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단 먼저 왜 이런 교차로를 만들게 되었냐면...

도전과제를 하느라 수많은 재해를 복구하게 되는 상황에서

복구하기 쉬운 초대형 교차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모양이 좋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고,

클로버형 IC로 통행량이 커버가 안되는

초대형 고속도로 교차로 만드는 경우에

개념적으로만 참고하세요.


모든 도로는 "직선"툴로만 그려본 경우입니다.

복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1. 대충 이렇게 고속도로가 

서로 교차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도로안내선(동그라미)이라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필요한)교각입니다.

그래서 안그려지는 경우에도

그 주변을 지우고 다시 그리면 

교각의 위치가 바뀌면서

도로가 그려지곤 합니다.

도로안내선 두칸 반 정도 위치를 잡았습니다.

이 거리는 "직선"으로만 도로를 건설하였기 때문에

필요한 최소 거리입니다.

따라서 곡선을 섞으신다면

더 작게 그릴 수 있습니다.



2. 세로방향 고속도로에

진출입을 위한 길을 먼저 그립니다.



3. 이렇게 하는 이유는 쭉 직선으로 달리는 애들이

방해를 받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라는 의도입니다.

이 IC를 통하여 나가거나 들어오려면

저 분기 도로를 이용해야만 하게 할 것입니다.



4. 도전과제 때문에 

복구하기 쉬우라고 직선툴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의 특성상

약간씩 곡선처럼 보이게 됩니다.



5. 이렇게 가로방향도

진출입로를 위한 분기도로를 그렸습니다.



6. 반시계 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그립니다.

이것도 직선으로 그렸지요.



7. 다시 한 번 반시계 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그립니다.



8. 이렇게 하면 어떤 방향에서 진입을 해와도

다른 모든 방향으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9. 마지막으로 이 IC에서 유턴도 할 수 있도록

유턴 차로를 그려주었습니다.



결론 : IC가 너무 커지긴 하네요.

도전과제를 하시는 중이 아니라면,

파인 로드 아나키를 쓰는게 낫겠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4. "이게 무슨...?" - 마지막 도전과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3. 마지막 도전과제를 향하여 - 유러피안 강화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2. 폭설도시 거제 - 스노우폴 DLC 고유건물들 (스압)



반응형
반응형

이제 단 하나의 도전과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바로 무작위 재해로 특수재해를 경험하라는 

"이게 무슨...?"입니다.


원래는 이전 맵, 강화도에서 깨려고 했는데

길을 동글동글하게 만들었더니 

복구가 노답입니다.

(원래 어떻게 생긴 도로였는지를 알 수가 없음)


1.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작정하고 도시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일부러 맵은 완전 평면 맵을 사용하였고,

도로는 고속도로, 2차선 일방도로, 왕복 2차선도로만을 사용했습니다.

각 블럭은 네모네모 모듈화된 방식으로 개발하여

재해가 발생해도 바로 단순하게 복구가 되도록 했습니다.

오로지 개구리모양의 원형 IC만을 반복적으로 써서

다 부숴져도 금방 도로를 다시 그릴 수 있게 했습니다.



2. 재해 복구만을 엄청 지어주었습니다.

이제 돈도 좀 모였고,

무작위 재해를 100%로 켜봅니다.



3. 수많은 잠자리가 동시에 출동하는 장관이...


4. 금새 무지하게 많은 재해가 발생합니다.

토네이도가 쓸고 지나간 모습....



5. 역시나 늘 제일 큰 문제는 

쓰나미입니다.

쓰나미가 쓸고 지나가면 복구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어요.



6. 교통문제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지하철과 아주 약간의 버스를 섞어주고

대중교통요금을 없애는 정책을 실행합니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서 버스로 이동합니다.

대중교통(도로) 예산은 50%로 낮춰줍니다.

쓰나미 때문에 계속 예산이 모자릅니다.



7. 이게 가장 큰 고속도로 교차로입니다.

