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짹짹이에서 본 사람을 클릭해 봤는데
참 웃기는 양반입니다.
쓰레기를 안치운다고 트윗을 날렸는데
알구보니까 재활용 센터 근무자에요.
퇴근하면서
자기가 미처 다 끝마치지 못한 일을
유체이탈 화법으로 트윗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가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필요한 예산 대책도 잘 마련되었으면...
도시는 쑥쑥 크고 있습니다.
어느 덧 7개의 지도 영역을 열었고 인구 75,000명을 달성하였습니다.
공항은 짓지 않을 계획입니다.
아예 한 번에 국제공항으로 건설하려고요.
인구 95,000명을 달성하여서
국제공항이 열렸습니다.
십만명 달성 도전과제는 했는데...
국제공항을 건설할 위치가 좀 고민입니다.
(뭐 이렇게 쉬운 맵을 놓고 고민을 하나 싶으시겠지만...)
자잘한 도전과제 달성을 위하여,
온 맵의 경찰서를 다 없앴습니다.
두어시간 3배속으로 방치하니까
흉흉한 도시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범죄율이 너무 높아지니까
아예 도시의 모든 곳들이 빈 집이 되어버리네요.
생각만 해도 섬뜩합니다.
이제 이 맵으로 할 수 있는 도전과제는
각종 건물들을 언락하는 것과
기념비적 건물을 다 오픈하는 것
이 정도만 남은 것 같네요.
P. S.
다음번에는 공업지역을 배제하고
교육수준을 높이는 도전과제용 맵을 하나 시작해 볼까 합니다.
아주 오래 전 부터
파인 로드 아나키 모드가 너무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구 10만 정도를 달성할 것이 아니라면
도시 성장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지 말고
헐렁헐렁하게 지으면서
공원이나 슬슬 꾸미고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라고 만든 게임 같아요.
빠르게 인구를 급성장 시키게 되면
그 세대들이 나중에 한번에 수명이 다되어서
몇 천 명의 인구가 한번에 쭉 빠지는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런저런 도시의 균형이 깨져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운구를 해도해도 못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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