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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 건물 중 마지막은

최근 발표된 DLC 파크라이프에서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처프윅 경의 성"입니다.

건설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시계탑을 건설하라고 합니다.



시계탑은 관광버스 차고를 건설해야 풀립니다.




관광버스 차고는 대중교통에 있는데

이것 역시 파크라이프에서 추가된 것입니다.

관광용 버스의 노선을 만든 건물이지요.



간단히 시계탑이 잠금해제 되었습니다.

기차의 이용량을 늘려준다는데...

지하철도 아니고 기차라면

별로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그 다음은 전통시장 거리를 건설하라고 합니다.



이것도 역시 파크라이프에서 새로 생긴 것이네요.

유럽 스타일의 전통시장입니다.

세수를 미미하게 올려주는 효과가 있네요.



다음은 바다 요새를 건설하라고 합니다.



바다요새는 이 위치에 있습니다.

효과가 미미하게 붙어는 있습니다.



역시 물가에만 건설이 됩니다.



다음은 관측탑입니다.



이것은 원래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존재감이 없는...

공원과 광장 효과의 반경이 증가한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 체감이 될런지요?



다음은 콜로살루스의 조각상입니다.



도시내에 관광객이 머무르는 시간을 20% 늘려준다고 합니다.

관광수입이 조금 늘어날 것 같은데

교통체증이 20%늘어날 것 같아서 걱정스럽네요.



바다에만 건설할 수 있는 점을 빼고는

비주얼이 멋집니다.



이제 드디어 성의 잠금이 풀렀습니다.

다른 모든 고유 건물들의 매력을

무려 25% 높여준다고 합니다.


매력은... 별로 아쉬울 것이 없지만

아무 효과가 없는 것 보다야 나을 수도 있지요.


관광 위주의 도시를 건설한다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반면에 그런 도시가 아니면 쓸모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성 자체는 매우 멋집니다.

그리고 불꽃놀이도 환상적입니다.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뭔가 디즈니랜드를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6 종합 재활용 공장 / 기념비적 건물 총평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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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도전한 종합 재활용 공장은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먼저 새와 벌의 안식처를 하나 지으라고 합니다.



요 위치에 있습니다.



다음은 기후 연구소 입니다.



기후 연구소는 여기에 있습니다.



다음은 도심 광장을 건설해야 합니다.



간단히 찾아서 지어줍니다.



다음은 수상 정원입니다.



수상 정원은 이 위치에 있습니다.



이름대로 물가에만 건설이 됩니다.



나름 멋지기도 하고

좀 해괴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아무 없어서 좀 그렇네요.

너무 외진 곳에 지어서 그런가...

아니면 요즘의 파크라이프처럼 애니메이션 구현이 되어있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은 지구라트 정원입니다.



이 위치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센트럴 파크입니다.



센트럴 파크는 엄청 넓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이걸 두고 운영하기엔 좀 땅이 아깝습니다.

다른 건물들과 크기를 비교해 보면

대충 봐도 6배는 넘습니다.



이제 종합 재활용 공장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무려 100대의 쓰레기 수거차량이 나오고

전력도 생산합니다.




이 정도는 운영해도 좋을만한 시설입니다.



건물 뒷면을 자세히 보면

나름의 디테일이 있습니다.

쓰레기가 처리되는 광경입니다.



앞서 지어둔 우주 엘레베이터는 난리입니다.



개미지옥이 되어서

꺼버렷는데도

쏟아져 나오는 차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이건 유용하지 못하다고 판단됩니다.

아무리 길이 넓다고 하여도

커버가 안될만한 상태입니다.


그럼 기념비적 건물의 유용함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쓸만한 것 : 에덴프로젝트(모든 공원 다 없애도 됨) = 융합에너지 발전소 

강입자 가속기(교육 필요 시에만) > 종합 재활용 공장 > 의료 센터


쓸모 없는 것 : 우주 엘레베이터, 멸망대비 지하시설, 처프윅 경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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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멸망대비 지하시설의 마지막 편입니다.

이전 편의 쌩고생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1부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2부


한참을 돌고돌아,

반짝이는 유니콘 무지개 공원을 건설했습니다.

메뉴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공원은 꽤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들여야 하는 노력에 비하면

너무 약소합니다.



멸망대비 지하시설을 위한 다음 관문은

시나리오 스핑크스입니다.

자연스럽게 이미 오픈이 되어있습니다.



스핑크스의 얼굴이 

누구를 좀 닮은 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기념비적 건물인

"멸망대비 지하시설"을 지을 수 있습니다.



모양은 좀 기괴하게 생겼습니다.



대피를 시켜보아도

이 건물로 대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전에 지어 둔 대형 응급대피소입니다.

대피소의 용량은 10000명입니다.



멸망대비 지하시설이 지어져 있으면

대피소의 용량이 13000명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저장할 수 있는 물자가

2배 정도 늘어납니다.


멸망대비 지하시설은

다른 기념비적 건물에 비하여

그렇게 획기적이지 못합니다.


