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arly Simple Machines for Kindergarten STEM 

by LEGO Education DUPLO


↓↓↓아마존 링크 ↓↓↓

http://a.co/d/48iko5q


아이가 자라서, 일반 레고는 너무 이르고 듀플로는 너무 지루한 나이가 되었어요.

아마존에 찾아보니 이런 제품이 있네요.


개봉한 느낌을 한 줄로 적자면...

아이템은 좋은데 블럭과 부품 수가 진짜 적네요.


여튼 이걸 활용해서, 바퀴가 돌아가면

톱니로 스크류를 돌리는 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는 과정이에요.

아래쪽에 검은색 부분이 바퀴입니다.

바퀴에 연결된 파란 톱니바퀴 - 초록색 축 - 노란 톱니바퀴 - 파란 톱니바퀴 - 파란 축으로

회전에너지를 전달합니다.

파란 톱니바퀴는 90도 방향으로 꺾어서 회전시킬 수 있어요.

최종적으로 우측에 보이는 스크류가 회전합니다.


이 엔진부분(?)을 잘 덮어서 배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배의 뒤쪽 부분이에요.



아래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배 앞쪽에는 문을 달아서

자동차 등 화물을 싣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이걸 만들고 나니

정말 피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간단한 팽이를 만들었습니다.



파란색 축과 작은 톱니가 같이 되있는 피스에

큰 노란 톱니를 연결해 줍니다.

손잡이는 아이가 돌리기 편하게

3층 정도 쌓아주었어요.

이러면 네 손가락으로 한번에 돌리기 좋더라고요.



팽이는 너무 커도 안좋고

너무 작아도 안좋아서

이 정도로 단순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아이가 돌리는 영상입니다.



한줄 평을 해보자면

가격대비 만족하는가 - NO!

이 제품을 또 구입하겠는가 - YES! 

대체할 제품이 없으니깐요 ㅎㅎ




[라이프/일상의 조각] - [레고 듀플로 & 옥스포드] 암꽃게

[라이프/일상의 조각] - [레고 듀플로 옥스포드] 햄릿 자동차 - 앞으로 가느냐 뒤로 가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라이프/일상의 조각] - [레고 듀플로 옥스포드] 치즈 와퍼 주니어

[라이프/일상의 조각] - 디지털 검이경(내시경) 개봉기



반응형
반응형

하스스톤 새 확장팩을 앞두고

공개된 카드를 보니

당분간은 사제 할 일이 없을 듯 하여

얼마남지 않은 500승을 달성해 보기로 했습니다.



요 게임판 모양은 500승 달성 이전의 기본 모양입니다.

저는 티란데로 주로 합니다.

왜냐하면 안두인은 너무 과도한 인성질 같이 보이니까요.

시즌 끝물인데도 메카툰 덱이 잘 안굴러 갑니다. 

ㅠ. ㅜ



드디어 500승을 달성했습니다!



난 티란데로 했는데!!!

왜 안두인이...............!!!



영웅능력 모양 주변이

황금색의 장식들어간 모양으로 바뀝니다.



초상화 주변도 황금색으로 빛나네요.


포스팅은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500승 달성이었습니다!




[라이프/하스스톤] - 하스스톤 폭심만만 1인 모드 족보 - 보스 박사 붐 4.생존 - (4) 파며어어어얼!

[라이프/하스스톤] - 하스스톤 폭심만만 1인 모드 족보 - 보스 박사 붐 4.생존 - (6) 곰팡이가 팡팡

[라이프/하스스톤] - 하스스톤 폭심만만 1인 모드 족보 - 보스 박사 붐 3.초토화 - (4) 흑마법사의 수습생

[라이프/하스스톤] - 하스스톤 폭심만만 1인 모드 족보 - 보스 박사 붐 2.거울 - (4) 통구이 광선

[라이프/하스스톤] - 하스스톤 폭심만만 1인 모드 족보 - 보스 박사 붐 1.치명 - (4) 북적북적 북녘골 성직자



반응형
반응형

인더스트리즈 DLC에는 창고의 개념이 있습니다.

창고는 보관할 물건의 종류를 설정해 주게 되고

저장 모드를 [비우기/균형잡기/채우기] 중에서 선택하게 됩니다.


뭘 해도 잘 안되는 것 같은 이 저장 모드를 실험해 보았습니다.



산업영역으로 건설하게 되는 건물은 총 4종류가 있습니다.

이 중 추출건물은 제일 왼쪽 육각형에만,

가공건물은 가운데 육각형에만,

마지막으로 특수공장은 오른쪽 육각형에만 지으려고

구역지정을 해두었습니다.

마지막 유형인 창고는 세 곳에 분산하여 지을 예정입니다.



역순으로, 특수공장을 먼저 지어봅니다.

석유와 플라스틱만을 필요로 하는

가정용 플라스틱 공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원료를 고속도로나 철도를 통하여 수입하게 되겠지요.


근데 이 공장은 주당 3,200개의 단위라고 적혀있습니다.

아마도 2종의 원료가 각각 3,200개씩 소비되고

완제품 3,200개가 만들어지는 것이겠네요.



