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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짹짹이에서 본 사람을 클릭해 봤는데

참 웃기는 양반입니다.

쓰레기를 안치운다고 트윗을 날렸는데

알구보니까 재활용 센터 근무자에요.


퇴근하면서

자기가 미처 다 끝마치지 못한 일을

유체이탈 화법으로 트윗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가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필요한 예산 대책도 잘 마련되었으면...



도시는 쑥쑥 크고 있습니다.

어느 덧 7개의 지도 영역을 열었고 인구 75,000명을 달성하였습니다.

공항은 짓지 않을 계획입니다.

아예 한 번에 국제공항으로 건설하려고요.



인구 95,000명을 달성하여서

국제공항이 열렸습니다.



십만명 달성 도전과제는 했는데...

국제공항을 건설할 위치가 좀 고민입니다.

(뭐 이렇게 쉬운 맵을 놓고 고민을 하나 싶으시겠지만...)



자잘한 도전과제 달성을 위하여,

온 맵의 경찰서를 다 없앴습니다.

두어시간 3배속으로 방치하니까

흉흉한 도시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범죄율이 너무 높아지니까

아예 도시의 모든 곳들이 빈 집이 되어버리네요.

생각만 해도 섬뜩합니다.


이제 이 맵으로 할 수 있는 도전과제는

각종 건물들을 언락하는 것과

기념비적 건물을 다 오픈하는 것

이 정도만 남은 것 같네요.


P. S. 

다음번에는 공업지역을 배제하고

교육수준을 높이는 도전과제용 맵을 하나 시작해 볼까 합니다.


아주 오래 전 부터

파인 로드 아나키 모드가 너무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구 10만 정도를 달성할 것이 아니라면

도시 성장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지 말고

헐렁헐렁하게 지으면서

공원이나 슬슬 꾸미고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라고 만든 게임 같아요.

빠르게 인구를 급성장 시키게 되면

그 세대들이 나중에 한번에 수명이 다되어서

몇 천 명의 인구가 한번에 쭉 빠지는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런저런 도시의 균형이 깨져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운구를 해도해도 못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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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이 없는 도시로 키워왔지만

어느덧 인구도 5만이 넘었고

돈도 몇 백만원 모였습니다.

이제부터는 돈은 걱정이 없어서...


일단 세이브 한 번 해주고 갑니다.

아래에 한 것들은 한 번 짓고 그냥 없애버리는 것으로 해결되는

도전과제들의 해결 히스토리입니다.


"50개의 대중교통 노선을 건설하십시오." 

이걸 다른 대중교통으로는 못합니다. 무조건 버스로 해야 합니다.

일단 버스 차고지를 하나 지어줍니다.



버스는 일반 도로에 아무데나를 정류장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이 한번만 갑니다.

노선지정만 아무렇게 해줍니다.



아무말 대잔치 처럼

아무 노선 대잔치 입니다.



꼭 세이브를 하고 이 작업을 하는 이유는...

대중교통이 신설되면 행복도와 건물등급이 올라가는데

이걸 나중에 그대로 쓸 수도 없고

없애버리면 행복도가 떨어지면서

<토지 가격이 낮다>는 민원을 제기하기 때문입니다.



"10개의 전차 노선을 운행하십시오."

전차는 일단 일반 도로를 전차선이 있는 도로로 업그레이드 해줘야 합니다.

중간중간 공공건물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한번에 잘 안되고 있습니다.

길이 넓은 블럭에서 하는게 낫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노선을 이리저리 만들어 줍니다.



"페리 노선을 15개 보유하십시오."

페리는 기점(차고지)를 만들어 주고 기착지(정류소)를 만들어 준 후

각 기착지를 페리 경로로 이어줘야 합니다.

페리 경로가 도로역할을 합니다.



그러고 나서 각 기착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모노레일 노선을 10개 보유하십시오."

모노레일은 기차와 거의 같습니다.

역과 레일이 필요합니다.