이것도 복구하기 쉽도록

직선으로만 만들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자세히)



8. 규모가 꽤 큰 유성도

종종 날아옵니다.



9. 토네이도도 자주 발생합니다.

차들이 다 날아가고 

난리입니다 아주.




10. 쓰나미 피해를 줄이고자

토목공사로 벽을 쌓고, 그 옆에는 웅덩이를 파주었습니다.

효과가 좀 있네요!



11. 펌프카도 다수가 동시에 출동하는 모습입니다.



12. 정말 백 번도 넘는 재난을 겪고

복구한 것 같네요.



:

:

:


그리고는 드디어!!!!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 했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3. 마지막 도전과제를 향하여 - 유러피안 강화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2. 폭설도시 거제 - 스노우폴 DLC 고유건물들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1. 기타 건물 개선문 + 고등교육




반응형
반응형

하스스톤의 확장팩 폭심만만 프로젝트

1인모드인 묘수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각 스테이지의 최종판만을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한 가지만 더 올리려고요.


이 판이 좀 재미있습니다.

"4. 생존"의 보스 박사붐 중에서

총 6판 중 4번째인 "파며어어어얼!"입니다.






1. 일단 기본 전략은 "위상 차원문"을 이용하여

말가니스를 내 덱에 넣은 후

말가니스를 소환하여

내 영웅 명치에 면역을 주어야 합니다.


어려운 점은, 너무 많은 카드 드로우를 보면

탈진 데미지가 들어오고

너무 적은 카드 드로우를 보면

말가니스가 안뽑아집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나가 굉장히 빠듯합니다.

그래서 아마 클리어 방법이 한 가지만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공허의 군주를 다루는 방법이 가장 포인트입니다.

말가니스를 꺼내려면 공허군주를 소환하지 않을 방법은 없고

움브라가 있는 상태에서 공허군주가 나오면 필드가 순식간에 꽉 차버려서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핸드에 악마를 몇 마리로 유지할지가 공허군주 소환 타이밍을 좌우하게 되어서 

이 부분이 가장 다양한 경우의 수가 존재합니다.

(해골이 아프다는 뜻)



2. "악마 연구"라는 카드로

마나 대신 생명력을 비용으로 사용하도록 해줍니다.



3. 임프 두 개를 먹고...



4. 그렇게 해서 채운 체력 10으로

파멸!을 써줍니다.

그러면 총 7장의 카드를 드로우합니다.

(여기까지는 아예

이 방법 밖엔 없겠지요)



5. 말가니스를 뽑으려면 총 5장을 드로우해야 합니다.



6. 코볼트로 1장을 먼저 꺼내고 4장을 한번에 드로우하거나

코볼크를 쓰지 않고 한번에 5장을 드로우해야 합니다.

일단 마녀숲 임프를 꺼냅니다.

이걸 내주는 이유는 드로우를 위해 필드를 채우고

영혼 억제기의 첫 죽메 발동시에 공허군주를 꺼내기 위해서입니다.



7. 다음으로 영혼 억제기를 내줍니다.



8. 육식상자로 억제기를 먹습니다.



9. 계획대로 첫 죽메 발동으로

공허군주가 꺼내졌습니다.



10. 어둠의 서약으로 공허군주를 처치하고 체력을 회복합니다.

필드에 5명의 하수인을 갖추었습니다.

회복한 체력으로 파멸!을 시전합니다.



11. 돌팔이 연금술사는 내 명치에 딜을 넣으므로

화염 임프를 냅니다.

이 때, 억제기의 중간에 내면 안됩니다.




12. 이러면 내 손에는 총 3장의 악마가 있게 되는데

그 중 한 장인 공허의 군주로 억제기 2개를 먹습니다.



13. 그러면 돌팔이가 나가고...



14. 뒤를 이어서 말가니스가 나갑니다.



15. 총 40의 데미지가 들어오지만

내 명치는 면역이 되어 클리어!