두 가지의 원료가 필요하므로,

소형창고를 2개 지어주었습니다.

저장모드는 둘 다 균형잡기로 하고,

석유를 선택합니다.

너무 창고가 크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소형으로 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공장의 단위는 '개'이고

여기는 배럴입니다.



또 하나의 창고에는 

균형잡기/플라스틱으로 설정해 주었습니다.


플라스틱은 또 단위가 톤이네요.

혼란이 가중...


여튼 큰 창고는 위험합니다.

일단 쏟아지는 트럭의 양 만으로도 위험합니다.



중앙의 육각형에는

먼저 오일슬러지 열분해 공장을 지었습니다.

석유를 석유로 바꾼다고 표기되어있는데...

검은색 석유는 원유라고 번역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석유화학공장은 원유를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곳입니다.



가공건물들은 원유를 필요로 하므로,

작은 원유탱크 집합지를 두 개 건설했습니다.



맨 처음에는 수입된 원유가 가공공장으로 가네요.



균형잡기로 해 둔 소형창고는 

조금씩 찹니다.



원유를 보관하는 창고도

조금씩 차고있습니다.



가공건물에는 주당 4000개 단위가 필요하다고 되어있으므로



그것보다 약간 많은

4,800개를 생산하는 건물을 지어보았습니다.



산업구역의 정보를 보면

이렇게 일시적으로 수입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떄가 있지만



잠시 기다리면 다시 큰 폭의 플러스로 돌아섭니다.


그니까 요지는 정보 창을 잠깐만 보고서 닫으면 안되고

조금 지켜봐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수공장도 마찬가지로 잠깐 마이너스인 시기가 있지만



다시 큰 폭의 플러스로 돌아섭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됩니다.


이렇게 하여서 

추출건물-추출품창고-가공건물-가공품창고-특수공장을 지을 때

특수공장부터 거꾸로 그 양을 맞추어 나가면서 지었더니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붕괴되지 않고

수급이 원활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시설들이 한 곳에 있어도 문제가 없는가?

확인해 보기 위해서

위에서 지었던 모든 건물 시설들을

한 구역 안으로 넣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원료부족 문제가 발생합니다.



몇 시간 후 살펴보니

모두가 아무런 문제가 없이

깔끔하게 돌아갑니다.



균형잡기로 해 둔 창고들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설들을 두 배로 늘려보았습니다.



또 네 배로도 늘려보았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니까 결론적으로 

창고가 균형잡기로 동작을 하지 않고, 비우기를 해도 꽉차있는 문제들

그리고 원료가 옆에 있음에도 원료가 부족하다고 하는 가공건물이나 공장의 문제들은

생산, 가공, 창고 건물의 갯수 비율이 틀렸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근데 뭐 막상 산업구역을 만들다 보면

모양만 그럴싸하게 착착 배치를 하게 되는데,

이런 때 잘못되면 산업구역의 생산, 가공, 창고 건물의 밸런스가 깨져서

계속 뭔가 아우성치고 트럭때문에 교통이 엉망이 되곤 합니다.


난이도가 좀 있는 DLC이므로

건설할 때 창고끼리 절대 연속으로 붙여서 짓지 마시고

밸런스가 깨지지 않도록 균형있게 건설한다면

불필요한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

멋진 산업지역이 될 거 같습니다.



(사실... 석유산업은 그나마 건물 크기가 작아서 그렇지

농업과 광산업은 밸런스를 생각하지 않고 건설하면

그야말로 난리가 납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2. 농업, 광산업, 석유산업 + 총평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1. 첫인상 + 산림업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7) 심즈 1-1 덱스터 집안의 비보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20. 1x1 타일 인구3만 고밀도 집적도시 이모저모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즐거운 키레네입니다.

오늘은 조금 다른 방법으로

시티즈를 플레이해본 결과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평소 키운 도시의 인구가 

적을 때에는 4만,

많을 때에는 15만 좀 넘은 거 같은데

이번엔 딱 한 집만 건설하고 

자세히 관찰해 보려고 합니다.



맵은 이번 "인더스트리즈" DLC에 들어있는

진주만이라는 맵을 선택했습니다.

사실 아무 맵이나 상관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딱 1블럭의

저밀도 거주지만을 위한 도시를 만들 예정입니다.



드디어 집이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1단계이고

입주한 사람은 없습니다.



조금 기다려보니

어른2명 아이2명인 가족이

이사와서 입주를 하였습니다.



자금 무한인 모드를 사용하였고

각종 도시 인프라 편의시설을 지어주었습니다.

언덕 위의 묘지까지 말입니다.



입주한 가족은 아이를 한 명 낳았나봅니다.

인구가 4명에서 5명으로 늘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가게될 것 같아서

바닐라의 모든 학교들을

종류별로 다 지어주었습니다.

배우고 싶은 만큼

배울 기회를 주고 싶어서요.



이 분이 이 가정의 아버지인가 봅니다.

아버지 이름은 덱스터 쿠퍼입니다.

도시 인프라용으로 건설한 재활용센터에서 일하십니다.