게다가 과정은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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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떼를 쓰지 않는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

- 떼를 써도 달라지지 않는 문제는 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도록 해주어야 함

- 예를 들어, 아침에 만화를 보고 싶다고 아무리 보채도, 유치원에 갈 시간이 가까우면 절대로 만화를 틀어주지 않고 있음

- 지켜야만 하는 규칙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고 판단됨


2.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

- 한국전쟁 직후에 아이를 낳는 다는 것은 신뢰감 있는 노동력 확보의 방법이었음

- 그러나 그 이후에 태어난 세대들은 먹고사는 문제를 벗어난 시기에 유년기를 보냈음

- 그리고 과잉 친절한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자랄 수 있었음

- 그것 때문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결정장애와 단호하지 못함을 탑재한 세대가 지금의 부모세대임

- 결정장애의 문제점은 결정하지 못한다는 점 보다도, 본인의 결정에 따르는 책임을 질 줄 모른다는 점임

- 따라서 책임감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서는 스스로의 결정에 따르는 작은 결과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함

- 예를 들어서 늦게까지 노느라 잠자리에 늦게 들었고, 그로 인하여 늦잠을 자서 아침을 먹지 못하였다면

  니가 늦잠을 자서 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도록 알려주어야만 함

- 아이가 힘든 것을 엄마에게 부탁하여 해결하고, 엄마가 힘든 것은 엄마가 아빠에게 부탁하여 해결하는 구도는 나쁨

- 작은 것이라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기다려 주어야만 훈련이 되는 문제임 (장난감의 정리 등을 연습중)


3. 생각보다 힘든 점

-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것에 대해서 부모가 많은 대화를 해야만 함

- 그리고 그런 이미지가 구체화된다면, 먼저 부모가 그러한 인생을 사는 모습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보여야 함

- 내가 못하는 것을, 내가 하지 않는 것을 아이에게 바라거나 기대하여서는 안됨

- 이 점이 생각보다 힘듬, 하지만 더 노력할 것임


4. 유아 교육시설의 숙제에 관한 문제

-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의 숙제만 내주었으면 좋겠음

- 부모의 도움을 받는 것을 전제로 숙제를 내준다면 도움 받는 것에만 익숙해 지게 됨

-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줄 모르고, 스스로 책임을 질 줄 모르는 아이들이 양산될 것 같음

- 또한 이기기 위하여 편법을 동원하는 것이 당연한 것 처럼 생각이 굳어질 것 같아 공포스러움

- 이것이 누적되면 무책임한 아이가 될 수 밖에 없음

- 더 심해지면 유치원에 컴플레인을 하겠음

- 초등학교도 이렇지 않을까 우려가 되지만,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날 것 같아서 지켜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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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좌담회  (0)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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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하다보니 

아주 쉬우면서도 간단한 키 조작을 알게 되네요.

이 중 단축키 설정 등에 나와있지는 않지만

유용한 것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전에 작성하던 도전과제는 추후 계속 연재할 예정입니다)


1. 불도저[B]와 지하불도저토글[V]

불도저가 [B]인 것은 다들 아실 것 같아요.

그런데 지하차도와 지하철 등을 철거할 수 있는 지하 불도저는

[V]키로 켤 수 있습니다.

그런데 [V]는 토글 개념이에요. 

그래서 [V]를 연속으로 누르면 지하 불도저와 일반 불도저가

왔다갔다 전환됩니다.

[B]는 단순히 불도저가 켰다 껐다 하는데

마지막에 사용한 불도저가 일반 불도저이면 일반 불도저가 활성화되고

마지막에 사용한 불도저가 지하 불도저이면 지하 불도저가 활성화 됩니다.


2. 건설하다가 끊었다가 다시 건설할 때 끊는 동작 [마우스 우클릭]

어떤 길을 건설하다가 분기를 만든다든지 뭐 여튼 이런저런 이유로

건설한 길의 마지막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서부터

길을 만들려고 할 때

물고있는 길을 풀어줘야 합니다.

이때 [ESC]를 누르거나 불도저를 켰다껏다 해도 되지만

제일 간편한 것은 [마우스 우클릭]으로 취소시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도로 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을 건설하는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수도, 철도, 전기 등등)


3. 구역을 해제할 때 [마우스 우측버튼 드래그]

주거, 산업, 상업, 사무 등 구역을 지정하다가 잘못 지정하였을 때

구역해제를 해야 합니다.

이 때 구역해제를 마우스로 선택하고 좌측버튼 드래그로 지우곤 합니다.

더 간단한 방법은 구역지정 상태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으로 드래그하면

해당 영역의 구역설정이 해제됩니다.



또 다른 UI 팁을 발견하면 여기에다가 계속 추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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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산지 마을

시나리오 난이도 : ★★ (파크라이프를 구입한 경우)

건설 난이도 : ★★★★ (평지가 잘 없음)

재미 : ★


내츄럴 디재스터의 시나리오를 하고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시티즈의 도전과제를 하던 중에

이러한 난관에 봉착하였기 때문입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2부


이번에 해 본 시나리오는 고산지 마을입니다.

확실히, 쉽게 깰 수 있는 팁들을 발견하였어요.


일단 매스 트랜짓 시나리오의 "페리 제국"과 매우 유사합니다.

대중교통으로 50만명을 운송해야 합니다.