빠른 클리어를 위해

도움을 주신 특수기동전대님 

감사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하스스톤의 이번 확장팩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1인모드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 스테이지, "생존"의 마지막 판입니다.



1. 생존은 내 영웅의 체력을 가득 채우는 방식인데,

보스 박사 붐은 30이 아니고 40까지를 채워야 합니다.



2. 마지막 6번째 판의 제목은 "곰팡이가 팡팡"입니다.




3. 다른 마지막 판 보다는 깨기가 수월했는데

카드의 갯수가 그나마 몇 개 없어서

경우의 수가 아주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엑셀로 간단히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체력 + 방어도가 40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움브라를 둘 놓고 모든 하수인을 죽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우리편 하수인을 최대 동시에 7마리만 놓을 수 있다는 점이 벽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경우를 따져보면

혼합물 전문가는 죽이고 (체력이 2라서 상대적으로 죽이기 쉬움)

딱정벌레는 안죽이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4. 그렇다면 곰팡이 군주와 움브라는 살리면서

혼합물 전문가만 죽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양폭탄을 먼저 내줍니다.



5. 곰팡이 군주 익슬리드를 냅니다.



6. 그러고 나면 마나가 3남는데

나무껍질과 영능을 써줘야만 합니다.

총 4의 방어도를 얻습니다.



7. 요렇게 방어도를 알뜰히 챙긴 후에



8. 마나 수정을 충전해 줍니다.



9. 움브라를 냅니다.

움브라 효과를 풀로 받아야만 깨집니다.

(암산이 안되어서 엑셀로 계산한 결과값)



10. 혼합물 전문가를 냅니다.

4*2*2=16의 힐이 발동합니다.



11. 부두인형으로 양폭탄을 죽입니다.

광역 2데미지가 들어갑니다.

혼합물이 죽으면서 4*2=8의 힐이 들어갑니다.



12. 하수인을 더 낼 칸이 생겼습니다.



13. 딱정벌레를 내줍니다.

3*2*2= 12의 방어도가 쌓입니다.

처음에 챙겨둔 4의 방어도와 

혼합물로 16의 힐 + 혼합물이 죽을 때의 8힐

원래있던 1의 체력을 더하면

총 41이 됩니다.


딱뎀딱코!



14. 클리어!



15. 전리품 상자가 열렸습니다.



16. 메인메뉴로 나가보면,

카드 뒷면을 줍니다!

뭔가 메카닉 + 용광로 + 폭탄 같은 느낌의 비주얼이네요.


이 카드 뒷면을 사용하는 유저를 만난다면

경의를 표하시길... ㅎㅎㅎ





반응형
반응형

이번 하스스톤 확장팩 폭심만만 프로젝트 1인모드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라는 "초토화"의 마지막 스테이지입니다.

흑마법사로 모독 각을 보는 내용인데...

경우의 수가 워낙 많아서 해골이 아픕니다.


노트나 엑셀을 사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1. 일단 시작하면 하수인 수도 엄청 많고,

주문 수도 많습니다.

여러 가지 경우를 두게 되는데

해자로 도발을 먹으면, 최종적인 체력 수가 너무 많습니다 (14)

마찬가지 이유로 해자로 울트라, 비취, 티란투스를 먹을 수는 없습니다.


제일 체력이 높은 울트라는 2뎀을 먹여봐야 13이고, 비취는 12가 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총 하수인 수가 13마리는 되어야 합니다.


수습생 1마리는 어차피 클론이므로 모독 시에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하수인 수를 늘리려면 역시 해자를 쓰긴 써야 합니다.


전체 하수인 수를 늘릴 수 있는 카드가 모자라기 때문이지요...



2. 일단 악불로 울트라를 한대 쳐서 

불장난을 한 번 발동시키고

해자로 불장난을 먹습니다.



3. 맨 왼쪽에 낸 비전변형물은 

내가 주문을 시전할 때마다 체력이 1씩 늘어납니다.

원하는 체력으로 맞추어야 하는데

목표는 4입니다.

