연결에는 삼거리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생선뼈 메타를 깃털메타로 발전시켰습니다)

TMPE 모드로 신호등을 만들어서 가지고 놀아도 되지만, 머리가 좀 아픕니다.


- 각 구역의 통행량은 얼마나 많을까요?

제 체감으로는....

고밀도 상업구역 >> 고밀도 거주지구역 > 산업구역 > 상업구역 > 저밀도 거주지구역 = 사무구역

이 순서인 것 같네요.

그렇다면 진출입로가 동일하다면 구역의 면적을

고밀도 상업구역 << 고밀도 거주지구역 < 산업구역 < 상업구역 < 저밀도 거주지구역 = 사무구역

이 크기로 해주면 안막히겠지요.


- 진출입로가 제한적이고, 뭘 더 어떻게 할 수 없는 곳이 막힌다?

고밀도를 날리고 공원으로 바꾸거나, 사무구역으로 바꾸어 주세요. 조금 지나면, 정체가 풀립니다.

지하철역을 꽂아주고, 정책으로 "교통카드는 넣어둬" 박아주세요. 사람들이 지하철로 다 빠집니다.

로터리 크기를 키워주시고, 진출입로를 줄이거나 우회시켜서 꼬리물기해도 다음 교차로에 안 닿도록 해주세요.

그래도 안된다면... 지하 고속도로로 우회를 시켜야지요.


- 애초에 고밀도와 산업구역은... 한 블럭을 그렇게 크게 만들지 마세요.

  (이 부분은 곧 실험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8)-1 정말 쉬운 초보 공략 - 개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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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쓴 포스팅 중에, 블럭단위 도로배치 

이거 너무 어설픈 내용이 많아서

초보 공략을 다시 연재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요즘 아예 Flat한 맵으로

바닐라로 인구를 최대한 찍어보는 중입니다.



1. 예산을 벌고 쓰기

예산을 버는 것 = 거주지 구역 > 산업 구역 > 상업 구역 > 대중교통 = 공원류(파크라이프 DLC) / 그리고 산업영역

- 시스카가 좀 불편한 게... 돈을 어떻게 버는지가 아무데도 잘 안써있지요. (첨 하는 사람 입장에선)

- 대부분의 수입은 거주지 구역입니다. 잊지 마세요. 렙 높은 거주지가 주 수입원입니다.


예산을 쓰는 것 = 인프라 유지비 (전기, 수도) > 공공시설 유지비 (경찰서, 소방서, 화장터, 진료소) > 공공시설 건설비 > 인프라 건설비 > 도로 유지비 

- 여튼 유지비 (매 주 들어가는 돈)와 건설비용이 들어갑니다.

- 이걸 왜 언급하냐면, 돈 된다고 일단 공공시설물을 많이 지어놓으면, 매주 예산이 쭉쭉 빨려나갑니다.

- 매 블럭마다 경찰서 짓고, 소방서 짓고, 진료소 짓고...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길만 안막히면, 오래 걸려도 다 처리합니다.

- 모든 인프라와 공공시설은 최소한으로 지어야 효율이 최대화 됩니다. 도로도 말입니다!


특히 도시 건설의 초반에, 전기와 수도는 예산을 잘 조정해 주면서 사용하면 효율적입니다.

(조정해 주지 않으면, 솔직히 초반에 파산하기 쉽습니다.)


2. 도시가 망하는 조건

- 대규모의 살상 -> 주거지가 폐허 -> 거주지 구역 세금이 안들어옴 -> 각종 유지비는 계속 나감 -> 예산이 마이너스 -> 아무런 건설이 안됨 -> 종료

- 대규모 살상이 일어나는 경우는 재난(초반엔 절대 무작위 재해 옵션을 켜지 마세요)과 상수도의 오염입니다.

- 특히 상수도/ 하수도에 전력이 부족해지면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기지요. (게임 초반에만 주의)


- 자연감소 때문에, 일시적으로 20% 정도는 죽어도 까딱 없습니다. 

- 또 일시적으로 주 예산이 마이너스가 되면, 쫄지 말고 설정에서 도시 통계에서 인구변동을 함 보세요. 

  잠시 인구가 주는 시기(자연감소)라면,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예산이 플러스로 돌아옵니다.

- 반대로 말하면, 인구가 줄어드는 시기가 아니인데, 예산이 마이너스이다...? 

  얼른 수요에 맞게 거주지/상업/산업을 늘려야 합니다. 인프라에 비해 세수가 적은 상황이니까요.