그런데 350주 안에 달성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솔직히, 다른 DLC를 구입하라는 압박을 하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좋게 말하면, 이 시나리오가 먼저 나왔으므로

이걸 쉽게 깰 수 있도록 파크라이프가 열렸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핵심적인 도시정책이 이것입니다.

교통카드는 넣어둬!

3,200명인가 넘으면

이걸 바로 켜줘야만 합니다.



시민들은 지하철을 엄청 좋아하지만

지하철만 마냥 기다릴 수 없습니다.

버스로 순환선도 만들어 주고, 

각 블럭 내부를 도는 마을버스도 넣어줘야만 합니다.



한적한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네요.

노선을 종종 살펴봐 주어야만 합니다.



근데 이 시나리오의 어려운 점은

평지가 잘 없다는 점입니다.

평지를 찾아서, 아주 남쪽에 있는 타일을 열었습니다.

인구를 빨리 증가시켜야 하는데

맵은 대부분 고산지 산악지형이라

답답해 죽겠습니다.



지하철 역 두 개 지으면 3만원,

그래서 대략 5만원이 모이는 대로

지하철 역을 한 구간씩 뚫어줍니다.

블럭당 2개씩 역을 건설해서 

탑승객을 유치하였습니다. (무슨 월드컵도 아니고 유치를;;)



시간이 엄청 흘렀는데

운송량이 부족하네요.

깰 수 있을 까요?

네. 

최신 DLC 파크라이프가 있으니까요.



일단 저는 치트성 에셋인 주차장을 사용했습니다.

크기는 2X2이고 오락을 50 높여줍니다.

이걸 14개 이상 이어서 건설해 줍니다.



대중교통에서 투어 탭을 가면

도보투어 명소가 있습니다.

이 기능의 장점은

도보를 이용하므로 교통체증을 유발시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아까 건설한 주차장 무리로 노선을 지정해 줍니다.


블럭마다 한 두 개 씩

이런 도보투어를 설정해 준 모습입니다.

이 곳에 사람들이 걸어서 관광을오면 대중교통으로 운송한 것으로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사람들이 주차장을 구경하러 올까요?



네 옵니다. ㅎㅎㅎ



네 번 정도였나...

메테오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큰 피해는 아니지만

수도관이 끊어지므로 

꼭 연결을 다시 해줘야 합니다.

지형도 다듬고, 길도 복구하고

파손된 블럭을 손질해 줍니다.


바빠 죽겠는데... 메테오가 열받게 하네요.

뜨끈뜨끈



도보투어 명소 경로를 만들 때 주의할 점은

너무 길게 만들면 싫어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심플한 것이 좋습니다.

왼쪽이 주차장, 오른쪽이 지하철 역입니다.



버스는 정차하는 동안 길을 막습니다.

하지만 버스 대 수를 막 줄일 수도 없습니다.

서비스 차량이 지연되지 않는 선에서

버스는 승객 수 만큼 늘려줘야 합니다.

만원버스가 되면 버스 대수를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아주 약간 운송량이 부족해서 못깼네요.

그래서 한 가지 꼼수를 더 썼습니다.

좌측의 청색과 녹색이 큰 순환선

우측의 주황색 하늘색이 작은 순환선이었습니다.

그니까 총 4개의 지하철 노선이 있었지요.

이걸 개편했습니다.



두 개의 역만 서로 왔다갔다하는 왕복 노선으로

노선을 잘게 쪼개준 것입니다.

시민들은 지하철 역에 기다렸다가

알아서 환승을 하므로

3개의 역을 이동하는 시민은

3개의 노선을 이용한 것으로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일반적인 순환선으로 세 정거장을 갔다면

1회만 운송횟수가 올라갔겠지요?



위 그림을 보면 이해가 쉬울 거에요.

맨 왼쪽 역에서 2번째 역을 왕복하는 노란색 노선이 하나,

2번째 역에서 3번째 역으로 가는 하늘색 노선이 하나,

3번째 역에서 4번째 역으로 가는 주황색 노선이 하나....

이런 식으로 왕복 노선으로 쪼개서

운송량을 증폭시켰습니다.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이거는 미세 팁인데

이렇게 블럭을 건설 할 때 말입니다.



등고선을 미리 보고

수직방향으로 블럭을 짜 주면

경사가 너무 가파르다면서

도로 건설을 못하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괜히 저렇게 삐딱하게 만든 것이 아니란 거지요.

이런걸 따질 정도로 맵에 평지가 부족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손 본 후에는

1주 정도 3배속으로 돌리고

주당 운송량을 다 더해서

남은 시간 (주)을 곱해봅니다.

이대로 가면 깰 수 있겠구나 

못 깨겟구나 

미리 체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인구가 2만이 넘어서니까 이제야

돈이 좀 남아도네요.



이대로 가면 깰 수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미리 계산해 봤거든요.

그래서 그냥 냅두고 놀고 있습니다.



산악지형과의 싸움이 

승리로 끝났습니다.



타일은 총 4개를 사용했습니다.

맨 왼쪽은 괜히 열었어요.

평지가 거의 없어서

열기만 하고 쓰지 않았습니다.

스타팅 타일(정 가운데)에서

아래방향으로 1개

우측으로 1개

우측에서 위로 1개입니다.



전체 맵의 등고선입니다.

아주 그냥...이걸... 확...



다 깨고 난 후의 전체 대중교통입니다.