양뱡향 레일이 있어서...

위로 둥글둥글하게 둥글리는 레일 경로는 필요가 없었네요.



"비행선 노선을 10개 보유하십시오."

비행선은 페리와 비슷합니다.

기점, 기착지, 경로, 노선이 다 필요합니다.



"하나의 페리 및 버스 환승장과 지하철, 모노레일, 기차 기차 허브, 모노레일, 버스 허브, 다중 플랫폼 기차역을 보유하십시오"

이거 뭔 비문인가 싶은데...

건물을 네 개 지으면 그냥 달성됩니다.

1. 선박 - 페리 및 버스 환승장

2. 기차 - 다중플랫폼 기차역

3. 모노레일 - 모노레일 버스 허브

4. 모노레일 - 지하철 모노레일 기차 허브



"1년 동안 산업 구역의 세율을 거주지 구역의 세율보다 5% 이상 높도록 유지하십시오."

이걸 1년 유지하면 됩니다. 3배속으로 1시간이 안걸립니다.



"1년 동안 두 가지 거주지 구역의 세율을 산업 지역보다 5% 이상 높도록 유지하십시오."

주거지를 높이면 주거지가 다 망해서

잘못하면 적자가 가속됩니다. (어차피 세이브 파일 로드할 거지만...)

그래서 산업지역을 낮춰주는 식으로 달성하였습니다.



"당신의 도시 내 모든 사무 지역을 특수 IT-클러스터 지역으로 만드세요."

사무 지역은 그 동안 만든 적이 없습니다.

주거 구역에 사무특화 IT-클러스터를 먼저 지정하고

사무구역을 서너개 설정해 줍니다.

그냥 바로 달성...



"당신의 도시 내 모든 주거 지역을 특수 자급자족 주택 지역으로 만드세요."

이거 달성이 잘 안되길래

모든 주거지역을 삭제해 버리고

주거지 4건물 정도를 새로 올려서 달성했습니다.


당신의 도시 내 모든 상업 지역을 특수 유기농 및 지역 농산품 지역으로 만드세요.

이거도 같은 방법으로 달성하면 쉽습니다.


그 외에 각종 재해를 경험하는 도전과제들은 다 달성하였는데 

"특수 재해를 경험하십시오." 이것이 달성이 안됩니다.

찾아보니까 "Chirpnado"라는 재난을 겪어야 한다는데

이거는 무작위 재해를 켜놓고 몇 일 둬야 할 것 같네요... 귀찮....

이스터에그를 보라는 것인데...

재난을 켜놓고 하기가 마음편한 게임은 아닌지라... 좀 귀찮아 집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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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이 너무 미세팁이라 놀라셨지요?

이제 좀 골치아픈 문제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수요"입니다.


산업구역은 수요가 있다고 해서

바로바로 수요만큼을 다 지어주면 안됩니다.

위와 같은 민원이 바로 생기고,

산업구역이 망해나갑니다.

(지어도 조금씩 조금씩 지어야 합니다.

특히 주거구역과 산업구역은!!!)


수요가 있다고 해서, 지어줬는데

왜 이런 시련을 주는 걸까요...?


아마도 산업구역의 수요는

주거인구가 늘었을 때 생기는 것인데

" 인구가 늘음 -> 취직할 곳이 필요함 -> 산업구역과 상업구역의 수요가 동시에 증가하지 않음 "

이 문제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입니다.

왜냐하면 산업구역의 수요는 인구가 증가하면 바로 따라서 증가하지만

상업구역의 수요는 절대 바로 증가하지를 않거든요

위의 민원 처럼, 물건이 생산이 되고도

수출이 되고 남아야 상업구역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 수요을 컨트롤 하는 방법은

미세팁으로 맨 아래 적어보겠습니다.



여튼 산업구역의 일부를 상업구역으로 바꾸어줍니다.

그래서 저는 애초에 산업구역을 만들 때

일부러 상업구역을 섞어줍니다.

