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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섬 사이를 너머

난이도 : ★★

재미 : ★


이 시나리오는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극복하고

인구를 25만명 이상으로 키우는 내용입니다.


맵 자체가 군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쉬운 팁을 발견했거든요.


그리고 재난이 여러 번 발생하는데

지진은 정해진 곳에서 계속 나는 것 같고

쓰나미는 매번 방향이 다릅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팁은 아래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승리 조건은 위와 같습니다.

딱 봐도 쓰나미가 여러 번 발생하게 생겼네요.

씁쓸...



스타팅 타일의 모습입니다.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방향의 약간 넓은 섬에서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합니다.



걍 무시하고 왼쪽 섬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첨부터 도로가 길어야 하므로

돈만 약간 신경씁니다.



처음엔 저도 재해대응반으로 재난을 막아야 하는가보다 하고

얼른 건설을 했습니다.

재해대응반을 아무리 많이 지어봐야

쓰나미를 이겨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재해대응반이 어느 곳에 출동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1지진이 난 곳도 땅이 아쉽기 때문에

지형툴로 복구를 해주었습니다.



타일을 가로로 구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쓰나미가 가로로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섬 사이를 연결할 때 도로가 다리로 건설되어야 해서

건설비가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세금을 12%까지 올려서 걷습니다.

(세금 불만 표현을 하지않는 상한선)



이제 쓰나미가 오기 시작합니다.



펌프 서비스는 약간 파도같은 침수는 막아줍니다.

하지만 쓰나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택도 없습니다.



2번째 재난인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곳을 참고하세요.

그런데 쓰나미는 매번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2번째 재난 쓰나미는

아주 강하지는 않아서

집이 다 파괴되지는 않습니다.



재해대응반의 의미는 이것인데

주거지역에 가서 생존자를 찾아내어

인구 감소를 줄여줍니다.


또한 공공시설문은 적은 비용 (약 20%로 기억됨)으로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좌측 상단의 메테오 아이콘을 클릭하면

재해 피해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고가 높지 않은 쓰나미일 뿐입니다.



3번째 쓰나미는 위에서 아래로 맵 전체를 공격해 왔습니다.



감지하자마자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고가 높아서

모든 집들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멸종입니다.



드디어 클리어 꿀팁을 방출합니다.


새로 구입해 둔 타일 한 구석에

돈을 끌어모아서

주거지를 건설합니다.

이를 위해서

주거수요를 바로바로 소진하지 말고

중간 이상으로 남겨둡니다.



오른쪽 큰 섬에 

쓰나미가 지나간 후에!

조그맣지만 주거지를 만듭니다.

그러면 주거지구 수요를 높여둔 상태로 유지했기 때문에

바로 집이 들어오고 입주를 합니다.

왼쪽에 있는 섬들의 주거지는 

모든 인구가 몰살당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0이 되지만 않으면 되므로

오른쪽 큰 섬의 인구로 버티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주거수요로 쓰나미를 막아내는 것이지요.


재해대응반을 쓰나미 뒷편으로 옮겨주는 것보다도 

확실하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얘들이 침수당하고 있습니다.

안된다... 니들이 마지막 생존자야....



건강 수준을 20퍼 이상으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쓰나미를 정통으로 맞은 섬들은

그냥 두고 재해대응반을 통해서 복구시킵니다.

도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살려냅니다.




맨 왼쪽 섬의 점선 바깥에

4번째 재난인 지진이 났습니다.

이제 재난이 다 끝났나 보네요.

그래서 재난이 끝난 후에 키운 섬이라고 적어보았는데...



적자마자 5번째 재난인 쓰나미가 옵니다.

방향을 보니까 좋습니다.

가로방향으로 지나가면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그 안에 주거지를 추가로 지정해서

주거수요로 방어하기 용이합니다.



이미 지정되어있는 주거지가 있다면 

얼른 취소를 해서

수요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5번째 재난 쓰나미는 진짜 셉니다.



지나가자 마자

얼른 주거지 지정을 합니다.



이렇게 왼쪽방향으로 지나갑니다.



순식간에 몰살하는 시민들...

미안하다!!!!!!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섬에

새로운 주거지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새 인구를 받아서

해결했습니다.


재난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이제부터는 땅과의 싸움입니다.

25만명이 들어갈 땅이 없습니다.



원래 바다인 곳의 땅을 파내서

간척을 해줍니다.


또 타일을 구입할 때에는

가능하면 땅이 많은 곳을 선택합니다.

고속도로랑 붙어있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고른 땅은

남쪽에 있는

반달모양 섬이 있는 곳입니다.

아예 네모나도록 간척을 다 해버렸습니다.

흙이 진짜 많이 모자랍니다.



착착착 고밀도 주거지와 사무지구로 

채워주었습니다.

시험삼아 산업지구를 다 없애고

사무지구로만 도배를 해보았는데...



사무지구는 진짜 많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그 면적에 비해서는 교통량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맵 전체가 사무지구 + 고밀도 주거지구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물론 모든 교육은 늘

수요 이상으로 공급해 주어야만 합니다.


상업지구도 아주 약간 있는데

상품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곧 다 망하곤 합니다.



인구 25만을 찍고 시나리오를 성공했습니다.



성공한 후 전체 맵의 모양입니다.

처음에 쓰나미 맞은 동네의 바다 흙으로

주변 타일을 다 메꾼 모습입니다.



쓰나미와 몇 번 싸우고 (약 10%)

그 후 부터는 간척과의 싸움이라서 (약 90%)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사무지구로 도배를 해 본 느낌은...


장점 : 교통량이 적음 / 생각없이 짓기 좋음 / 따라서 대충 하기 좋음


단점 : 교육 건물 짓는데 비용이 듬 / 상업+산업지구 만드는 것보다도 면적을 많이 차지함 (고밀도 주거지의 1.5배~2배 정도의 면적 필요) / 노잼



이상입니다.

또다시 하고 싶지는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경험삼아서 한 번 해보니까

수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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