지하철 노선이 잘게 쪼개져 있고

각 블럭 내부에 마을 버스가 1개 씩 있고

순환 버스가 있고

곳곳에 도보투어가 있습니다.

페리와 케이블카도 있긴 한데

돈 낭비입니다. 하지 마세요.



다 깬 시점의 공원입니다.

주차장을 엄청나게 도배했습니다.

오락을 올리기 위해서

곳곳마다 최대한 넣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를 총 4개 깼습니다.

음?

그런데 왜 반짝이는 유니콘 무지개 공원이 열렸네요!

저는 분명히 "댐 옆의 도시"를 하지 않았거든요....

5개를 다 깨라고 되어있었는데

뭔가 바뀌었나 봅니다.



여튼 기쁜 마음에

반짝이는 유니콘 무지개 공원을 건설해 보았습니다.


한 개 남은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를 해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사실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세상의 거의 모든 문제가 그렇듯이 말입니다.


세줄 요약

1. 지하철 노선을 매우 잘게 쪼개 준다.

2. 파크라이프의 도보관광 코스를 촘촘히 짜준다.

3. 평탄화는 사치이다. 평지를 찾아라.




국토의 70%가 산지인 어떤 나라가 있던데...

이래서 먹고살기 힘든 거였구나....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3. 섬 사이를 너머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 2. 침수지대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 1. 토네이도의 나라 / 스압, 인구증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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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섬 사이를 너머

난이도 : ★★

재미 : ★


이 시나리오는 재난이 발생하는 것을 극복하고

인구를 25만명 이상으로 키우는 내용입니다.


맵 자체가 군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렵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주 쉬운 팁을 발견했거든요.


그리고 재난이 여러 번 발생하는데

지진은 정해진 곳에서 계속 나는 것 같고

쓰나미는 매번 방향이 다릅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팁은 아래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승리 조건은 위와 같습니다.

딱 봐도 쓰나미가 여러 번 발생하게 생겼네요.

씁쓸...



스타팅 타일의 모습입니다.



중앙에서 오른쪽 아래방향의 약간 넓은 섬에서

첫 번째 지진이 발생합니다.



걍 무시하고 왼쪽 섬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첨부터 도로가 길어야 하므로

돈만 약간 신경씁니다.



처음엔 저도 재해대응반으로 재난을 막아야 하는가보다 하고

얼른 건설을 했습니다.

재해대응반을 아무리 많이 지어봐야

쓰나미를 이겨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재해대응반이 어느 곳에 출동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1지진이 난 곳도 땅이 아쉽기 때문에

지형툴로 복구를 해주었습니다.



타일을 가로로 구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하는 것이 매우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쓰나미가 가로로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섬 사이를 연결할 때 도로가 다리로 건설되어야 해서

건설비가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세금을 12%까지 올려서 걷습니다.

(세금 불만 표현을 하지않는 상한선)



이제 쓰나미가 오기 시작합니다.



펌프 서비스는 약간 파도같은 침수는 막아줍니다.

하지만 쓰나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택도 없습니다.



2번째 재난인 쓰나미의 피해를 입은 곳을 참고하세요.

그런데 쓰나미는 매번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2번째 재난 쓰나미는

아주 강하지는 않아서

집이 다 파괴되지는 않습니다.



재해대응반의 의미는 이것인데

주거지역에 가서 생존자를 찾아내어

인구 감소를 줄여줍니다.


또한 공공시설문은 적은 비용 (약 20%로 기억됨)으로

다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재건축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좌측 상단의 메테오 아이콘을 클릭하면

재해 피해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고가 높지 않은 쓰나미일 뿐입니다.



3번째 쓰나미는 위에서 아래로 맵 전체를 공격해 왔습니다.



감지하자마자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고가 높아서

모든 집들이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면 멸종입니다.



드디어 클리어 꿀팁을 방출합니다.


새로 구입해 둔 타일 한 구석에

돈을 끌어모아서

주거지를 건설합니다.

이를 위해서

주거수요를 바로바로 소진하지 말고

중간 이상으로 남겨둡니다.



오른쪽 큰 섬에 

쓰나미가 지나간 후에!

조그맣지만 주거지를 만듭니다.

그러면 주거지구 수요를 높여둔 상태로 유지했기 때문에

바로 집이 들어오고 입주를 합니다.

왼쪽에 있는 섬들의 주거지는 

모든 인구가 몰살당했습니다.

하지만 인구가 0이 되지만 않으면 되므로

오른쪽 큰 섬의 인구로 버티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자면 주거수요로 쓰나미를 막아내는 것이지요.


재해대응반을 쓰나미 뒷편으로 옮겨주는 것보다도 

확실하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얘들이 침수당하고 있습니다.

안된다... 니들이 마지막 생존자야....



건강 수준을 20퍼 이상으로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쓰나미를 정통으로 맞은 섬들은

그냥 두고 재해대응반을 통해서 복구시킵니다.

도로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살려냅니다.




맨 왼쪽 섬의 점선 바깥에

4번째 재난인 지진이 났습니다.

이제 재난이 다 끝났나 보네요.

그래서 재난이 끝난 후에 키운 섬이라고 적어보았는데...



