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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트랜짓 DLC의 두 번째 시나리오는 "교통량 제어"입니다.

이거는 그냥 하기만 하면 깰 수 있는 페리 보다

아주 조금은 난이도가 있습니다.

일단 200주 안에 클리어해야만 한다는 시간제약이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시작하면

엉망으로 개발해놓은 도시가 열립니다.

혐....



교통흐름이 60%대입니다.

이걸 82%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또한 인구를 3만 5천명 까지 키워야 합니다.


일단 그냥 인구만 키우면 더 쉽겠는데,

일단은 지금 이미 만들어져있는 도시들이 마비상태라

이대로 두면

인구 절벽이 옵니다.


기존 도로를 먼저 뜯어고쳐야만 합니다.


속도 3배속으로 하면 절대 안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고속도로가 있고

T자형 IC가 우측 블럭을 연결해 주고 있는데

이미 굉장히 망한 도로 설계입니다.



좌우측 블럭을 연결해주는 클로버형 IC를 추가해 주려고 합니다.



교통이 마비된 것 때문에,

우측 블럭은 이미 집이 "비워짐"상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IC는 역시 비쌉니다.

벌써부터 돈 부족하고 난리입니다.


IC건설할 때에는 

2만 5천원가지고 하면 안되고

충분히 여유자금을 모아서 해야 합니다.



대출 한 번 땡겨서

램프를 건설해 주었습니다.


대출은 가운데 것이

주당 비용부담이 가장 작아서 좋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자금을 3만원 지원해 주네요.



여기저기 도로를 뜯어고치고 나름 괜찮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구도 꽤 늘렸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기온이 5도로 급락하여

난방 전기가 엄청 딸립니다.

대출을 받아서 발전소를 엄청 지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난처한 상황입니다.

전력 수요때문에 바로 망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도로로 되어있던 곳의 정체 현황입니다.



그냥 아예 주차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일방통행로로 다 바꾸어 주었습니다.

가로수가 있는 것으로 하면 주차도 안합니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이 블럭의 소통이 꽤 원활해 졌습니다.


원래가 고밀도 주거지라 차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곳이긴 합니다.

그래도 양방향 도로일 때와 비교하면

큰 변화없이 교통 흐름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부분은 원래 화면 왼쪽에서 중앙의 원형 로터리로 들어오는 길이 양방향 도로였는데

일방도로로 바꿔주고

아래쪽으로는 나가는 일방도로를 추가해 주었습니다.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길을 분산...



아주 쾌적해 졌습니다.

(원형 로터리 좌측에 도로 방향이 잘못되어서, 

이건 나중에 고쳤습니다)



여기저기 만져주다 보니

교통흐름 82%는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막히는 곳들 중에서

일방으로 바꿔줄 곳은 바꿔주고

불가능한 곳은 넓은 도로로 바꿔주었습니다.


또 램프를 분산하여 추가시켜서

짧게 가는 길을 만들어 준 결과입니다.



이제는 인구 달성을 위해서

주거지를 늘리려고 합니다.


인구가 올라가다보니

다시 교통흐름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클리어와는 상관없습니다.



여기는 워낙 병목이네요.

별도 램프를 추가해 주려고 합니다.



가로로 긴 지하도가 보이시지요?

이런 식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지하차도를 넣어주면 

통행량 분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교통량 제어 시나리오를 달성했습니다!



뭐 막히는 곳이 여기저기 보이긴 합니다만

최소한으로 뜯어고치고

어렵지 않게 클리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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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매스 트랜짓 시나리오를 공략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클릭해보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1부


매스 트랜짓은 모든 DLC를 통틀어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용하고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여튼, 이 DLC안에는 3개의 시나리오가 들어있습니다.

새 게임으로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해보려고 하는 시나리오는 

가장 난이도가 쉬워보이는 "페리 제국" 입니다.

클리어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구를 2만 5천명 달성... 이거야 뭐 ㅎㅎ

2. 배를 이용해서 25만명을 운송... 흐음

25만명은 참 많네요.



맵을 살펴보니 외부 선박 경로 연결이 없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관광객으로는 달성이 안될 거라는 뜻이고

맵 내부 인원의 이동으로 25만번을 달성해야 합니다.