그러니까 모독 전에 3까지 해두면 됩니다.



4. 악불로 비취도 한대 때리고

계산을 해보면 체력 9가 빈 칸입니다.

쥐잡이로 무시무시를 먹어서

체력 9를 만듭니다.

이때 해자 옆에는 쥐잡이를 놓으면 안됩니다.



5. 이렇게 해서 해자 옆자리는 비워두고

혈폭풍 하나는 남겨두고 하나는 악마가 아닌 아무 하수인에게 발라줍니다.

(비전 변형물 3을 맞추기 위해)



6. 공허의 괴물을 해자 옆에 내면

해자는 죽고 체력 2짜리 불장난(광기의 화염술사)과

체력 6짜리 공허의 괴물이 생기게 됩니다.


각 체력들을 정리해 보면

1= 수습생 2마리

2= 불장난(광기의 화염술사)

3= 소환의 문

4= 비전 변형물

5= 적 스톰윈드

6= 공허의 괴물

7= 적 쿤

8= 적 거인

9= 쥐잡이 (무시무시를 먹음)

10= 적 코끼리

11= 적 비취

12= 적 티란투스와 적 울트라


스톰윈드 버프는 무시하고

이렇게만 맞추면 됩니다.

실험을 해보시면 왜 그런지 알게됩니다.



7. 이제 드디어 모독이...



8. 모든 하수인의 체력을 1씩 깎고 있습니다.



9. 하수인이 죽으면 무한히 반복됩니다.



10. 클리어!





반응형
반응형

하스스톤 확장팩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1인모드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2번째 스테이지인 "거울"의 최종보스 박사 붐의 4번째 통구이 광선입니다.

이거 좀 재미있습니다.


힌트 : 면역 말가니스를 선물하자



1. 불발은 폭발의 어머니, 맞습니다.



2. 먼저 암흑의 광기로 상대방 하수인 글린다를 가져옵니다.

내 손의 모든 하수인이 잔상을 얻습니다.



3. 탈다람으로 아비아나를 복사합니다.

글린다 덕분에 탈다람의 잔상이 핸드로 들어옵니다.



4. 탈다람으로 말가니스를 복사합니다.



5. 죽음 예언자로 말가니스에 피해면역을 씌웁니다.



6. 1마나가 남으면 무조건 쿤을 내서

마나를 리필해야겠지요?



7. 말가니스를 선물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말가니스가 필요하니까,

똑같이 양쪽에 존재해야 합니다.



8. 째깍거리는 누더기 골렘에 

영능으로 1뎀을 줍니다.

이런 섬세한 설계가...



9. 골렘으로 +2공이 된 공허군주를 쳐서 자살시킵니다.

우리편 필드를 비우기 위해서 입니다.



10. 다시 탈다람으로 아비아나를 복사하고 말가니스를 복사하고



11. 마나가 없으므로 쿤을 내서 마나 리필



12. 죽음 예언자로 내 말가니스에 면역을 씌웁니다.



13. 마지막 필드정리를 위해 글린다를 자살시킵니다.



14. 쿤을 내서 마나를 리필합니다.



15. 이제 통구이 광선이 준비되었습니다.

적도 나도 면역 말가니스가 있습니다!



16. 다른 모든 하수인들은



17. 종말을 맞이하지만



18. 니 말가와 내 말가는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이 판은 난이도도 적당하고

뭔가 옥냥이님이 된 기분이 드네요.

재미있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하스스톤 폭심만만 프로젝트의 1인모드를 깨보고 있습니다.

보스 박사 붐의 첫번째 치명 - 4번째 스테이지

"북적북적 북녘골 성직자" 입니다.


1. 먼저 기자를 내서 북녘골을 복사합니다.

불장난은 나중에나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엘프 궁수로 실바를 한 대 쳐줍니다. (사실 누구를 쳐도 무방)


3. 보막을 엘프 궁수에 바릅니다.

