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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매스 트랜짓 시나리오를 공략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클릭해보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1부


매스 트랜짓은 모든 DLC를 통틀어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용하고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여튼, 이 DLC안에는 3개의 시나리오가 들어있습니다.

새 게임으로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해보려고 하는 시나리오는 

가장 난이도가 쉬워보이는 "페리 제국" 입니다.

클리어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구를 2만 5천명 달성... 이거야 뭐 ㅎㅎ

2. 배를 이용해서 25만명을 운송... 흐음

25만명은 참 많네요.



맵을 살펴보니 외부 선박 경로 연결이 없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관광객으로는 달성이 안될 거라는 뜻이고

맵 내부 인원의 이동으로 25만번을 달성해야 합니다.


어차피 원자재 수입이나, 물건 수출, 상점으로의 이동 등 화물은

페리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오로지 출퇴근하는 사람과

쇼핑을 하는 사람을

강제로 페리를 태워야만 합니다.


벌써부터 "버려진" 공장과 상점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스타팅 포인트는 비어있지 않고, 

이만큼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공략은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한 쪽에는 주거지만 만들고

다른 쪽에는 산업지구와 상업지구를 섞어 만들어서

강제로 페리로 출퇴근을 시키려고 합니다.


도로를 반드시 끊어주어야 합니다.

도로가 있으면 도로로 다닙니다.

페리는 요금이 비싸거든요...

시티즈 시민들은 다 뽐뿌인입니다.









페리 기점 = 버스 차고지

페리 기착지 = 버스 정류장

페리 경로 = 도로

페리 노선 = 버스 노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페리 경로(도로)를 위 처럼 둥글게 원형으로 만들어 보시면

아래쪽 둥근 호 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중교통들도

최단거리 노선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짧은 경로(도로)로만 왔다갔다 합니다.



아래에 기착지를 하나더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는 한 바퀴 도는 식으로

페리 노선이 만들어 집니다.



늘 그렇지만 상점이 부족하다고 공장들이 문을 닫습니다.

외부 연결이 철도로는 되어있어서

이쪽으로 맵을 확장하여 수출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텨라... 공장들아 제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태워봤는데

만명 조금 넘네요.



산업지구끼리는 연결해도 상관없습니다.

주거지구하고만 도로를 분리하면 됩니다.

공장도 상점도 많이 망합니다.

할 수 없습니다.


아 당연한 것이지만 건물들 레벨 올릴 필요는 없어서

공원, 교육 하나도 안해도 됩니다.



원래 개발되어있는 주거지(화면 우측) 에서 

가운데 공장부지를 개발해서 페리를 태워 출퇴근을 시키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주거지를 더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개의 호수에 

각각 4개의 기착지(정류장)가 있는

페리 노선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외부 철도연결이 있으니까

그래도 수출로 많이 버티네요.



이런 저런 그림을 그리듯

저밀도 주거지를 늘려나갑니다.

인구 2만5천을 달성하고

몇 시간 켜두고 외출하였더니

페리 시나리오는 성공하였습니다.


다른 제약이 많지는 않아서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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