어차피 원자재 수입이나, 물건 수출, 상점으로의 이동 등 화물은

페리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오로지 출퇴근하는 사람과

쇼핑을 하는 사람을

강제로 페리를 태워야만 합니다.


벌써부터 "버려진" 공장과 상점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스타팅 포인트는 비어있지 않고, 

이만큼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공략은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한 쪽에는 주거지만 만들고

다른 쪽에는 산업지구와 상업지구를 섞어 만들어서

강제로 페리로 출퇴근을 시키려고 합니다.


도로를 반드시 끊어주어야 합니다.

도로가 있으면 도로로 다닙니다.

페리는 요금이 비싸거든요...

시티즈 시민들은 다 뽐뿌인입니다.









페리 기점 = 버스 차고지

페리 기착지 = 버스 정류장

페리 경로 = 도로

페리 노선 = 버스 노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페리 경로(도로)를 위 처럼 둥글게 원형으로 만들어 보시면

아래쪽 둥근 호 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중교통들도

최단거리 노선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짧은 경로(도로)로만 왔다갔다 합니다.



아래에 기착지를 하나더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는 한 바퀴 도는 식으로

페리 노선이 만들어 집니다.



늘 그렇지만 상점이 부족하다고 공장들이 문을 닫습니다.

외부 연결이 철도로는 되어있어서

이쪽으로 맵을 확장하여 수출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텨라... 공장들아 제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태워봤는데

만명 조금 넘네요.



산업지구끼리는 연결해도 상관없습니다.

주거지구하고만 도로를 분리하면 됩니다.

공장도 상점도 많이 망합니다.

할 수 없습니다.


아 당연한 것이지만 건물들 레벨 올릴 필요는 없어서

공원, 교육 하나도 안해도 됩니다.



원래 개발되어있는 주거지(화면 우측) 에서 

가운데 공장부지를 개발해서 페리를 태워 출퇴근을 시키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주거지를 더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개의 호수에 

각각 4개의 기착지(정류장)가 있는

페리 노선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외부 철도연결이 있으니까

그래도 수출로 많이 버티네요.



이런 저런 그림을 그리듯

저밀도 주거지를 늘려나갑니다.

인구 2만5천을 달성하고

몇 시간 켜두고 외출하였더니

페리 시나리오는 성공하였습니다.


다른 제약이 많지는 않아서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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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기념비적 건물은

멸망대비지하시설입니다.

재난을 켜놓고 하면 쓸모가 없겠는데...

일단 지어보겠습니다.



2. 먼저 운석공원이 필요합니다.

운석공원은 여기에 있습니다.


3. 잘못 클릭해서 산업역군상이 지어졌습니다.

이건 필요없습니다.

손이 미끄러져서....



4. 다음은 재해기념관입니다.



5. 재해기념관은 여기에 있습니다. 



6. 다음은 헬기공원입니다.



7. 헬기공원을 지으려면

먼저 구급헬기 주기장이 필요합니다.



8. 구급헬기 주기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9. 이제 헬기공원을 지을 수 있습니다.



10. 다음은 안전 피라미드입니다.



11. 안전 피라미드는 여기에 있습니다.



12. 다음은 시나리오 스핑크스를 지어야 합니다.



13. 시나리오 스핑크스는 이름에 걸맞게 번거롭습니다.

3가지의 시나리오를 승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

다음에 하기로 합니다.

매스트랜짓 시나리오 3개를 깨는 도전과제를 먼저 해야겠습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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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은 강입자가속기를 지어보았습니다.

먼저 Colossal Order 사옥입니다.


2. Colossal Order 건물은 여기에 있습니다.



3. 다음은 아쿠아리움입니다.



4. 아쿠아리움은 여기에 있습니다.



5. 다음은 삐까번쩍 쇼핑몰입니다.



6. 뭐였더라.. 무슨 세금을 줄이라는 뭐 그런 것인데

첨에는 하라고 하고

그 다음에 이 상태를 20주 유지하라고 합니다.

3배속으로 돌려줍니다.



7. 20주가 지났습니다.

이제 삐까번쩍 쇼핑몰을 지을수 있게 열렸습니다.



8. 다음은 중앙도서관입니다.

여기에 있습니다.



9. 다음은 질러라 상입니다.



10. 질러라 상은 여기에 있습니다.



11. 다음은 불가사의 극장입니다.