북녘골이 부족한 스테이지라서

하수인 수를 최대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4. 보막으로 드로우된 북녘골을 냅니다.


5. 결속의 치유로 실바를 치유합니다.

북녘골이 2장이라서 1코로 2장 드로우.


6. 명치도 5의 힐이 들어갑니다.

이것도 의미가 있고

후반에 너무 많은 주문이 쌓이면

연속된 주문 중첩으로 

북녘골들이 죽습니다.

따라서 결속의 치유를 먼저 소진하는 것입니다.

(불장난의 체력2, 북녘골의 체력은 3밖에 되지 않으므로

주문을 연속 쓰면 안됨)


7. 북녘골과 불장난이 드로우되는데

이 중 북녘골만 냅니다.


8. 하수인을 바꿔줍니다.


9. 불장난을 냅니다. (광기의 화염술사)


10. 충전으로 마나를 채우고

광역 1딜을 줍니다.


11.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영능으로 기자에게 힐을 줍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전체 하수인 수가 줄어듭니다.

즉 불장난의 광역에 맞는 하수인 수를 최대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12. 버섯으로 우리편 하수인만 치유합니다.


13. 적 하수인은 최저 체력이 2를 유지하고 있고

우리편도 마찬가지입니다.


14. 이제 배신으로 북녘골을 한장 더 넘깁니다.


15. 마지막으로 치마를 씁니다.


16. 최종적으로 46의 탈진딜이 들어가서

누적 딜은 1081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이제 단 하나의 도전과제가 남았습니다.

"이게 무슨...?"


바로 랜덤 재해로 특수한 재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제가 아직 유럽 테마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걸 한 번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하여, 

바닐라 상태로 무작위 재해빈도를 100%로 놓고 했습니다.



유러피안 맵은 굉장히 화사합니다.

그런데 땅은 밝은 잔디 색이고,

산은 너무 바위색이네요.

저밀도 주거지는 무척 평화로운 마을의 느낌입니다.



이건 산업지대 농업특화의 모습입니다.

농업? 보다는 축산업 같이 느껴지네요.

이건 그만 사용하기로...



이건 임업특화의 모습입니다.

요런 풍경이 오히려

강화도와 더 잘 어울리네요.



 고밀도 주거, 고밀도 상업 건물은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도심거리 같은 느낌입니다.

다닥다닥 지으면 한결 더 유럽같네요.


노예들이 도망치지 못하라고

골목을 없애고 건물끼리 붙여서 지었다는

유럽의 도시들...



이건 자급자족 건물의 모습인데

저는 이 모양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건 유럽 테마가 아니고 공통사항이겠네요)



소방서, 경찰서 뿐만 아니라

세무서라든가 법원 등등의 고유건물들도

유럽풍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좀 쌩뚱맞지만,

경복궁 에셋을 받아서

강화읍의 고려궁지를 꾸며보았습니다.

저는 이런 꾸미는 쪽으로는 소질이 없네요...



오토마우스로 나무를 심어주었습니다.

정말 거의 온 맵이 빼곡할 정도로

실제 강화도처럼 나무를 심어주었습니다.

(위 스샷은 트리브러시 MOD로 나무를 심는 모습인데,

이렇게 세이브를 하고 다시 모드를 꺼도

도전과제 달성이 안되어서

과거 세이브 파일로 돌아가서

오토마우스로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불이 나고,



또 불이나고



또또 불이나고



또또또 불이...


또또또또...



정말 쉬지 않고 산불이 납니다.

백번은 난 것 같습니다.



애초에 많은 면적을 건설할 계획이 아니라서

강화도와 석모도 정도만 오픈을 했습니다.



간만에 여유로운 도시를 만들고 싶어서



강화읍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산길을 따라서 곡선으로 곡선으로

건설을 해주었더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맵 구석에

1렙 토네이도를 계속 클릭하는 모습입니다.

15분 정도를 해봤는데...

이걸로는 기다리는 재해가 

발생하지를 않습니다.