3. 첫 구역을 배치하기 - 오염에 대비!

초반에는 별다른 선택지가 없이, 약간의 오염을 발생하는 시설을 지어야만 합니다.

바로 배수장과 산업 구역입니다.

다른 건 괜찮은데, 급수탑이나 취수장이 오염되면 도시가 바로 몰락합니다.

저는 취수장이 더 예산 효율이 낮다고 생각하여 주로 급수탑을 사용합니다.

급수탑은 반드시 "산업 구역"과 반대방향으로 "거주지 구역"구석에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상업구역도 조금은 넣어야 하는데, 일단 거주지가 면적을 많이 차지하게 되므로

한쪽엔 산업+상업을 / 반대편엔 거주지를 설정하면 좋습니다.

중앙도로를 사이로 말이지요.

보시면 T형 IC 왼쪽 아래 구석에 급수탑이 있고

이정도로 산업구역과 떨어지면 오염을 피할 수 있겠지요.

발전소 하나 지어주고, 철탑으로 연결해 줍니다.

아래쪽으로 쭉 내려간 철탑은 배수장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4. 그래서 뭘? 왜? 우리는 어디로?

이 게임의 목적은 (시민들이 세금을 많이 내는)멋진 도시를 만들어서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도로와 인프라를 멋지게 꾸미는 것입니다.


또 가끔은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유럽이나 설원 같은 컨셉질을 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놀이공원이나 공업구역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DLC)

STEAM 창작마당에서 거의 무한한 종류의 건물들을 무료로 공유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을 잘 설계하여

교통 흐름의 효율을 높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경찰차, 소방차, 운구차, 앰블런스가 교통체증으로 인하여 

골든 타임 안에 도착하지 않으면

그 건물은 폐허가 됩니다.



다음 글은, 도시가 커갈 때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콕콕 집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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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확장팩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1인모드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2번째 스테이지인 "거울"의 최종보스 박사 붐의 4번째 통구이 광선입니다.

이거 좀 재미있습니다.


힌트 : 면역 말가니스를 선물하자



1. 불발은 폭발의 어머니, 맞습니다.



2. 먼저 암흑의 광기로 상대방 하수인 글린다를 가져옵니다.

내 손의 모든 하수인이 잔상을 얻습니다.



3. 탈다람으로 아비아나를 복사합니다.

글린다 덕분에 탈다람의 잔상이 핸드로 들어옵니다.



4. 탈다람으로 말가니스를 복사합니다.



5. 죽음 예언자로 말가니스에 피해면역을 씌웁니다.



6. 1마나가 남으면 무조건 쿤을 내서

마나를 리필해야겠지요?



7. 말가니스를 선물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말가니스가 필요하니까,

똑같이 양쪽에 존재해야 합니다.



8. 째깍거리는 누더기 골렘에 

영능으로 1뎀을 줍니다.

이런 섬세한 설계가...



9. 골렘으로 +2공이 된 공허군주를 쳐서 자살시킵니다.

우리편 필드를 비우기 위해서 입니다.



10. 다시 탈다람으로 아비아나를 복사하고 말가니스를 복사하고



11. 마나가 없으므로 쿤을 내서 마나 리필



12. 죽음 예언자로 내 말가니스에 면역을 씌웁니다.



13. 마지막 필드정리를 위해 글린다를 자살시킵니다.



14. 쿤을 내서 마나를 리필합니다.



15. 이제 통구이 광선이 준비되었습니다.

적도 나도 면역 말가니스가 있습니다!



16. 다른 모든 하수인들은



17. 종말을 맞이하지만



18. 니 말가와 내 말가는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이 판은 난이도도 적당하고

뭔가 옥냥이님이 된 기분이 드네요.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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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1인모드를 깨보고 있습니다.

보스 박사 붐의 첫번째 치명 - 4번째 스테이지

"북적북적 북녘골 성직자" 입니다.


1. 먼저 기자를 내서 북녘골을 복사합니다.

불장난은 나중에나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엘프 궁수로 실바를 한 대 쳐줍니다. (사실 누구를 쳐도 무방)


3. 보막을 엘프 궁수에 바릅니다.

북녘골이 부족한 스테이지라서

하수인 수를 최대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4. 보막으로 드로우된 북녘골을 냅니다.


5. 결속의 치유로 실바를 치유합니다.

북녘골이 2장이라서 1코로 2장 드로우.