12. 불가사의 극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13. 이제 강입자 가속기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4. 건물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15. 기능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수용량을

100만명 올려줍니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그런데 교육관련 기념비적 건물인데

왜이리도 쇼핑관련 건물을 요구하는 걸까요?

상업건물은 레벨이 오르면

대놓고 높은 교육을 받은 노동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의 도시는, 공업 위주인 도시이기 때문에

강입자가속기는 바로 껐습니다.

안그러면 고학력자들을 취업시킬 수가 없습니다. 지금 도시 구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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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에는 에덴 프로젝트라는 기념비적 건물입니다.

일단 이거는...

완전 컨셉을 그렇게(?) 잡고하지 않으면

건설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왜 그런지는 아래를 보시면 알게되실 거에요.



2. 일단 사무실가 공원일 지어줍니다.



3. 다음은 풍요의 성당입니다.



4. 풍요의 성당은 여기에 있습니다.



5. 다음은 친근한 동네 공원입니다.



6. 친근한 동네 공원은 여기에 있습니다.



7. 다음은 시립 공원입니다.



8. 이 부분이 문제입니다.

무려 만개의 사무 구역을 건설하라고 하네요.

일단 세이브 한 번 단단히 해 둡니다.



8. 대충 아무데나 다 깔아줍니다.



9. 그런데 이게 산업지구 수요가 없으면

사무구역 건물이 올라가지를 않아서 소용이 없습니다.



10. 공장들을 다 없애줍니다.

산업구역을 다 해제해야 합니다.



11. 사람들이 와르르 실업자가 됩니다.

주거수요, 상업수요도 마비가 됩니다.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세금을 최하로 다 낮춰줍니다.

산업지구 없애는 것 때문에

도시 곳곳에서 전기가 끊깁니다.

이걸 다시 철탑으로 연결을 해주면서

상업구역, 산업구역을 사무 구역으로 바꾸어 줍니다.

꽤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12. 드디어 만개의 칸에 사무구역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시립공원을 지어줍니다.



13. Servicing Service 사옥을 건설해 줍니다.



14. Servicing Service 사옥은 여기에 있습니다.



15. 드디어 에덴 프로젝트가 열렸습니다.



16. 한 번 지어보고 도전과제를 달성했습니다.


사무지구 컨셉으로 키운 도시가 아니라서...

도시가 말이 아닙니다.


에덴프로젝트 건물이 있으면

도시의 모든 공원을 다 없애도

모든 땅값이 최고치로 올라가는 사기성 건물입니다.

주거/상업/산업 등 모든 구역이

거의 95% 최고등급으로 올라갑니다.

쓰기는 힘들지만, 쓴다면 사기네요.


그리고 이전 세이브 파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도전과제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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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념비적 건물은 

우주 엘리베이터입니다.


1. 우주엘리베이터의 기능은

관광객을 끌어주는 효과라고 하네요.

관광객이라....

여튼 일단 그랜드 몰이 필요합니다.



2. 그랜드 몰은 여기에 있습니다.



3. 다음은 오페라하우스 입니다.



4. 오페라 하우스는 여기에 있습니다.



5. 다음은 종합경기장입니다.



6. 종합경기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7. 다음은 부자상입니다.

여기에 있습니다.



8. 다음은 운송조합 타워네요.



9. 운송조합 타워는 여기에 있습니다.



10. 이제 우주엘리베이터가 열렸습니다.



11. 그....

조금만 지나면

수백대의 차량이 이 건물로 들어가고 나옵니다.

교통이 아주 난리가 납니다.

그냥 도로가 김밥같이 됩니다.


조심해서 지어야 하는 건물입니다.

일단 바로 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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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도전과제를 하고있습니다...

모든 건물의 잠금을 해제하라는데...

기념비적 건물이 문제네요.


일단 기념비적 건물은 일반적인 공원같은 것이 아니고

뭔가 기능이 있습니다.

치트같은 성능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대신에, 몇가지 조건이 되는 건물을 선행해서 지어야만

기념비적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풀립니다.

또한 인구가 9만5천명이 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이제 한 개 한 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먼저 융합 에너지 발전소입니다.



1. 융합 에너지 발전소에 마우스를 갖다대 보니

천문대를 먼저 건설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천문대는 여기 있습니다.



3. 다시 융합에너지 발전소에 가보니

이번에는 삶과 죽음의 분수대를 건설하라고 합니다.