아마도 쓰레기차를 모시겠지요.

근데 차는 엄청 멋진 세단을 타시네요! ㅎㅎㅎ

멋을 아는 분의 선택, 링컨 타운카입니다.



요렇게 옆에있는 진료소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출근을 하시네요.



엠메 쿠퍼는 둘째인 딸입니다.

커뮤니티 학교에 다닙니다.



학생답게 지하철 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첫째인 얼 쿠퍼는 대학교에 다닙니다.



역시 지하철역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탑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더니 갑자기

주머니에서 최신형 전기차를 꺼내서 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소한 줄 알았더니 

속았습니다.



알고보니 둘째인 엠마 쿠퍼도

주머니에 차를 가지고 다닙니다.

엠마 쿠퍼의 애마는 스포츠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인 얼 쿠퍼는 대학교를 가는데

똑바로 가지를 않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빙글 돌아서 갑니다.

이게 최단거리로만 통행하는

시티즈 세계에서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풍류를 즐기는 청년입니다.



애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아버지는 묵묵히 일하십니다. ㅠㅠ



퇴근한 아버지는 

공허함을 달래고자

공원으로 가십니다.



이 도시에는 아직 공원이 하나입니다.

"하늘의 통통튀는 성"

애들 위주의 컨텐츠인 이 공원이

마음에 들지는 않나봅니다.

그냥 멍하니 서서

태블릿을 조작하곤 합니다.

아마도 하스스톤을 하는 것만 같네요.



성인 남성을 위한 공원이 없어서

낚시 부두를 지어주었지만

낚시를 새로 배우기에

덱스터 쿠퍼씨는 너무 나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낚시 부두를 이용하지를 않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모님 두분은 학교를 못다녔지만

애들은 최대한 학교를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애들이 곧 졸업을 할 것 같아서

처음으로 상업구역, 산업구역, 사무구역을

한 블럭씩 지어주었습니다.



게임회사도 들어오고...

애들이 실업자가 되면 슬플 것 같으니깐요.



아 그런데

큰아들 얼 쿠퍼는 알고보니

의대생이었나 봅니다.

졸업을 하고는 진료소에 취직을 했습니다.

아니면 공중보건의 기간인지도 모르겠네요.



둘째는 아직 학교에 다닙니다.



덕분에

상업구역, 산업구역, 사무구역 모두

아무 직원도 구하지 못하여 망하기 직전입니다.



셋째는 엘리사 쿠퍼입니다.

얘는 대학교를 안다니고

바로 취직을 했는데

집 옆에 있는 지하철 공사에 다니네요.

근데 그 100m도 안되는 거리를

걸어서 가지 않고

자전거를 탑니다.

막내는 더 귀염둥이인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런데

비보가 있습니다.

가족이 한 명 줄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빨리 묘지에 가보았습니다.

어머니는 매일매일 살림만 하셨는지

한 번도 집 밖을 나오질 않으셨었는데...


다행히 돌아가신 건 아니네요.

아마도 다른 도시 홀로 이사를 떠나셨습니다.

이혼을 하신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인더스트리즈 DLC가 나온후

우리나라 시티즈의 대부 "프로스트 바이트"교수님의

시티즈 교육방송이 다시 열렸어요.


최근 방송해주시는 프교수님의 자작맵을 보니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져서

그 맵으로 건설을 해보았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565656305



이 맵의 컨셉은 1개의 타일로 글로벌시티를 달성해 보자는 도전입니다.

가용면적에 따라서 다른데

이 크기의 지형의 경우는 14,000명의 인구를 달성해야 합니다.

프교수님은 그 인구를 달성하는 것 외에도

다른 목표를 더 세우셨지만

저는 그냥 단순하게 최대 인구가 몇까지 들어가는가만

도전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뭘 꾸미는 건 워낙 잘 못해서...



일단 첫 시작은 매우 소박합니다.

뭐 그런데 최대한 집약을 하다보니

하수, 공원의 에셋을 창작마당에서 받은 걸 활용했어요.

바닐라로 한다면

이렇게 집약하긴 어렵겠지요?



인더스트리즈 DLC는 잠시 접어두고

그냥 산업지구로 확장중입니다.

주거지구는 일단 저밀도 밖에 없어서

저밀도로 갑니다.

나중에 차차 고밀도로 교체해 줬습니다.



1개의 타일의 1/2에 해당하는 구역을 연결하는

큰 길을 놔주고

그 큰길에서 갈치 뼈 모양으로

작은 길을 건설해서

주거/산업/상업구역을 늘려나갔습니다.



가급적 여백없이 빼곡하게 개발중입니다.



14,000명은 금방 쉽게 달성했습니다.



이제 슬슬 예산도 좀 모여서

지하철을 놔주었습니다.

교통량이 슬슬 한계에 도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갈치 뼈의 맨 끝쪽은 일부러 서로 잇지를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은 나중에

인도로만 다 이어주었어요.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서...



테스트용으로 연결되었던 갈치 뼈의 끝부분이에요.