(상업구역의 수요가 0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래도 해결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외부 연결을 할 방법이 있는데

실천을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화물부두나 화물기차역을 지어야 합니다.

뭔가를 할 수 있는 때가 되었는데도

그것을 하지 않았을 때에는 문제가 됩니다.

(쉬운 예로, 소방서 Lock이 해제되고 나면

바로 불이 납니다.)


화물부두나 화물기차역이 해제되면

(맵에서 지원을 하여서, 실천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바로 건설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나마 부두는 간단한데...

기차가 좀 어려운 편입니다.



이런 식으로, 맵 안의 다른 산업구역도 기차역을 지어주었습니다.

이 맵은 난이도를 낮춰둔 맵이라, 외부로 연결되는 기차길이 많았습니다.

그게 그저 좋은 것인 줄 알았는데...



두 기차길이 T형으로 만나는 경우에는

화면 좌측처럼 일방통행 기차길 네 개로 연결을 해주어야 합니다.

좌로 가고 좌에서 오고, 우로 가고, 우에서 오고...


뭐 여튼 곁가지로 잠시 머리를 식히자면

재활용센터 때문에

바로 앞 주민이 자꾸 반복적으로 아프다고 하는 경우...



아픈 주민이 있는 건물을 부수고

상업구역으로 걍 바꾸어 줍니다. (미세팁)



T자형을 이렇게만 연결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도로와 마찬가지로 일방통행 철로로

로터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철로 로터리는 도로보다 훨씬 더 넓은 면적이 필요합니다.

철로는 급격히 꺾여서 건설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오고 가고... 잘 생각하면서 열심히 그렸습니다.



과연 잘 동작할까요...?

다행입니다.

얼른 대형 기차역이 풀리면 좋겠네요 ㅠㅠ



도전과제는 계속 달성해가고 있습니다.

"모든 전기를 원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세요" 도전과제는

석탄, 석유 발전소를 사용하지 않고

풍력, 태양광만 사용하면 달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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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산업단지 수요가 매우 증가하여서

산업단지를 추가하였습니다.



산업단지는 차량 통행량이 진짜 많으므로,

저는 기본적으로 편도 6차선 일방도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세로방향 도로에는

1칸씩을 띄우고 건설하여서

세로로 진행하는 차량 통행에

건물에서 나오는 차가 걸리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역시 깔끔함을 위해서 4x4로 구역지정을 해줍니다.

좀 번거롭지만...


IC와의 간격이 좀 좁아서

진출입로 놓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각종 도로 스냅들을 꺼주고

겨우겨우 연결을 해냈습니다.

10칸 정도 이상이 되어야

그나마 연결할 만 합니다.

Fine Road Anarchy를 쓰지 않고

바닐라로 해야

도전과제가 깨지기 떄문입니다.


주거지 중간중간에 상업지구를 섞어주었습니다.

역시 세로방향 도로에는 1칸씩을 띄워서

구역지정을 해주었습니다.


4X4로만 구역지정을 하면

번거롭지만 이렇게

가지런한 배치로 건물이 들어섭니다.


전체적인 블럭은 위 스샷처럼

진출입로가 위치한 중앙쪽은 넓은 도로로 하고

바깥쪽은 좁은 도로로 하는 것도 효율적입니다.


이러던 중에, 매립지 5개를 채우는 도전과제를 달성하였습니다.

(물론 이것을 달성하기 전에,

곳곳에서 쓰레기 문제가 터져서

이미 몇 개의 재활용센터도 운영중입니다.)


이제 매립지를 비우고 불도저로 제거해야 합니다.

"10,000명 이상의 거주민이 존재하는 도시에서 토양 공해 또는 수질 오염이 없도록 유지하십시오."

도전과제를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5개의 꽉찬 매립지 옆에 재활용 센터를 몇개 지었습니다.

그런데 그냥은 매립지가 비워지지 않습니다.

일단 1개의 매립지를 아무 곳에나 지어줍니다.