6. 명치도 5의 힐이 들어갑니다.

이것도 의미가 있고

후반에 너무 많은 주문이 쌓이면

연속된 주문 중첩으로 

북녘골들이 죽습니다.

따라서 결속의 치유를 먼저 소진하는 것입니다.

(불장난의 체력2, 북녘골의 체력은 3밖에 되지 않으므로

주문을 연속 쓰면 안됨)


7. 북녘골과 불장난이 드로우되는데

이 중 북녘골만 냅니다.


8. 하수인을 바꿔줍니다.


9. 불장난을 냅니다. (광기의 화염술사)


10. 충전으로 마나를 채우고

광역 1딜을 줍니다.


11.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영능으로 기자에게 힐을 줍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전체 하수인 수가 줄어듭니다.

즉 불장난의 광역에 맞는 하수인 수를 최대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12. 버섯으로 우리편 하수인만 치유합니다.


13. 적 하수인은 최저 체력이 2를 유지하고 있고

우리편도 마찬가지입니다.


14. 이제 배신으로 북녘골을 한장 더 넘깁니다.


15. 마지막으로 치마를 씁니다.


16. 최종적으로 46의 탈진딜이 들어가서

누적 딜은 108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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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름은 정말 덥네요.

저는 여름 휴가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가 고향이라는 후배에게 맛집도 추천받아서

덥지만 즐거운 여행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보답(?)으로 거제도 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후배의 거제도 집은 아주동이라고 하는데(공설운동장 근처네요)

혹시 원하는 것이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거제시민의 염원은 기차가 들어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지도로 시티즈 맵을 만드는

http://terrain.party/

이 사이트가 잘 되지를 않아요.


그래서 일단 스팀 창작마당에서 맵을 다운받은 후

기차노선을 엄청 추가해서

거제도 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제 시민들에게 

한 가지 더  물을 주기로 했는데

바로 스노우폴 DLC를 활용한 

눈 입니다.


저도 시티즈로 겨울맵을 처음하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겨울 테마로 맵을 하면

꽤 자주 눈이 내립니다.

눈은 도로에 쌓이고

차량이동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사고가 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도로 정비창 옆에 위치한

제설장을 건설해서

도로의 눈을 치워줘야만 합니다.


여튼 도로 이용률이 높지 않다면

이게 큰 부담은 아닙니다.


그래서 산업지역보다는 사무지역 위주로 건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눈 맵에는 조금 더 많은 컨텐츠가 있는데요

이러한 정책들이 추가되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징 박힌 타이어 - 도로에 약간의 눈이 있어도 원활한 차량통행 (도로 정비비용 +25%)



미끄럼 방지 징 - 보행자가 미끄러질 가능성을 낮추어 건강 +



이게 일 반 맵에서는 비치발리볼장인데

눈맵으로 하니까 눈싸움장이 됩니다.




거제시민의 염원이라는 화물기차역을 크게 지어주었습니다.



겨울 테마 맵에서만 쓸 수 있는 공원들이 있습니다.

눈사람 공원



얼음조각공원



언덕썰매장



영미!!! 컬링장



스케이트장



스키오두막



크로스컨트리스키장



화덕공원

여기까지가 공원류입니다.



겨울 고유건물은 다 오픈하지는 않았는데

크리스마스트리



온천관광호텔



눈 궁전 레스트랑



썰매장 (이거 락 해제가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열난방소를 다 끄고

지역난방소만 켰는데도 

이상하게 안됩니다.

정책도 조정했는데

그래도 안됩니다.



스키 행락지는 제설장 하나를 가득 채워야 합니다.



제설장을 하나 빼고

나머지를 모조리 껐습니다.

잠시 후 제설장 가득채우기 달성

(쓰레기 매립지랑 비슷합니다)



스키 행락지는 꽤 멋지네요.



곁가지로 경찰서 100번 클릭하는

도전과제도 했습니다.





후배의 동네에는 축구장과 아이스하키 경기장





놀이공원을 충분히 지어주었습니다.



그 언덕 위에는 국제공항과

스타크 타워, 호텔



그 옆에는 첨단 IT 클러스터 지구와

호텔단지



옆 마을에는 에펠탑을



언덕 위에는 멋진 레스토랑과 천문대와 호텔들



이렇게 하여 남해의 멋진 도시 거제시는



산업 물류 유통과 관광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눈맵 관련 도전과제들은 어렵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이제 도전과제는 얼마 남지를 않았습니다.