이렇게 하면 통행량이 덜 분산되기 때문에

길이 더 막힙니다.

(화면 하단부분)



이렇게 하단부분을 다 끊어주었습니다.


저밀도 주거지를 고밀도 주거지로 조금씩 대체하면서

인구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주거 외에 산업과 상업수요도 대응을 해줘야 합니다.

따라서 저밀도 주거지를 없애고

사무지구와 고밀도 산업지구도 섞어서

건설중입니다.



동물원을 만들지 않았는데...

코끼리 한마리가 맵에 있네요.

프교수님의 이스터 에그인 것인가....?




자금을 무제한으로 하지 않을 때에는

역시 축구장은 필수입니다.

이렇게 효율적인 건물이 없습니다.




IC가 좁아서 IC의 도로도 확장해 주어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구 3만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수준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렸고

그러다보니 관공서가 많아졌지만

그래도 도시 재정이 마이너스는 아닙니다.


25타일을 주로 많이 하다가

간만에 1타일을 해보니 재미있었습니다.

프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9. 알프스 산악기차풍 산업도시 거제도 기차투어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6~18. 알프스 리히텐슈타인 산악기차 등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2. 농업, 광산업, 석유산업 + 총평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1. 첫인상 + 산림업 (스압)


반응형
반응형

시티즈 인더스트리즈 DLC를 최대한 풍성하게 활용해보려고

새로운 맵을 선택하였습니다.

바로 "거제도"입니다.


거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중공업 도시입니다.

요즘 조선산업이 힘들다고 하던데

조그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좀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조선산업이 발전하면 좋겠습니다.


여튼 인더스트리즈 DLC의 대형 공장들 중에서

조선소를 여러 개 건설하여 보려고 합니다.



석유산업은 이 정도면

원자재 공급에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반면에 광산업은 정말 많은 면적을 필요로 합니다.



맵 곳곳이 광산업 단지로 뒤덮였습니다.



산림업이나 농업에 비하여서 

꽤 멋진 산업건물들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면적대비 생산량이 낮아서야...

실제로 도시를 돌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여튼 인더스트리즈 DLC를 활용해본

몇 가지 팁을 기록해 보자면,


1. 창고는 처음에 산업구역 당 한 두개만 지으세요.

생산시설을 운영하다보면

물건을 팔 곳이 없다고 뜨는데

이때 창고를 늘려주면 해소됩니다.


2. 창고의 "균형잡기"는 뭔가 잘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차라리 그냥 "비우기"로 설정하는 것이 나은 듯 합니다.

비우기로 하여도, 물건을 쌓을 곳이 필요하면

창고에 물건이 늘어납니다.


3. 창고는 수많은 트럭을 쏟아냅니다.

가급적 창고는 연달아 건설하지 마세요.

교통 마비됩니다.


4. 화물공항 허브는 화물차 통행량이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화물선 항구 허브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어떠려나 싶어서

화물공항+화물공항허브를 붙여 지어보았는데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교통이 완전히 마비됩니다.

화물공항은 부지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만 합니다.


5. 자원 무제한 MOD를 켤 수 밖엔 없네요.

그래도 교통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자원이 떨어진다면? 여기에다가

생산건물에 원료를 수입하는 트럭이 추가되겠지요.


6. 이게 중요한 문제인데...

기존의 산업구역을 대체할만 한가?


멋진 산업도시로 꾸미려면 당연히 써야 합니다.

그런데 위에 언급한 대로 

화물공항 여러 개, 창고 여러 개, 조선소 여러 개를 연달아 지어서

멋지게 꾸미려면

이게 치명적인 교통 문제가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이런 건물들을 잘 분산하여야만 합니다.


기존의 산업구역도 트럭 통행량이 만만치 않아서

한 개의 산업구역 블럭 크기를

너무 크게 잡으면 큰 일이 나곤 했습니다.

이런 일이 안생기는 방법이 사무구역으로 산업수요를 태우는 것인데...


요약하자면

맵에 개발가용면적이 매우 넓고 산업도시를 꾸미겠다 ==> 인더스트리즈 활용

맵에 개발가용면적이 매우 넓고 산업도시를 만들기가 싫다 (오염 없음, 통행량 감소) ==> 사무구역 활용

맵에 개발가용면적이 적고 오염에 큰 신경을 안쓰겠다 ==> 기존 산업구역 (인더스트리즈 X)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그러면 이제, 투어 기차 한 번 탑승해 보시지요.

현실에서는 눈도 기차도 없는 거제도이지만

거제도민의 작은 소망을 시티즈를 통해서 구현해 보았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6~18. 알프스 리히텐슈타인 산악기차 등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2. 농업, 광산업, 석유산업 + 총평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1. 첫인상 + 산림업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5. 지름 6km 거대 원형도시 모노레일


반응형
반응형

다음 ASMR 맵으로

알프스 산맥의 리히텐슈타인을 선택하였습니다.

새로 나온 "인더스트리즈" DLC의 농업을 좀 쭉쭉 뽑아내고자

어울리는 맵을 골라보았습니다.