그러면 5개의 매립지에 비우기가 눌러집니다.

5개의 매립지에 비우기를 다 누르고

3개 정도는 좌상단의 On/Off를 이용해서 꺼줍니다.

(5개의 매립지에서 비우는 차량이 쏟아져 나오니까

도로가 아예 마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지막에 추가로 지었던 매립지도 비우기를 눌러줍니다.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재활용센터로의 비우기가 되긴 하는데

모든 매립지가 다 꽉찬 상태에서는 매립지 비우기가 동작하지 않습니다.



모든 매립지를 다 비웠습니다.

비우는 시간이 워낙 길어서,

별도로 정화의 작업을 하지 않아도

모든 오염이 사라졌습니다.


그러고 나니, 저절로

"10,000명 이상의 거주민이 존재하는 도시에서 토양 공해 또는 수질 오염이 없도록 유지하십시오." 도전과제도 

달성이 되어있습니다!



재활용센터와 친환경배수구도 약간의 오염은 발생시키지만

이 도전과제에서는 이 정도는 

봐주는 듯 합니다.


다행이네요, 이건 정말...

이 오염을 제거하려면 인구가 정말 많이 올라가야 하고

재활용 센터를 대신하는 창작마당 에셋을 써야만 합니다.



"케이블 카로 승객 20,000명을 수송하십시오."

도전과제를 위해서

케이블카를 짧게 건설하여 주었습니다.


시티즈의 시민들은 기본적으로

최단거리로만 이동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돌아갈 수 밖에 없는 대각선 방향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주면 

많이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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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적인 조건으로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1. 초반을 제외하고는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건물만 사용한다.

부득이한 매립지와 배수구는 대른 친환경 대안건물이 나올 때 까지만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도로를 막지어서는 안됩니다. 초반은 굉장히 가난할 거에요.


2. 산업구역은 농업과 임업특화로 지정한다.

농업과 임업은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농업과 임업은 레벨이 1만 존재하고, 더 올라가지 않습니다.

또한 교육받지 않은 근로자만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3. 학교는 당분간 짓지 않는다, 

"10,000명 이상의 거주민이 존재하는 도시에서 토양 공해 또는 수질 오염이 없도록 유지하십시오."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2번을 유지해야 하므로, 그 전까지는 학교를 지어선 안됩니다.

교육받지 않은 근로자만 필요하니까요.


4. 교통수단은 지하철만 활용한다.

다른 나머지 교통관련된 도전과제는 대충 짓고 없애는 방법으로 할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이전 세이브 파일을 로드... 아가모토의 눈!)

효율성이 가장 높은건 지하철이니까요.

그리고 인구 10만을 달성하려면 꽤나 땅을 뺵뺵히 써야만 할 것 같아요.


5. 행복도는 중후반 이후에 올린다.

공원도 나중에나 지으려고 합니다.

일단은 교육을 건드리고 나면, 훨씬 난이도가 올라가니까요.



지난 글에서 보여드렸던 맵으로 시작합니다.

다시 보니, 오징어 외계인 같기도...



오징어 머리쪽은 산업지구로 하고

우측을 주거지구로 하고 싶은데

일단 초반 금액이 없으므로

섞어서 짓고 나중에 옮겨주어야 합니다.


진출입용 작은 IC를 만들어주고, 일방통행으로만 도로를 지어서

작은 블럭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배수구용 전력선 까는 비용도 아끼려고 최대한 바다쪽으로...

가난 가난...



저의 경우에는 저밀도 주거지구는 8칸의 높이로 만듭니다.

그리고 4X4 한 건물 사이에는 여백을 두지 않습니다.

이렇게만 해도 통행량이 부담이 없으니까요.

그 한계치는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그런데 저는 되게 번거롭지만...

구역설정을 한번에 하지 않고

4X4크기로 건물이 들어서도록 

이렇게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반듯하고 줄이 맞는 도시가 됩니다!