적자마자 5번째 재난인 쓰나미가 옵니다.

방향을 보니까 좋습니다.

가로방향으로 지나가면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그 안에 주거지를 추가로 지정해서

주거수요로 방어하기 용이합니다.



이미 지정되어있는 주거지가 있다면 

얼른 취소를 해서

수요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5번째 재난 쓰나미는 진짜 셉니다.



지나가자 마자

얼른 주거지 지정을 합니다.



이렇게 왼쪽방향으로 지나갑니다.



순식간에 몰살하는 시민들...

미안하다!!!!!!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섬에

새로운 주거지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새 인구를 받아서

해결했습니다.


재난은 이것으로 끝입니다.



이제부터는 땅과의 싸움입니다.

25만명이 들어갈 땅이 없습니다.



원래 바다인 곳의 땅을 파내서

간척을 해줍니다.


또 타일을 구입할 때에는

가능하면 땅이 많은 곳을 선택합니다.

고속도로랑 붙어있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고른 땅은

남쪽에 있는

반달모양 섬이 있는 곳입니다.

아예 네모나도록 간척을 다 해버렸습니다.

흙이 진짜 많이 모자랍니다.



착착착 고밀도 주거지와 사무지구로 

채워주었습니다.

시험삼아 산업지구를 다 없애고

사무지구로만 도배를 해보았는데...



사무지구는 진짜 많은 면적을 차지합니다.

그 면적에 비해서는 교통량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맵 전체가 사무지구 + 고밀도 주거지구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물론 모든 교육은 늘

수요 이상으로 공급해 주어야만 합니다.


상업지구도 아주 약간 있는데

상품이 만들어지지 않으므로

곧 다 망하곤 합니다.



인구 25만을 찍고 시나리오를 성공했습니다.



성공한 후 전체 맵의 모양입니다.

처음에 쓰나미 맞은 동네의 바다 흙으로

주변 타일을 다 메꾼 모습입니다.



쓰나미와 몇 번 싸우고 (약 10%)

그 후 부터는 간척과의 싸움이라서 (약 90%)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사무지구로 도배를 해 본 느낌은...


장점 : 교통량이 적음 / 생각없이 짓기 좋음 / 따라서 대충 하기 좋음


단점 : 교육 건물 짓는데 비용이 듬 / 상업+산업지구 만드는 것보다도 면적을 많이 차지함 (고밀도 주거지의 1.5배~2배 정도의 면적 필요) / 노잼



이상입니다.

또다시 하고 싶지는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경험삼아서 한 번 해보니까

수요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기는 하네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 2. 침수지대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 1. 토네이도의 나라 / 스압, 인구증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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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민원인 부모 양산에 대한 단상>

ㅇ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민원을 제기하는 부모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임

ㅇ그 원인에 대하여 몇 가지 가설이 있음

  - 착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자녀 양육 문제에 대해서는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부모가 있음

  - 아이가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이 강한 부모가 있음

  - 이런 가정교육 수준은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된 직후라고 느껴질 정도임

  - 근현대사를 통해서 비추어볼 때 지극히 많은 상처와 고통을 많이 겪었고, 오로지 힘과 돈의 논리가 지배적인 문화현상이 있음

  - 또한 뭔가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는 부모의 이미지를 보거나 경험할 기회가 거의 없었음

ㅇ 아이를 양육시설에 위탁한다는 것은, 쇼핑처럼 간단한 행위가 아님

  - 양육시설에 대한 기대감과, 선생님들에 대한 부담감을 버려야 함

  - 특히 지식을 익히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아이의 정서가 잘 형성되는 것이 목적임

  - 그래서 너무 이른 시기의 영어교육은 혐오스러움 (한국어 발음도 정확하지 않은데)

ㅇ아이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거나 강요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함

ㅇ선생님에게 아이를 똑바로 돌봐주라는 부담을 주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기로 함

ㅇ부모로서 정상적인 정서를 유지하도록, 앞으로도 왠만한 한국 드라마는 시청하지 않기로 함

ㅇ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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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회 좌담회  (0) 20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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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침수지대

난이도 : ★★★★★

재미 : ★★★★


물과의 싸움? No No! 수요와의 싸움!



침수지대는 물이 계속 차오르는 맵에서

마을을 만들고 대피시키며 성장시키는 

독특한 시나리오입니다.

재미있습니다. 조금 어렵습니다만....


오른쪽 강처럼 생긴 곳에서 물이 계속 쏟아지는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따라서 인구를 빨리 쭉쭉 올려서

옆 타일을 살 수 있도록 키워야만 합니다.


고속도로를 위로 놓았을 때,

네 귀퉁이가 그나마 물이 늦게 차는데요...



저는 이렇게 저렇게 해봤는데 

이 방법이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먼저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 첫번째 마을을 만들고

그런 다음 오른쪽 위 귀퉁이에 두번째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반드시 멈춰놓고 만들어야 합니다.

주거지를 넣고 상업지구 약간

산업지구는 상업의 2~3배로 넣습니다.

수요가 생기기 전이 미리미리 채워줍니다.

1초가 아깝습니다 정말...


맨 구석에는 급수탑을 놓고

다리 아래에 보시면 취수장을 놓습니다.