하다보니 알프스 산맥이 눈에 들어와서

산악기차를 좀 뽑아냈습니다.



"인더스트리즈" DLC의 창고류는 절대로

여러개 모아서 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트럭 통행량이 장난아니게 몰립니다.

이 창고 자체가 물건을 받아오는 트럭을 쏟아내기 때문입니다.



"인더스트리즈" DLC에 추가된

화물공항 허브는 역시 예상대로 좋습니다.

화물선박과 기차 외에

물건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지요.

뭐 굳이 따지자면, 난이도가 상승되는 효과이긴 합니다만

외부 연결은 늘 부족하기 마련이라서

매우 매우 매우 반가운 건물입니다.



이 맵은 많이 개발하지는 않고

큰 농장 두개 정도 개발하고

약간의 주거지만 채우는 데 까지만 만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잠이오는 목적에 충실한 

ASMR 영상도 3개 만들었습니다.

즐감하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2. 농업, 광산업, 석유산업 + 총평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1. 첫인상 + 산림업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5. 지름 6km 거대 원형도시 모노레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3~14. 제주 해안도로 모노레일, 비행선 일주





반응형
반응형

2018년 10월에 발매된

최신 DLC "인더스트리즈"를 둘러보기 좋은 새 맵을 선택하였습니다.



바로 두바이 맵입니다.



맵을 시작해보니 역시나

굉장히 많은 석유자원이 매장되어있습니다.



일단 농업을 먼저 키워보기로 하였습니다.

인구가 굉장히 적은 때에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산업영역을 만들어 주고,

농장 본관을 지어주면 

해당 산업영역에 농업이 활성화 됩니다.



일단 원자재를 생산하는 건물을 만들어 줍니다.



작은 논밭과 과일밭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작물이 만들어집니다.



원자재를 생산하는 건물 외에도

이를 가공하는 건물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작은 가축목장은

작물을 이용해서 가축생산품을 생산합니다.



이렇게 농업건물들을 늘려나가면서

농장 본관을 살펴보면

전체적인 생산물의 흐름을 알 수 있어요.



그런데 이제 이 농장 건물들간의 수량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아야 합니다.

예를들면 작물을 생산하는 양이 적당히 넉넉해야,

가축생산품이 끊이지 않고 생산됩니다.



각 산업영역 분야에는 창고가 있어요.

모든 창고는 비우기, 채우기, 균형잡기라는 

3가지 작동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우기는 최대한 창고를 비우는 것이고(소모하거나 수출하는 거겠지요)

채우기는 최대한 창고를 채우는 것이고(남는 양만 사용하는 거겟지요)

균형잡기는 50%정도의 재고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뭔가 제대로 모드가 동작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해요.

여튼 뭔가 끊임없는 생산활동이 이어지는데 필요합니다.

특히나 다양한 재료를 필요로 하는 높은 등급의 공장을 위해선...



제대로 동작할 때도 있는데

창고를 "비우기"로 바꾸어주었더니

작물 원자재 부족이 바로 해소되었네요.

(물론 차가 이동해서 실어날라줄 만큼 차가 안막혀야겠지요)

그런데 이런게 원활이 되지 않는다면

창고를 일부 좀 꺼두시는게 나을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작물이 생산건물로 가지 않고, 창고로만 몰려갑니다... 비우기를 해놔도요)



가축 생산물 말고도

제분소에서 만들어지는 밀가루는 

중요한 생산품입니다.

다른 상급 공장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새로 생긴 톨게이트는

"인더스트리즈" DLC를 구입하지 않아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조금밖에는 운신의 폭이 없지만

톨게이트 통행료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톨게이트들은 더 병렬로 설치해도

(평소의 시티즈 시민들처럼 최단거리로 가지않고)

나름 분산해서 골고루 이용합니다.



화물 기차역을 설치하면

해당 산업에 맞는 새로운 모양의

기차가 들어옵니다.

산림업 때문에

목재를 실은 화물기차가 보입니다.



다음으로 석유산업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석유를 생산하는 건물과

이를 가공하는 건물, 

또 저장하는 건물을 늘려가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조그만 면적으로도 

많은 생산물이 생산됩니다.

괜히 넉넉한 부지를 확보해 두었는데

이 정도 면적으로도 별5개를 달성했던 것 같네요.



반면 산립업은 우측 절반 (도로로 둘러진 정도)의 면적이 필요합니다.



농업은 중앙 둥근 로터리를 기준으로

좌우로 뻗은 길쭉한 네모 정도의 면적이 필요합니다. 

좌측 하단 주거지는 제외입니다.



각 산업영역들을 발전시켜서 얻은 생산품으로

특수공장들을 지을 수 있습니다.

특수공장들은 굉장히 크고 멋지며, 

크레인이 움직이고 굴뚝에 연기가 나는 등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위 공장은 조선소입니다.



위 공장은 석유 정유공장인데

석유, 플라스틱, 금속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각 재료 중 한 가지라도 부족하면

생산이 중단됩니다.



별 5개를 달성한 광산업의 면적입니다.



