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렁슬렁 일방통행 도로로
맵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느 정도 지나면,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건물등급을 올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시작하기 전에
자금을 많이 모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절대로 가난가난 허덕허덕하는 시기에는
건물등급에 신경을 끄고, 학교도 짓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산업지구 등급이 올라가버리면
교육을 받은 근로자를 원하게 되는데
그러면 주거지 등급을 올려야 하고
그러자면 수많은 공공시설물을 강화해야만 합니다.
이건 짧은 시간안에 할 작업은 아니고
한 블럭단위로 조금씩 조금씩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학교를 지어도 바로 교육받은 근로자들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서
시간을 보내보면서 학교를 늘려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험적으로 볼 때...
수요의 1/4정도만 학교를 지으면
크게 위험해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특이사항은
초등학교를 나온 사람에 한하여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진학하는 것이 아니고
세 종류의 학교가 다 따로따로 개별로
수요와 공급이 동작합니다.
또한 아래에 사용한 것들은 스팀 창작마당에서 받은 조그만 학교들입니다.
바닐라로 들어있는 학교들은 너무 커서...
특히 대학교는 하나 짓고나면 도시가 대격변이 일어납니다.
필수입니다! 필수! 작은 학교 에셋은...
또, 모양이 이쁜게 많거든요.
먼저 작은 주거지의 등급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다운받은 초등학교를 지어주었습니다.
Wahroonga Elementary School
호주에 이런 학교가 있나보네요.
또 다운받은 고등학교를 지어주었습니다.
Phoenix High School
런던에 있는 예쁜 학교네요.
대학교는 모양이 문제가 아니라서;;
제일 작은 50인분과 500인분을 사용합니다.
바로 이것과
이것입니다.
또 이것도 375인분이라서 좋습니다.
공원류 중에서는 주차장이 유용합니다.
실제로 주차를 많이 합니다.
위 스샷처럼 영향권 반경이 큰 것을 골라서 사용하는데,
Parking-zone 11 x 3
이 것과
Parking
그림을 보고 고르셔야 겠네요.
요것도 이렇게 반경이 커서 좋습니다.
고밀도 주거지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각종 공공서비스는 무조건 다 되어있어야 합니다.
무엇+무엇+무엇 이런식으로 공식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꼭 무엇이 설치되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각 패널로 상태를 보면서
모두 하늘색이 되어야 최고등급이 달성됩니다.
화재감시탑은 필수는 아니지만 설치해 주었습니다.
안테나도 설치해주었습니다.
역시 행복도 상승을 위해서...
대중교통도 설치되면 좋아합니다.
지하철 역은 소음때문에
바로 붙은 집은 싫어하고 아프다고 하지만
그 주변집들은 좋아합니다.
위 그림은 두개 블럭 중간에 지하철역을 놓고
인도가 없는 곳을 인도로 이어준 것입니다.
(조경툴의 길을 높이조정하여 활용)
지하철은 처음 개통하자마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합니다.
저는 다른 대중교통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지하철은 워낙 효율이 좋습니다.
이정도 해주었더니... (주차장 도배수준)
고밀도 주거지 건물 최고등급인 5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무려 26가구가 거주하네요.
저밀도 거주지 건물 1등급입니다.
저밀도 거주지 건물 2등급입니다.
저밀도 거주지 건물 3등급입니다.
저밀도 거주지 건물 4등급입니다.
저밀도 거주지 건물 5등급입니다.
거주지 건물 등급별로
몇 명이 사는지를 조사해 보았습니다.
등급별 가구 수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저밀도 거주지 건물 |
3 |
4 |
5 |
5 |
7 |
고밀도 거주지 건물 |
10 |
16 |
21 |
24 |
26 |
등급별 인구 수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저밀도 거주지 건물 | 13 | 14 | 19 | 15? | 25 |
고밀도 거주지 건물 | 25 | 71 | 76 | 93? | 88 |
결과적으로 저밀도 3~5등급과 고밀도 4~5등급은
서로 아리까리 하고 인구수의 차이가 거의 없네요.
그러니까 건물 등급에 너무 부감가지지 마시고,
1등급만 넘기자는 기분으로 슬슬하여도 될 것 같습니다.
이 도시의 마지막에, 최대로 올리면 어디까지 인구를 끌어올릴 수 있나
그 때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를 짓기 시작하였더니
남겨두었던 농업특화 공업단지에서
교육받지 못한 근로자가 부족하여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학교를 많이 지는 것은 아니므로
일단 그냥 방치해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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