도시에서 필요한 물도 쏟아지는 물을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취수장에 물이 닿으면 바로 멈추고

급수탑은 꺼줍니다.



전기는 풍력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힘들었던 것인가....?

여튼 깰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마을은 너무 크게 만들어봐야 잠깁니다.

제가 만든 라인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오른쪽 위에 마을을 만듭니다.


수요 싸이클이 이렇게 돕니다.

먼저 주거지를 만들면

산업와 상업 수요가 생깁니다.

산업지구 상업지구를 만들면

주거수요가 생깁니다.

그다음 싸이클로 산업지구 수요가 쭉 한번 올라가는데...


그 때 고속도로 가까운 곳에 산업지구를 넣어주면

고속도로 연결 어드벤티지가 붙어서

공장들이 굉장히 빠르게 쭉 들어옵니다.


그걸 이용해서 도시가 만들어지는 시간을 많이 단축했습니다.



취수장을 맵 중간 (물의 윗선)에 하나 더 놓았습니다.

이 시점에서, 물 예산은 100%를 유지하고

더 낮추지 않습니다.

취수장은 일단 물을 쓰건 안쓰건

물을 퍼내기 때문에

물이 차오르는 속도를 줄여줍니다.


자금도 꽤 부족하기 때문에...

취수장은 총 3개를 만들고 이동시켜 주면서 활용했습니다.


맵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 아래에 있는 시설은 배수관입니다.

이렇게 해도

오염이 많이 심하지를 않아서 상관없습니다.

(도시도 작고 물살이 세서요)



이런식으로 취수장 3개를 후퇴시키면서

물이 차오르는 속도를 늦춥니다.

꽤 효과가 있습니다.



인구 480명을 달성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어렵습니다.



물 예산은 150%로 해도 급수량이 별로 늘지 않습니다.

그냥 100%로 하는게 효율적입니다.

돈도 되게 모잘라요.



오른쪽 위 모서리 마을 구석에 풍력을 하나 더 놓아줍니다.

지구를 설정해도

전기나 수도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얼른 집이 지어지지를 않습니다.

전기는 예산을 가지고 계속 조절하면서 맞추긴 하는데

조금이라도 전기가 약해서

집이 들어오는 속도가 늦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여기에 발전기를 놓았습니다.


그리고 쓰레기, 병원, 소음, 오염

이런거 다 무시합니다.

인구 950명까지는...



취수장을 후퇴시키고

예산절감을 위해 수도관을 철거하는 모습입니다.

근데 전기는 조심해서 철거해야 합니다.

아참 그리고 전기는 물에 잠겨도 공급이 됩니다.

대단합니다.


물이 거의 많이 찼습니다.

아슬아슬....



오른쪽 아래 마을이 물에 잠기기 시작합니다.

라인 보소.... ㄷ ㄷ ㄷ 



아프다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좀만 참아라 제발...



취수장을 이동 또 이동...

시간을 끌어줍니다.



이러다가 잠기는 집이 늘어서

부서지기 시작하면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하고

실패하게 됩니다.


사실 운도 약간은 작용합니다.


아가모토의 눈!

아랫마을 만들고 저장해 놓은 파일을 로드합니다.



취수장을 열심히 돌립니다.

취수장 위치를 좀 더 섬세히 맞춰주었습니다.



차근히 윗마을도...



풍력발전기는 2개를 중앙 언덕쪽에 놓습니다.

저 위치가 바람이 세서 발전이 많이 되고,

언덕이라서 물이 넘쳐도 잠시 후 금방 물이 빠져나갑니다.



취수장 취수장 취수장...



섬세하게 위치를 

물 끝선으로 옮겨줍니다.



이렇게 취수장을 후퇴시키다가 

마을에 전기가 끊기면 안됩니다.



물이 파도가 칩니다.

파도도 밉습니다.



이런 파도의 크가가 좀 운입니다.



취수장 하나를 아래쪽 마을로 옮겨줍니다.

조금 더 버티기 위해서...



아래쪽 마을은 침수로 인해서 인구가 줄고있고

다행인 것은 위쪽 마을에 주거수요가 계속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인구 950명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어려운 고비는 넘겼습니다.

이제부턴 좀 여유롭습니다.



얼른 시간을 멈추고

위쪽 타일을 구입합니다.



승리 조건은

240주라는 시간을 버티면 됩니다.



첫 번째 마을과 두 번째 마을은

장렬이 침수됩니다.

미안하다!!!!!!!!!!!!



미안하지만 마지막 세금까지를 뽑고...

위쪽에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주요 시설들은 물에 잠기기 전에 이동을 시켜주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돈이 부족하므로 

알람이 뜨면 해당 공공서비스 건물을 켜는 식으로

껏다 켯다 조절을 해주면

돈이 많이 절약됩니다.



배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건 사실 전기의 문제이지요.

배수관 옆에 풍력발전을 지어서

전기 공급이 딸려도 배수가 잘 되도록 해줍니다.



인구 1,500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제 좀 지형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950명 이후에는 세금을 12%정도로 올리는게 좋습니다.

이제 인구를 늘리는게 목적이 아니고

시간을 때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돈이 매우 부족합니다.



담수구로 물을 퍼서 옆으로 뿌려 보려고 시도했는데

효과가 별로입니다.