스노우 폴 DLC는 처음 해보았는데

다양한 공원들과 볼거리가 추가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눈이 쉬지 않고 내리고

그래서 조금은 칙칙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계절이 구현된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네요.


핀란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겠지만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1. 기타 건물 개선문 + 고등교육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0. 기타 건물 락 해제 - 에펠탑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스카이라인 (11) 유용한 단축키와 조작법 팁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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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하다보니

잠긴 건물이 하나 남았네요.

바로 개선문입니다.


다른 특수 효과는 없고

그냥 공원같은 개념으로 관광객이 오는 효과뿐입니다.

15,000명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재학해야 열린다고 하네요.



인구를 많이 키워둔 맵을 열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던

스팀 창작마당에 있는 Neuer Gegenstand라는 초등학교는

이 잠금해제의 실적으로 카운트가 되지를 않습니다.

바닐라 초등학교가 필요합니다.



창작마당의 초등학교를 껐더니

행복도 감소를 나타내는 빨간 :( 이모티콘이 전 맵에 뜹니다.



한 개를 더 꺼볼까요?



정말 커버 반경이 넓은 학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닐라로 제공되는 학교들은 저렇지 않습니다, 반경이 작아요)



바닐라 초등학교를 곳곳에 짓습니다.



학생 수로 표시되는 학생 수요보다

많이 넉넉히 지어줍니다.



이제 개선문이 곧

잠금해제 되겠네요.


일단 인구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합니다.

약 25만명 정도...



그래야 초등학생 수가 

1만5천명 근처가 되는 거 같네요.



이렇게 하여

개선문이 잠금해제 되었습니다.



파리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입니다.

크게 사용할 일은 없겠네요.

왜 하필 초등학교와 개선문인지...?

초등학생 때 많이들 소풍을 가는 곳인 걸까요? 흐음...


어쨌든 개선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건물을 잠금해제 하라는 

"모든 것을 원해" 도전과제를 달성했습니다.



어차피 교육관련으로 맵을 만진 거라서

"고등 교육"이라는 도전과제도 해버리려고 합니다.

클리어 조건은 10,000명 이상의 주민이 있는 도시에서 

시민 중 70% 이상이 고등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십시오.



초등, 고등, 대학교는 서로 독립적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굴려보니까 그런 거 같지가 않아요.

초등학교와 대학교를 다 끈다고 해서

생각처럼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에 가지를 않습니다.



괜히 찜찜해서 바닐라 고등학교를 도배해 주었습니다.

그렇게만 해서는 고등학생이 엄청많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골고루 넉넉히 지어줍니다.


좋은 교육을 받음 + 높은 교육을 받음 = 70%가 약간 넘어갔습니다.

바로 클리어되지는 않아서 좀 냅두었습니다.




교육받지 못함이 0%가 될 정도로

넉넉히 학교를 지어주었더니

"고등 교육"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바닐라 학교들은 잘 분산해서 지어야 효과가 제대로 납니다.



이제 스팀 도전과제들도 거의 다 했네요.

10개가 남았는데...

슬슬 마무리는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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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물의 잠금을 해제하라는 도전과제 때문에

몇 개 남은 잠긴 건물들의 락을 해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부터 난관이네요.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의 봉인을 해제하는 조건은

30,000개의 산업구역 건설입니다.

흐음...


일단 현재 켜두었던 맵의 전체를

산업구역으로 지정해 보았습니다.

이러면 깨질까요?



아닙니다.

도시가 파산합니다.

단순히 구역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이 들어와야지만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이전에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를 깰 때

시험적으로 사무구역만 깔아보았던 맵을 열어보았습니다.

인구는 25만이고, 돈도 넉넉히 있습니다.

산업구역은? 0개 있습니다.



사무구역을 0개에서 10만개까지 올렸었고

시간은 대략 140년이 걸렸었네요.

하지만 쭉 성장한 것이 아니고

자연재해와 싸운 흔적이 보입니다.



사무구역을 지우고 

산업구역을 만듭니다.

이 때 전기가 끊어지면 귀찮으므로

사무구역을 가로 세로로 한 줄은 남겨둡니다.



사무구역을 지워야지만

산업구역 수요가 올라갑니다.

그냥 기다리기만 해서는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사무구역을 차근차근 지워나갑니다.


타일 1개 정도 분량의 사무구역을 지웠습니다.



