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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조건으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1. 초반을 제외하고는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건물만 사용한다.

부득이한 매립지와 배수구는 대른 친환경 대안건물이 나올 때 까지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도로를 막지어서는 안됩니다. 초반은 굉장히 가난할 거에요.


2. 산업구역은 농업과 임업특화로 지정한다.

농업과 임업은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농업과 임업은 레벨이 1만 존재하고, 더 올라가지 않습니다.

또한 교육받지 않은 근로자만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3. 학교는 당분간 짓지 않는다, 

"10,000명 이상의 거주민이 존재하는 도시에서 토양 공해 또는 수질 오염이 없도록 유지하십시오."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2번을 유지해야 하므로, 그 전까지는 학교를 지어선 안됩니다.

교육받지 않은 근로자만 필요하니까요.


4. 교통수단은 지하철만 활용한다.

다른 나머지 교통관련된 도전과제는 대충 짓고 없애는 방법으로 할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이전 세이브 파일을 로드... 아가모토의 눈!)

효율성이 가장 높은건 지하철이니까요.

그리고 인구 10만을 달성하려면 꽤나 땅을 뺵뺵히 써야만 할 것 같아요.


5. 행복도는 중후반 이후에 올린다.

공원도 나중에나 지으려고 합니다.

일단은 교육을 건드리고 나면, 훨씬 난이도가 올라가니까요.



지난 글에서 보여드렸던 맵으로 시작합니다.

다시 보니, 오징어 외계인 같기도...



오징어 머리쪽은 산업지구로 하고

우측을 주거지구로 하고 싶은데

일단 초반 금액이 없으므로

섞어서 짓고 나중에 옮겨주어야 합니다.


진출입용 작은 IC를 만들어주고, 일방통행으로만 도로를 지어서

작은 블럭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배수구용 전력선 까는 비용도 아끼려고 최대한 바다쪽으로...

가난 가난...



저의 경우에는 저밀도 주거지구는 8칸의 높이로 만듭니다.

그리고 4X4 한 건물 사이에는 여백을 두지 않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통행량이 부담이 없으니까요.

그 한계치는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그런데 저는 되게 번거롭지만...

구역설정을 한번에 하지 않고

4X4크기로 건물이 들어서도록 

이렇게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반듯하고 줄이 맞는 도시가 됩니다!



주거지구에 산업지구를 약간 섞어서 일단 전기와 물을 공급합니다.

전기는 도전과제를 위해서 풍력으로...

가난가난...



전력과 수도 사용량은 늘 자주 체크를 해줘야만 합니다.

특히 3배속으로 한다면,

초반엔 정말 자주 열어봐서 부족하지 않은지 봐야 합니다.



"아주 작은 마을"을 달성해서

새 건물이 열렸습니다.

진료소, 소방서, 경찰서, 쓰레기 처리 건물은

열리는 즉시 하나 지어야만 합니다.

바로 민원이 시작됩니다.

축하받을 일이 아니고...

이 때 들어온 돈으로

반드시 새로 열린 건물을 지어야만 합니다.

<진료소, 소방서, 경찰서, 쓰레기 처리 건물>

잊지 마세요!



산업구역을 위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해변가에 산업구역을 운영하다가,

나중에 이걸 상업구역으로 바꾸어 줄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구역을 개발 할 수가 없으니까

2개의 구역만 운영하기 위해서 입니다.


상업은 큰 구역을 개발하지 않고

그냥 구석구석에 조금씩만 건설할 예정입니다.

통행량 감소를 위해서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소방서와 경찰서가 열렸습니다.

곧 불이 납니다, 무조건....



재정의 예산 패널을 보고

전력과 수도가 과잉생산되지 않도록

잘 조절해 줍니다.


<After Dark> DLC가 있어야 되는 기능이라고 알고있는데,

특히 전기는 주간과 야간을 따로따로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추운지방이 아닌 경우, 전기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서 수요가 굉장히 크게 변합니다.

그래서 큰 도로공사를 할 때에는 아예 시간을 멈추거나

그렇지 않다면 해뜰 때, 해질 때

전기 수도 사용량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때가 가장 위험하더라고요.


땅을 구입해야 하는데

일단 주거지를 쭉 늘릴 수 있도록 남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고속도로와 철도도 연결되어 있고

바다가 없어서 활용면적이 넓을 것 같네요.



어차피 쓰기로 한 풍력발전기는

꽤 넓은 면적을 철탑없이 이어줍니다.

그걸 연달아서 잘 배치하면

철탑들을 철거해 버릴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배수구 근처에 있던 철탑도

구역간을 연결하던 철탑도 

모두 없애고 풍력발전기로 대체했습니다.


풍력의 소음은... 

그냥 무시합니다.



특화산업 설정을 해서

요염없는 산업지구를 하기로 했는데...

깜빡해서 나중에 특화산업을 설정했습니다.

모든 공장건물이 사라지고 다시 들어옵니다.

그러느라 잠시 전기가 끊긴 곳이 있습니다.

이때 산업구역 수요가 충분하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산업구역 수요가 없다면... 

전기가 끊긴 곳에 철탑으로 전기를 넣거나

아니면 건물이 폐업하도록 방치해야 합니다.


특화산업 변경은 꼭...

수요가 충분할 때 하세요~~



새로운 저밀도 주거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이정도 규모로 해도 2차선 일방통행 도로로 충분합니다.

중앙에는 왕복 6차선 도로를 한 줄 두었습니다.

여기에 각종 공공서비스 건물을 넣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큰 도로에는 주거지를 붙여 짓지 않고

1칸을 떼어주었습니다.

(화면 우측 큰 도로 왼편에 빈 1칸)



이런 식으로 소방서 경찰서를 지어줍니다.

커버가 아주 잘 되네요.



스타팅 포인트에 만들어 둔 산업지구는

농업특화를 지정해 두었는데...

원료가 부족하다면서 망해갑니다.

외부 연결도 되어있긴 한데,

차가 좀 막히기 시작해서 그런 듯 합니다.



얼른 노견 주차를 못하게 해주는

가로수나 잔디가 있는 도로를 쓰고 싶은데

아직 락 해제가 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붐비는 동네"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불법주차는 근절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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