단조롭긴 하지만

채굴장의 크레인이 움직이는 등

약간씩 애니메이션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특수 공장들은 확실히 많은 돈을 벌어주지만

다양한 재료들의 공급을 맞추어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부족한 원자재의 생산공장을 찾아서

지어줘야 하는 정도입니다.




이제 "인더스트리즈" DLC의 장단점을 먼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산업도시를 간편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이런 석유화학단지의 모습도 건설클릭 몇번이면 됩니다.



이런 최신 산업단지도 

투자비용만 있다면 간단합니다.

이게 뭘 대단한가 하실 수도 있지만



기존의 산업단지 모양의 초라함을 생각해 보자면

상당히 리얼해진 산업단지라는 점이지요.

(위는 유러피안 테마의 2렙 공장단지입니다)



공업단지 뿐 아니라

농업단지도 좀 더 큼직큼직 멋지게 꾸밀 수 있습니다.



산림업 단지도 그냥 꾸미는 것에 비해서 굉장히 멋집니다.




그 다음으로는 산업 수요를 태우는

새로운 방법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보통 4x4 크기의 기존 바닐라 공장에서는 18명 정도의 일자리 수요를

태울 수 있었습니다.



석유산업의 큰 석유 펌프는 3x3 크기이지만

무려 30명의 근로자를 고용합니다.



농업과 산림업의 1차 생산건물은

면적대비 수요 효율이 오히려 낮은 편이지만



창고류 들은 굉장히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광산업과 석유산업은 

면적에 비하여 어마어마한 일자리를 만들어 냅니다.



안타까운 점은 특수 공장은 일자리를 만들어주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돈은 굉장히 많이 벌어다 줍니다.


스샷은 없지만 단점도 좀 적어보겠습니다.


각종 산업건물들의 크기가 너무나 들쭉날쭉입니다.

특수공장이야 뭐 그렇다치고

산림업/농업/석유산업/광산업들의

생산건물과 가공건물의 크기가

너무 불규칙적입니다.

뭔가 딱딱 떨어지는 맛이 없어서

보기좋게 꾸미려면 생각을 좀 해야만 합니다.

또 제일 작은 생산건물도 너무 커서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생산품의 수요와 공급을 맞추다 보면

원하는 모양대로 꾸미는데에 좀 지장이 됩니다.

창고의 비율, 생산건물의 비율을

마냥 원하는 비율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니까, 파크라이프처럼 맘대로같은 느낌은 아니고

다소 답답할 수 있습니다.

(창고의 크기도 제각각인데 말입니다)


트럭 통행량은 은근 있습니다.

물론 기존 바닐라의 산업단지보다는

내부로 도는 트럭이 많아서

그 보다는 적습니다만

교통량을 봐 가면서 개발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역시나 한 개 산업영역의 크기는

IC당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좀만 외부 진출입 차량이 더 적었으면 싶네요.


이런 긴 이야기들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장점 1. 농업/산림업/석유산업/광물업 도시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2. 초반에 도시를 키우는데 재정확보가 용이해졌다.

3. 좁은 면적으로 많은 산업수요를 태울 수 있다.


단점 1. 꾸미는데 자유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2. 교통량도 좀 있다.

3. 특수공장은 수요를 태워주지 않는다. (굉장히 많은 면적을 손해보는 점)


이런 분들께는 아주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1. 기존 시티즈를 꾸미는데 지쳐서, 새롭게 꾸며보고 싶으신 분

2. 농업/산림업/석유산업/광물업 도시를 만들어 보고싶으신 분 (없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이런 분들은 안사시는 게 낫겠습니다.

1. 구입 목적이 도시 재정 확보이다? 어차피 예산은 후반에 가면 남아돕니다.

2. 나는 저 네 가지의 산업이 다 싫습니다 하시는 분? 절대 사지마세요.


그리고 면적 대비 효율은

석유산업 >> 광산업 >>> 산림업과 농업인데요

석유와 광물은 자원이 유한해서 그렇겠지요.

자원 무제한 모드를 끌 엄두가 안납니다.

보나마다 교통량 폭발할 것 같네요.

자원 무제한 모드를 켜면 또 너무 치트같고...

이러기도 저러기도 애매합니다.


그런데 저라면? 저는 구입을 하겠습니다.

일단 농업과 산림업은 만들어 두면 보기가 좋습니다.

산악지형 맵을 할 때 유용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제 플랫한 맵에서 한 바퀴 돌려 봤으니

이쁜 도시하나 건설하러 가보겠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6) 인더스트리즈 DLC 리뷰 1. 첫인상 + 산림업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5. 지름 6km 거대 원형도시 모노레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3~14. 제주 해안도로 모노레일, 비행선 일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1~12.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산악기차와 페리 유람선


반응형
반응형

드디어 "인더스트리즈" DLC가 발매되었네요.

하던 맵에서 살짝 맛을 보고 

느낀점을 조금만 적어보려고 합니다.


가급적 정보를 드리고자

스샷이 많으니 양해 바랍니다.


일단 하던 맵이 눈 맵이라 양해 좀 부탁드립니다.


"산업 영역"을 색칠하는 기능이 새로 생겼습니다.