이걸 산업구역+상업구역으로 대체하였더니

3/4개의 타일만큼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두 배 이상의 교통체증이 발생합니다.


역시 사무 구역은 장단점이 있네요.



약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곳곳에 버려진 산업건물, 상업건물이 즐비합니다.

그래도 수요가 있으면

새로운 곳에 공장이 꾸준히 들어는 옵니다.

사무 구역을 꾸준히 잘 지워주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교통체증과 원료부족, 상업건물부족(외부연결 부족)으로

대부분의 공장이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버려져도 산업구역의 갯수로

카운트는 됩니다.



드디어 3만개의 산업구역이 건설되었고

에펠탑의 봉인이 풀렸습니다.



파리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야경도 보고싶었지만

3만개의 산업구역을 건설하느라

너무 지쳐버려서 일단 껐습니다.


왜 하필 3만개의 산업구역인가?

핀란드에서 느끼기에 프랑스는

엄청난 공업국가인 걸까요?


대단한 근성을 필요로 하는

고유건물이었습니다.


이걸 그냥 도시를 건설해서 만들기에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왜냐하면 도저히

정상적인 3만개의 산업구역을 건설하려면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산업구역 지정을 하고 바로 버려지고를 반복해도

교통체증 때문에 고생 좀 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한 맵의 원본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3. 섬 사이를 너머 (스압)



또한 다른 글들도 참고하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7 처프윅 경의 성 - 한 번 보기에는 멋짐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6 종합 재활용 공장 / 기념비적 건물 총평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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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도전한 종합 재활용 공장은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먼저 새와 벌의 안식처를 하나 지으라고 합니다.



요 위치에 있습니다.



다음은 기후 연구소 입니다.



기후 연구소는 여기에 있습니다.



다음은 도심 광장을 건설해야 합니다.



간단히 찾아서 지어줍니다.



다음은 수상 정원입니다.



수상 정원은 이 위치에 있습니다.



이름대로 물가에만 건설이 됩니다.



나름 멋지기도 하고

좀 해괴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아무 없어서 좀 그렇네요.

너무 외진 곳에 지어서 그런가...

아니면 요즘의 파크라이프처럼 애니메이션 구현이 되어있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지구라트 정원입니다.



이 위치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센트럴 파크입니다.



센트럴 파크는 엄청 넓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이걸 두고 운영하기엔 좀 땅이 아깝습니다.

다른 건물들과 크기를 비교해 보면

대충 봐도 6배는 넘습니다.



이제 종합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무려 100대의 쓰레기 수거차량이 나오고

전력도 생산합니다.




이 정도는 운영해도 좋을만한 시설입니다.



건물 뒷면을 자세히 보면

나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쓰레기가 처리되는 광경입니다.



앞서 지어둔 우주 엘레베이터는 난리입니다.



개미지옥이 되어서

꺼버렷는데도

쏟아져 나오는 차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이건 유용하지 못하다고 판단됩니다.

아무리 길이 넓다고 하여도

커버가 안될만한 상태입니다.


그럼 기념비적 건물의 유용함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쓸만한 것 : 에덴프로젝트(모든 공원 다 없애도 됨) = 융합에너지 발전소 

강입자 가속기(교육 필요 시에만) > 종합 재활용 공장 > 의료 센터


쓸모 없는 것 : 우주 엘레베이터, 멸망대비 지하시설, 처프윅 경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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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멸망대비 지하시설의 마지막 편입니다.

이전 편의 쌩고생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1부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2부


한참을 돌고돌아,

반짝이는 유니콘 무지개 공원을 건설했습니다.

메뉴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공원은 꽤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들여야 하는 노력에 비하면

너무 약소합니다.



멸망대비 지하시설을 위한 다음 관문은

시나리오 스핑크스입니다.

자연스럽게 이미 오픈이 되어있습니다.



스핑크스의 얼굴이 

누구를 좀 닮은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기념비적 건물인

"멸망대비 지하시설"을 지을 수 있습니다.



모양은 좀 기괴하게 생겼습니다.



대피를 시켜보아도

이 건물로 대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전에 지어 둔 대형 응급대피소입니다.

대피소의 용량은 10000명입니다.



멸망대비 지하시설이 지어져 있으면

대피소의 용량이 13000명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저장할 수 있는 물자가

2배 정도 늘어납니다.


멸망대비 지하시설은

다른 기념비적 건물에 비하여

그렇게 획기적이지 못합니다.


게다가 과정은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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