주거지구에 산업지구를 약간 섞어서 일단 전기와 물을 공급합니다.

전기는 도전과제를 위해서 풍력으로...

가난가난...



전력과 수도 사용량은 늘 자주 체크를 해줘야만 합니다.

특히 3배속으로 한다면,

초반엔 정말 자주 열어봐서 부족하지 않은지 봐야 합니다.



"아주 작은 마을"을 달성해서

새 건물이 열렸습니다.

진료소, 소방서, 경찰서, 쓰레기 처리 건물은

열리는 즉시 하나 지어야만 합니다.

바로 민원이 시작됩니다.

축하받을 일이 아니고...

이 때 들어온 돈으로

반드시 새로 열린 건물을 지어야만 합니다.

<진료소, 소방서, 경찰서, 쓰레기 처리 건물>

잊지 마세요!



산업구역을 위로 이전하고 있습니다.

해변가에 산업구역을 운영하다가,

나중에 이걸 상업구역으로 바꾸어 줄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구역을 개발 할 수가 없으니까

2개의 구역만 운영하기 위해서 입니다.


상업은 큰 구역을 개발하지 않고

그냥 구석구석에 조금씩만 건설할 예정입니다.

통행량 감소를 위해서요.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소방서와 경찰서가 열렸습니다.

곧 불이 납니다, 무조건....



재정의 예산 패널을 보고

전력과 수도가 과잉생산되지 않도록

잘 조절해 줍니다.


<After Dark> DLC가 있어야 되는 기능이라고 알고있는데,

특히 전기는 주간과 야간을 따로따로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추운지방이 아닌 경우, 전기로 난방을 하기 때문에

날씨에 따라서 수요가 굉장히 크게 변합니다.

그래서 큰 도로공사를 할 때에는 아예 시간을 멈추거나

그렇지 않다면 해뜰 때, 해질 때

전기 수도 사용량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때가 가장 위험하더라고요.


땅을 구입해야 하는데

일단 주거지를 쭉 늘릴 수 있도록 남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고속도로와 철도도 연결되어 있고

바다가 없어서 활용면적이 넓을 것 같네요.



어차피 쓰기로 한 풍력발전기는

꽤 넓은 면적을 철탑없이 이어줍니다.

그걸 연달아서 잘 배치하면

철탑들을 철거해 버릴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배수구 근처에 있던 철탑도

구역간을 연결하던 철탑도 

모두 없애고 풍력발전기로 대체했습니다.


풍력의 소음은... 

그냥 무시합니다.



특화산업 설정을 해서

요염없는 산업지구를 하기로 했는데...

깜빡해서 나중에 특화산업을 설정했습니다.

모든 공장건물이 사라지고 다시 들어옵니다.

그러느라 잠시 전기가 끊긴 곳이 있습니다.

이때 산업구역 수요가 충분하다면 조금만 기다리면 됩니다.

산업구역 수요가 없다면... 

전기가 끊긴 곳에 철탑으로 전기를 넣거나

아니면 건물이 폐업하도록 방치해야 합니다.


특화산업 변경은 꼭...

수요가 충분할 때 하세요~~



새로운 저밀도 주거단지를 만들었습니다.

이정도 규모로 해도 2차선 일방통행 도로로 충분합니다.

중앙에는 왕복 6차선 도로를 한 줄 두었습니다.

여기에 각종 공공서비스 건물을 넣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큰 도로에는 주거지를 붙여 짓지 않고

1칸을 떼어주었습니다.

(화면 우측 큰 도로 왼편에 빈 1칸)



이런 식으로 소방서 경찰서를 지어줍니다.

커버가 아주 잘 되네요.



스타팅 포인트에 만들어 둔 산업지구는

농업특화를 지정해 두었는데...

원료가 부족하다면서 망해갑니다.

외부 연결도 되어있긴 한데,

차가 좀 막히기 시작해서 그런 듯 합니다.