마치 파크 라이프에서 공원 영역을 색칠하던 것 처럼요.



오늘은 일단 "산림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공원 정문 처럼, 산림업 본관을 먼저 지어야만 합니다.

색칠한 영역이 산림업으로 설정됩니다.


총 산업은 4종류가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15) 새소식 1. 새로운 DLC, INDUSTRIES 발매 예정




본관을 선택하면,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정책이 총 3가지 있습니다.



비용은 들지만



다 좋은 정책 같아 보입니다.



그 외에 노동자 쉼터라는 건물도 있는데

유용해 보입니다.

유용하지 않더라도, 지어주고 싶네요.



이건 번역이 잘못된 것 같아요.

산림업 별관입니다.

역시 여유가 있다면 지으면 좋은 건물이네요.



세 건물의 전경입니다.



작은 나무 농원을 지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요에 영향을 받아서

저절로 건물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고

필요한 건물을 직접 지어주는 방식입니다.

나무 농원은 총 3가지 나무 중에서 골라서

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농원의 크기는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왜 이렇게 했는지 모르지만

원래 자원(나무)가 있는 곳에 농원을 지어야 합니다.

나무를 좀 미리 심어둘 걸... 몰랐네요.

농원과 바로 붙어서 인접한 곳에 자원이 있거나,

농원 자리에 원래 나무가 있거나

둘 중 하나여야만 합니다.

안그러면 자원 부족이 해소되지를 않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원료를 생산하는 추출 건물들이 있고

그 원료를 가공하는 가공 건물이 있고

그래서 만들어진 재료를 가지고 최종 상품을 만드는 특수 공장이 있습니다.

가공 건물인 제제소는 판 목재를 만듭니다.



가공건물은 2종류씩이 있네요.

싸고 작은 것과 비싸고 큰 것.



종이를 만드는 공장도



두 종류가 있습니다.



추출건물의 원자재를 보관하는 창고가 있는데



그냥 모양과 크기만 다른 것 같네요.



통나무형이 2종류



톱밥과 나무토막형이 2종류 있습니다. 

크기와 모양의 취향대로 골라쓰라는 것 같네요.



울타리야 뭐 그렇다 치면 되고...



특수 공장은 상당히 다양한데,

산림업만을 키워서는

가구공장밖에 못짓습니다.

다른 산업으로 만들어지는 가공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몇 개만 둘러보자면

이게 좀 기대가 됩니다.

석유 정유공장



조선소....?



조선소의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꽤 멋지겠네요.



또 원자재만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고

범용의 창고가 있습니다.

이건 산업 영역 밖에 지어도 된다고 하네요.

(도시 꾸미는 모습을 반영한 듯)

창고를 꽉 채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거나

비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거나

절반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거나

3가지 정책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장할 자원을 설정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도 근로자 수요를 발생시키네요.

크기는 크지만, 크기에 비해서 근로자가 많습니다.



특수 공장중에 가구공장을 지어봤습니다.

특수 공장은 도시 당 1개씩만 지을 수 있네요.

마치 기념비적 건물처럼요.



일단 목재공장에서

산림 원자재를 가지고 목재를 생산하고



펄프 공장에서는

산림 원자재를 가지고

종이를 생산하는 중입니다.



최종적으로 가구 공장에서는

목재와 종이를 가지고

가구를 만듭니다.



산업영역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각 단계의 생산량을 알 수 있고

돈의 흐름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근로자를 고용하네요.



이게 전체적인 산림업 단지의 모습입니다.



야경이 조금 더 멋지네요!

역시 시티즈는 야경보는 맛...


동선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산업 영역 내부로 물류흐름이 있습니다.

원자재->생산품->상품



이건 굉장히 기대되던 것인데

톨게이트 개념이 생겼습니다.



작은 양방향/일방통행 TG



그리고 큰 양방향/단방향 TG가 있습니다.

총 네 종류입니다.



톨게이트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예산패널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차는 약간 정체되지만

꽁돈이 막 벌리네요.

도로에 넉넉한 시설투자를 하면

이걸 세수로 회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것이지만

산업에 맞는 자동차 모양이 많이 추가되었네요.

리얼한 도시모습이 될 듯 합니다.



또 대중교통 비행기 쪽에

화물공항이 생겼습니다.

저는 이거야 말로 갓업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물선과 기차만으로는 한계가 있거든요, 정말로.



기차역을 포함하고 있는 화물 공항 허브는

도시의 외부 연결에 상당히 유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모양은 좀 초라하네요.

얼른 창작마당에 에셋이 좀 나와줘야 더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체국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이건 행복도 올리기만 어렵게 된 패치 같네요.



이건 우체국의 상위버전 같네요.

마치 "경찰본부"같은...



우체국 하나의 커버면적이 얼마 안됩니다.

너무 작은거 같네요. 현실보다...



일단 잠깐 해본 느낌을 적어보자면...

이전의 산업구역으로 생기는 문제점들을

(모양이 구림, 교통폭증 때문에 어느 이상의 대규모로 건설할 수가 없음)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DLC같네요.


