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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물의 잠금을 해제하라는 도전과제 때문에

몇 개 남은 잠긴 건물들의 락을 해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부터 난관이네요.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의 봉인을 해제하는 조건은

30,000개의 산업구역 건설입니다.

흐음...


일단 현재 켜두었던 맵의 전체를

산업구역으로 지정해 보았습니다.

이러면 깨질까요?



아닙니다.

도시가 파산합니다.

단순히 구역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이 들어와야지만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이전에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를 깰 때

시험적으로 사무구역만 깔아보았던 맵을 열어보았습니다.

인구는 25만이고, 돈도 넉넉히 있습니다.

산업구역은? 0개 있습니다.



사무구역을 0개에서 10만개까지 올렸었고

시간은 대략 140년이 걸렸었네요.

하지만 쭉 성장한 것이 아니고

자연재해와 싸운 흔적이 보입니다.



사무구역을 지우고 

산업구역을 만듭니다.

이 때 전기가 끊어지면 귀찮으므로

사무구역을 가로 세로로 한 줄은 남겨둡니다.



사무구역을 지워야지만

산업구역 수요가 올라갑니다.

그냥 기다리기만 해서는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사무구역을 차근차근 지워나갑니다.


타일 1개 정도 분량의 사무구역을 지웠습니다.



이걸 산업구역+상업구역으로 대체하였더니

3/4개의 타일만큼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두 배 이상의 교통체증이 발생합니다.


역시 사무 구역은 장단점이 있네요.



약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곳곳에 버려진 산업건물, 상업건물이 즐비합니다.

그래도 수요가 있으면

새로운 곳에 공장이 꾸준히 들어는 옵니다.

사무 구역을 꾸준히 잘 지워주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교통체증과 원료부족, 상업건물부족(외부연결 부족)으로

대부분의 공장이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버려져도 산업구역의 갯수로

카운트는 됩니다.



드디어 3만개의 산업구역이 건설되었고

에펠탑의 봉인이 풀렸습니다.



파리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야경도 보고싶었지만

3만개의 산업구역을 건설하느라

너무 지쳐버려서 일단 껐습니다.


왜 하필 3만개의 산업구역인가?

핀란드에서 느끼기에 프랑스는

엄청난 공업국가인 걸까요?


대단한 근성을 필요로 하는

고유건물이었습니다.


이걸 그냥 도시를 건설해서 만들기에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왜냐하면 도저히

정상적인 3만개의 산업구역을 건설하려면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산업구역 지정을 하고 바로 버려지고를 반복해도

교통체증 때문에 고생 좀 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한 맵의 원본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3. 섬 사이를 너머 (스압)



또한 다른 글들도 참고하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7 처프윅 경의 성 - 한 번 보기에는 멋짐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6 종합 재활용 공장 / 기념비적 건물 총평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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