랜덤 재해를 많이 겪다보니

이걸 복구하는게 힘이 듭니다.

길이 어떻게 생겼더라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강화도는 그만하기로 합니다.


좀더 단순하게 개발을 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재해복구, 

이제는 지쳤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이
니가 처음 외워서 적은 한글 글자야

도토리
니가 처음 발음한 3음절 단어야

이런 소소한 기쁨을 주어서 고맙다, 아들아

반응형
반응형

terrain party는 가장 손쉽게 시티즈 맵을 만드는데 유용한 도구였는데 

이제 좀 써보려고 하니까 이용이 중지된 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heightmap을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리정보 쪽에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일단 제가 찾은 한 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미리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1. 1:1 스케일은 화질이 안되네요. 대략 1:4 정도로 축소된 정도의 화질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강화도를 만들었는데, 괜찮은 듯 합니다)

2. QGIS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3. 사진을 자르고 편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Adobe PhotoShop을 사용했습니다. 유료사용한 보람이...)


https://qgis.org/ko/site/

위 주소에서 QGIS를 다운받습니다.

무료이고 회원가입도 필요없습니다.



http://johnflower.org/tutorial/finding-heightmaps-web

위 주소는 heightmap을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중간에 있는 Viewfinder Panoramas를 클릭해 줍니다.



http://viewfinderpanoramas.org/Coverage%20map%20viewfinderpanoramas_org3.htm

이런 주소의 창이 열립니다.

지도를 받고싶은 부분의 네모를 클릭하면

압축파일이 다운로드가 됩니다.


압축파일을 폴더별로 압축해제하고

QGIS를 실행합니다.

.hgt인 파일들을 좌측 트리에서 찾아가서

더블클릭을 해주면 열립니다.

손가락 아이콘 우측에 있는 1:1 돋보기를 선택하면

100% 배율로 확대됩니다.

이것을 PrintScreen키를 눌러서 캡쳐합니다.



포토샵으로 열어서

heightmap 부분만 선택하여 잘라냅니다.



시티즈 : 스카이라인의 추천대로

이미지 크기를 1081x1081 픽셀로 확대해 줍니다.



(1) 이미지-> 레벨에서 출력레벨을 255->대략 32 정도로 낮춰줍니다.

즉 전체적으로 어둡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안하면 엄청난 고저차로 인하여 히말라야처럼 높아집니다

이걸 보정하는 기능이 QGIS에 있겠지만

워낙 전문적인 툴이라 사용법을 익히기가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사실 거의 모든 메뉴들이 다 약자로 되어있어서 한국어가 아닌 상황...)


(2) 그 다음 한번 더 이미지->레벨을 열어서

입력레벨의 맨 우측칸 255를 200정도까지 낮춰줍니다.

결과적으로 조금 밝아지게 됩니다.


(1)번의 처리를 하면 고저차를 상쇄해주는 것이고

이렇게만 하면

땅이 너무 낮아서

흙이 남거나 모자를 때 바다를 파내거나 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번의 처리를 하여서

지형을 전체적으로 높게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죄종 이미지입니다.

이걸 PNG 포맷으로 저장해 줍니다.

이 파일을

c:\사용자\<사용자명>\AppData\Local\Colossal Order\Cities_Skylines\Addons\MapEditor\Heightmaps 폴더로 옮겨줍니다.



시티즈에서 맵 편집기를 실행하고

만들어 둔 png파일을 수입(?)합니다.


이 후 부터는 짹짹이가 하자는 대로 맵을 만들면 됩니다.


 일단, 제가 찾아본 방법은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 그나마 QGIS의 복잡한 기능을 쓰지 않는다.

- 축척이 1:1은 아니지만 퀄리티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원하는 축척을 손쉽고 자유롭게 얻을 수 없고 (확대야 가능하지만 좀 깨지겠지요)

포토샵의 대용인 GIMP로도 가능은 할 듯 하지만, 과정이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간편한 방법을 찾으면

다시 또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강화도에 집중...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