수요 측면에서 보면... 

사무구역이 산업수요를 태우기는 좋지만

근로자 수에 비하여 너무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모양이 너무 단조로운 단점이 있습니다.

IT클러스터는 비쥬얼은 멋지지만

도시 내에 어느 이상으로 많이 지을 수가 없습니다. (다 망해버림)

이걸 보완해서, 대규모로 산업수요를 태울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또한 대규모로 지어도 비쥬얼이 꽤 멋지게 될 것 같네요!


또한 외부연결 (화물 공항)이 생긴거는 정말 갓갓이고...


아마도 원래 있던 산업구역보다야

당연히 단위면적당 효율은 높을 것 같은데

아직 모르겠는 부분은

교통량이 얼마나 폭증할 것인가인데,

생산건물-1차가공-2차가공을 한 지역 안에서 해결하므로

이전의 공장들처럼

너무 많은 트럭의 동선이 꼬여서 

산업구역 진출입로의 교통체증이 폭발하던 문제가

덜할 것 같습니다.


또한 "꾸미기"만으로는 게임이 너무 지루하고

금방 질려버리기 때문에

"파크라이프"의 공원운영과 비슷한 방식으로

도시를 운영하는 재미를 추가해 주려고 한 DLC같습니다.


요런게 없다면 그냥 교통 게임이니까요.


한 마디로, 저는 "좋은 DLC"로 판단됩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5. 지름 6km 거대 원형도시 모노레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3~14. 제주 해안도로 모노레일, 비행선 일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1~12.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산악기차와 페리 유람선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9~10. 동물원 트래킹과 낚시터, 수면용 케이블카 2.0


반응형
반응형

이번 ASMR은 거대 원형도시를 만들어서

달팽이처럼 모노레일을 놓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매우 평평한 맵을 선택하였습니다.

(금전제약이 심한) 도전과제를 깰 당시에 애용하였던 맵이고

스팀 창작마당에서 다운받은 것입니다.

맵 이름 : Trident Bay (super flat map)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222893564



이렇게 생긴 맵인데, 

일단 땅이 완전 평면이라

건설가능한 면적이 극대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외부 연결도 많습니다.



정 중앙에 있는 고속도를 살짝 지우고

십자 모양으로 중심 표시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270도는 지름이 증가하지 않도록

호 모양의 도로를 건설하고

90도 만큼의 부분은 지름을 증가시켰습니다.

이걸 저는 수작업으로 하였는데...


이런 모드를 쓰면 훨씬 편했을 듯 합니다.

(도로를 다 건설하고 나서야 발견;;;)

모드 이름 : Precision Engineering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445589127



도시 풍경을 일관되게 하려고 합니다.

1~2줄씩을 나누어 

일일히 구역설정을 했습니다.



각 구역마다 정해진 레벨의 건물만 들어서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Building Themes (Green Cities) 라는 모드를 사용했습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466158459

1,2,3,4,5의 5개의 테마를 추가하고

1번 테마에는 모든 1렙 건물만 활성화

2번 테마에는 모든 1렙, 2렙 건물만 활성화

3번 테마에는 모든 1렙, 2렙, 3렙 건물만 활성화

4번 테마에는 모든 1렙, 2렙, 3렙, 4렙 건물만 활성화

5번 테마에는 모든 1렙, 2렙, 3렙, 4렙, 5렙 건물만 활성화 시켰습니다.


각 렙의 하위 렙 건물은 포함시켜 줘야

일단 건물이 들어서겠지요?

(굉장히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모드인데

저는 단순히 구역별로 들어서는 건물의 렙을 통일시키려고 합니다.)


구역마다 필요한 렙의 테마(위에서 만들어둔 테마)를 설정해 줄 수 있습니다.


이제 신나게 주거, 사무 구역을 설정해 줍니다.



이렇게 한 후 도시 땅값을 전체적으로 쭉 끌어올리면,

테마로 설정해 준 건물 등급이 먹어서

구역별로 렙을 지정해 줄 수 있는 셈입니다.

제일 왼쪽은 1렙 주거

그 다음 줄은 2렙 주거

그 다음 줄은 3렙 주거...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각종 기념비적 건물도 설치를 해 주었습니다.



도시 외곽쪽에는 저밀도 주거지,

그 다음 안쪽은 사무지구, 상업지구, 고밀도 주거지구, IT클러스터 지구

순서로 건설을 하였습니다.



중간에 숲도 좀 섞어주었습니다.

상업지구는 매우 좁아도 되거든요.



땅값은 극단적으로 높습니다.



나선형 모양으로 깔린 도로는 모두

모노레일을 놓을 수 있는 도로입니다.


이걸 다 돌아서 돌아보는데

도대체 몇 분이 걸릴까요?


3배속 기준 24분입니다.

정말 잠이 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15) 새소식 1. 새로운 DLC, INDUSTRIES 발매 예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3~14. 제주 해안도로 모노레일, 비행선 일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1~12.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 산악기차와 페리 유람선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9~10. 동물원 트래킹과 낚시터, 수면용 케이블카 2.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