얼른 노견 주차를 못하게 해주는

가로수나 잔디가 있는 도로를 쓰고 싶은데

아직 락 해제가 되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붐비는 동네"를 달성했습니다.

이제 불법주차는 근절시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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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보니까 시티즈:스타이라인 속에는 총 90개의 도전과제가 있습니다.

새로운 맵을 시작하면서 이걸 좀 공략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도전과제들의 목록을 보고 좀 구분해 보았습니다.


1. 달성해야 하는 것 : 이것이 핵심적인 도전과제입니다. 이걸 중심으로 계획을 짜려고 합니다.

2. 건물을 지어야 하는 것 : 건물을 짓는 류의 도전과제인데, 그 건물을 유지해도 무방한 부류입니다.

3. 하면서 노가다 하면 그냥 되는 것 : 이건 1을 하면서 그냥 간단히 함께 해버릴 수 있는 부류입니다.

4. 하다가 곁가지로 잠시 빠져나와서 만져야 하는 것 : 이것은 건물을 짓거나 어쩌고 하는 것인데, 그대로 도시를 유지하기는 힘들어서, 이전 로드파일로 되돌아가야 할 것들입니다. 타임스톤이 들어있는 아가모토의 눈이 없지만, 우리에겐 이전 세이브 파일이 있으니까요! 후후

5. 특정 맵을 해야만 하는 것 : 날씨와 관련된 맵 조건이 딸린 것입니다. 눈맵은 전력소모가 워낙 많아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건 나중에 하기로 했습니다. 눈맵에서 이것만 달성하기는 어렵지 않아보여요. 하지만 1을 하면서 눈맵을 하는건 어려울 듯 해서입니다.

6. 별도로 해야만 하는 것 : 이건 맵을 만들고, 이미 주어진 시나리오를 해결하고 어쩌고 하는 등, 게임과 별개의 도전과제입니다. 즉, 이번엔 관여하지 않기로...


가장 중요한 1번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A. 10,000명 이상의 거주민이 존재하는 도시에서 토양 공해 또는 수질 오염이 없도록 유지하십시오.

1-B. 5곳의 쓰레기 매립지를 꽉 채우십시오.

1-C. 도시의 인구를 100,000명 이상으로 증가시키십시오.

1-D. 5년 동안 도시의 행복도를 95% 이상으로 유지하십시오.

1-E. 1년 동안 산업 구역의 세율을 거주지 구역의 세율보다 5% 이상 높도록 유지하십시오.

1-F. 1년 동안 두 가지 거주지 구역의 세율을 산업 지역보다 5% 이상 높도록 유지하십시오.

1-G. 케이블 카로 승객 20,000명을 수송하십시오.


C와 D는 좀 후반에 해야할 것 같고, E와 F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저밀도12%, 고밀도 13%까지의 세율은 유지해도 불만이 없으므로, 

이걸 활용하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엔 어차피 재활용센터가 없으므로, 매립지를 많이 지어서 1-B를 달성한 후에

이 쓰레기를 재활용센터로 옮기면서 1-A를 달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각종 MOD를 쓰지 않고, 바닐라로 한다면 1-C가 간단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쉬운 난이도로 진행을 하기 위해서...

편해보이는 맵을 선택하였습니다.


이 맵은 스팀 창작마당에서 받았는데

gravuerc님이 만드신 Trident Bay라는 맵입니다.

일단 땅이 매우 평평합니다. 토목공사는 진짜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맵을 피했습니다.



이 맵의 전체를 보면, 위와 같이 외부 고속도로와의 연결지점이 많습니다.

이는 공장지대의 교통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철도도 여러개 지나가고, 비행기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맵의 스타팅 포인트는 이 곳입니다.

멋있긴 한데... IC가 너무 큽니다. ㅜㅜ

하지만 따로 손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일자로 쭉 뻗은 해변이 

<사각형 1000개의 해변에 특화된 상업 구역을 보유하십시오.>

도전과제 달성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이 맵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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