이건 하지 마세요.



이런식으로 독립된 수도를 취수해서 뿌리는 방법이었는데...

별로 재미를 못봤습니다.



인구가 늘어나서

타일을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싱크홀을 막 쏴보았습니다.


연발로 발사해서 

물이 차오르는 속도를 지연시켜보았습니다.

별로 효과없습니다.

하지 마세요, 이 방법도.


물이 훨씬 빠릅니다.

싱크홀보다도.



오염된 하수는 왼쪽으로 흘려주고

우측에서 취수장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싱크홀을 많이 했는데도

별 효과 없습니다.



이제 발전은 해상풍력으로 합니다.

이게 더 경제성이 좋아서요.



원래 있던 풍력들은 좌측 상단 언덕에 집중시킵니다.

저 위치가 바람이 세더라고요.



싱크홀 더 더 더 해봤습니다.

하지 마세요, 별로 재미 못봤습니다.



세 번째 마을도 곧 잠기겠네요.



어차피 교육은 안할거라서

임업특화를 해보았습니다.

네 번째 마을은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슬슬하면 됩니다.



중요 인프라는 이전을 시켜줍니다.



미안하다!!!!!!!!!!



임업특화는 이게 문제지요.

불이 붙으면 다 옮겨붙습니다.



세 번째 마을이 침수되는 중입니다.

마지막까지 세금을 거둬들입니다.

완전히 침수된 후에 도로, 전기, 상하수도를 철거합니다.



네번째 마을에는 파크라이프 DLC로 공원을 넣어봤습니다.



이제는 물이 차는 속도가 빠르지 않아서 여유롭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마을에서 피난온 사람들을 위로하고자

피난용 텐트를 설치했습니다.

(진짜 피난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컨셉질입니다.

피난민용 캠핑장



마지막 마을은 이렇게 여유롭습니다.

배수관은 왜 하수를 저쪽에 뿜고있는지;;;



이렇게 두 번째 타일까지 다 찰 때 쯤이면



드디어 시나리오가 클리어 됩니다!


너무 스압이 심해서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첫 타일에서 마을은 두 곳으로 - 오른쪽 아래 + 오른쪽 위

2. 전기와 수도는 물에 잠겨도 공급함

3. 취수장 3개를 옮겨가며 활용

4. 병원과 쓰레기는 일단 무시

5. 늘 수요보다 한 발 먼저 지구를 지정할 것

6. 시간을 늘 멈추고 건설할 것

7. 950명만 잘 넘기면 널널함


어렵지만 재미있습니다.

심심하면 한 번 더 해봐야 겠네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 1. 토네이도의 나라 / 스압, 인구증가 팁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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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쓸쓸하게도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궁금하시면 지난 글을 봐주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2부



내츄럴 디재스터에는 총 5개의 시나리오가 있습니다.

난이도가 좀 부담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쉬워보이는 것 부터 하기로 했어요!

1. 토네이도의 나라

난이도 : ★

재미 : ★


승리조건은 뭐 무던해 보이는데

인구 26만명이 좀 압박이네요.



스타팅 타일은 이렇게 무난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곧 뭔가 재난이 발생하겠지요?



주변을 살펴보아도, 외부연결이 많지 않아보입니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첫번째 재난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정도는 귀엽네요.



도로 업그레이드 상태에서

망가진 도로를 선택하면

업그레이드가 아니고 원래의 도로로 수리할 수 있습니다.

또 한번 누르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두번째 재난인 토네이도가 옵니다.



시민들과 도시가 파괴됩니다.



세번째 재난인 토네이도가 또 옵니다!

이번엔 더 강력해보이네요.



진짜 야박하게 도시를 부수고 지나갑니다.



재해대책본부를 얼른 설치해 주었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몇 가지 역할을 합니다.

1. 생존자를 수색하여 재해발생 시에 인구가 급감하는 것을 늦춰줍니다.

2. 공공서비스 건물은 적은 비용으로 재건축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새로 건설의 1/5정도 비용)

3. 주거, 상업, 산업 건물도 복구를 해주는데

이건 재건축을 클릭하는 방식이 아니고

그냥 두면 수요를 따라서 다시 생기는 방식입니다.


요약 : 평소에 재난을 켜고 한다면 반드시 필요 / 재난을 끄고 한다면 무쓸모



풍력발전을 그냥 짓는다면 1,200원의 5배인 6,000원이 듭니다.



네번째 재난인 싱크홀입니다.

싱크홀은 지하에 있는 상하수도 배관을 파괴시킵니다.

그래도 이 정도는 귀여운 수준이네요.


여기까지 총 4번의 재난이 발생하고 나면

당분간 평화롭습니다.



또다른 재난 대비 시설로는 펌프 서비스가 있습니다.

침수지역에 트럭이 출동하여 물을 빨아들이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쓰나미 같은 대량의 물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파도가 살짝살짝 넘어오는 정도로 

귀여운 침수에만 유용합니다.

(물에 잠긴 채로 건물이 방치되면 건물이 부서지는데,

침수 방치되는 시간을 단축해 줍니다)



도시는 계속 성장하여,

4개의 타일을 사용하고 있고,

인구는 3만명 정도입니다.


대부분 저밀도 거주지에 산업과 상업지구를 섞어서 운용하다가

사무지구를 섞어주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26만의 인구달성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교육정책을 시행하기로 합니다.



저 멀리 구석에 다른 고속도로 자투리가 보입니다.

타일은 저 쪽으로 확장을 해나가려고 합니다.



화물 부두도 만들어주고,

전기는 원자력이 나올 때 까지 

풍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화물부두를 지어주니까, 공장에서 나오는 트럭들이 수출입에 활용하네요.



20,000명이 수명을 채우고 사망해야 하는 조건 때문에라도

시간이 좀 걸릴 수 밖에는 없는 시나리오입니다.



또다시 타일을 확장해서

새로운 외부 고속도로에 닿았습니다.

이걸 활용해서,

외부연결이 부족하다며 망해가는 산업지구를 좀 살려보려고 합니다.



기존 고속도로와 T형 IC로 연결을 해주었는데

교통량이 엄청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가 새로 늘리고 있는 산업지구입니다.



산업지구가 너무 면적이 크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라서

사무지구를 섞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은 별로인 것 같아요.



심심해서 다운받은 에셋인

apple campus2를 설치해 보았는데...

너무 큽니다... 

가운데 부분에 지하차도를 통해서

도로에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현재 6개의 타일을 쓰고있는데

인구가 겨우 5만명입니다.

큰일이네요.

이제 인구 폭증을 위한 작업을 

시작해야만 합니다.



오른쪽 고속도로에 IC를 놓고,

생선뼈 모양으로 최소한의 도로를 건설합니다.

위 택지의 면적은 1개 타일의 절반 크기입니다.




먼저 소방서 두 개, 경찰서 두 개를 설치합니다.



그 다음에 병원 두 개, 화장터 두 개를 놓습니다.



저는 이 조그만 주차장을 주로 쓰는데...

정말 멋없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고 커버 반경이 넓어서 씁니다.



요렇게 심어주면 공원으로 인한 행복도가 끝까지 올라서

5단계 주거건물이 금방 됩니다.


아참 그리고 학교는 도시 전체의 수요를 보고

그것보다만 높게 유지하면 됩니다.

꼭 이 택지 안에 함께 건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높은 교육수준을 유지하면

이제 공장은 그만 지어야만 합니다.

아니면 공장을 3렙으로 올려줘야 하는데...

그냥 사무지구만 짓는 것이 더 쉽습니다.


사무지구는 상업지구도 별로 필요치 않아하고

교통량도 별로 증가시키지 않고

외부 연결도 별로 필요해 하지를 않습니다.


신기하지만, 스스로 먹고사나 봅니다.

 

저밀도 주거건물과 사무지구를 반반 설치하면

대충 수요가 맞아 떨어집니다.

가끔 중간에 상업지구 수요가 생기면 넣어주고 

아니면 말고입니다.



타일의 절반이 다 커버되지는 않기 때문에

요렇게 길을 살짝 잇고

주차장을 또 넣어줍니다.



저밀도로 타일의 1/4정도를 채우면

대략 1만 2~3천명 되는 거 같네요.



거주지 건물 수준이 대부분 4,5등급입니다.

등급별 인구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6 추천 에셋 활용으로 주거지역 등급올리기, 등급별 거주인구수 등




저밀도 주거지를 고밀도 주거지로 싹 바꿔보았는데

그러니까 저 정도 사이즈의 IC로 커버가 안됩니다.

차들이 다 멈추어서

주거지가 망합니다.

그래서 반은 저밀도, 반은 고밀도로 마무리 짓기로 하였습니다.


그니까 바닐라 IC를 사용해서

1개 타일 면적의

[1/8고밀도주거+1/8저밀도주거+1/4사무지구 ] x 2개 지구

를 놓는 식으로 하면 최대치네요.




지하철은 반드시 필요한 거지요.

환승역에 열차가 막히면

이런식으로 분리를 해주세요.

(분홍&흰색이 같은 역에 있었는데

아래로 역을 따로 지어서 이사함)



멀지 않게 새 역을 놓아주면

사람들은 걸어서 환승을 합니다.



여기저기 고밀도 주거지로 도배를 하면서 인구가 20만에 가까워 졌습니다.



마지막 타일은 차가 가장 안막히는

정반대 고속도로쪽을 선택했습니다.

이번에는 1개 타일을 3등분해서 

3개의 IC를 놓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구가 24만정도가 되니까

토네이도가 한 번 옵니다.

누적으로 5번째 재난이네요.



강도가 세기 때문에 파괴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못깨게 하려는 시간 겐세이인데...


하긴 그 동안 너무 평화롭게 인구만 불려오긴 했지요.



정말 엄청 부숴댑니다.

꾹 참고 복구를 합니다.

재해대책반도 여러 개로 늘려줍니다.



26만의 인구를 달성하여 

시나리오를 클리어하였습니다.



전체적인 도시의 모습입니다.

외부연결이 적어서

고속도로들을 따라 건설했습니다.



26만은 왜 승리조건에 넣어놨을까...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낮은 난이도의 시나리오여서 그런지

인구를 늘리는게 가장 귀찮았습니다.

토네이도는 냄새만 조금 맡아보았네요.


재미를 위해서는 별로인 시나리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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