4. 분수대는 여기쯤 있습니다.

(이렇게 선행해서 건설해야 하는 건물을 찾는 것이 꽤나 일입니다.

그래서 스크린 샷을 남겨놓았습니다)



5. 이번에는 과학연구소를 건설하라고 합니다.



6. 과학연구소는 여기 있습니다.



7. 이번에는 현대미술박물관(MAM)을 건설하라고 합니다.



8. 현대미술박물관은 여기에 있습니다.



9. 이제 드디어 융합 에너지 발전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 이 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은 무려 16000MW입니다.

이 정도면 보통의 원자력 발전기 10개의 분량정도 되겠네요.

인구가 10만쯤 되는 도시인데

모든 발전기를 다 꺼도

이 발전소 생산량의 1/4도 쓰지 않을 정도로

고용량의 발전소입니다.

그리고 건물이 꽤 멋지네요.





이런 식으로 기념비적 건물을 쭉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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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짹짹이에서 본 사람을 클릭해 봤는데

참 웃기는 양반입니다.

쓰레기를 안치운다고 트윗을 날렸는데

알구보니까 재활용 센터 근무자에요.


퇴근하면서

자기가 미처 다 끝마치지 못한 일을

유체이탈 화법으로 트윗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가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필요한 예산 대책도 잘 마련되었으면...



도시는 쑥쑥 크고 있습니다.

어느 덧 7개의 지도 영역을 열었고 인구 75,000명을 달성하였습니다.

공항은 짓지 않을 계획입니다.

아예 한 번에 국제공항으로 건설하려고요.



인구 95,000명을 달성하여서

국제공항이 열렸습니다.



십만명 달성 도전과제는 했는데...

국제공항을 건설할 위치가 좀 고민입니다.

(뭐 이렇게 쉬운 맵을 놓고 고민을 하나 싶으시겠지만...)



자잘한 도전과제 달성을 위하여,

온 맵의 경찰서를 다 없앴습니다.

두어시간 3배속으로 방치하니까

흉흉한 도시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범죄율이 너무 높아지니까

아예 도시의 모든 곳들이 빈 집이 되어버리네요.

생각만 해도 섬뜩합니다.


이제 이 맵으로 할 수 있는 도전과제는

각종 건물들을 언락하는 것과

기념비적 건물을 다 오픈하는 것

이 정도만 남은 것 같네요.


P. S. 

다음번에는 공업지역을 배제하고

교육수준을 높이는 도전과제용 맵을 하나 시작해 볼까 합니다.


아주 오래 전 부터

파인 로드 아나키 모드가 너무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구 10만 정도를 달성할 것이 아니라면

도시 성장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하지 말고

헐렁헐렁하게 지으면서

공원이나 슬슬 꾸미고 즐기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라고 만든 게임 같아요.

빠르게 인구를 급성장 시키게 되면

그 세대들이 나중에 한번에 수명이 다되어서

몇 천 명의 인구가 한번에 쭉 빠지는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런저런 도시의 균형이 깨져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운구를 해도해도 못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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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라이프 DLC에는 총 4가지 컨셉의 공원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어떤어떤 건물이 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해요.


1. 도심공원 : 도시와 조화로운 은은한 공원


도심 공원은 말 그대로 도심안에 위치해 있을만한 공원이라

별로 멋진 건물이 많지는 않아요.

기본적인 정문, 화장실, 카페 등이 있고

대형 체스판, 트램펄린, 정글짐이 있습니다.



공원 부두가 있어서

물이 있다면 수상 카페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2. 놀이공원 : 놀이기구가 풍성한 화려한 공원


놀이공원에는 광장, 티컵, 바이킹, 유령의집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회전목마, 유에프오, 드롭타워도 있습니다.ㄴ



역시 백미는 롤러코스터와 대관람차겠지요.



3. 동물원 : 넓은 면적과 고비용, 하지만 최고의 매력


동물원은 볼거리가 정말 가장 다양하네요.

플라밍고, 코끼리



기린


사자


해양생물관은 물이 필요한데, 건물과 보트가 멋집니다.

물속에는 쥐가오리(만타레이), 고래 등등이 헤엄쳐 다닙니다.


물이 없어시면, 동물들이 사라집니다.



3. 자연보호구역 : 자연친화적인 캠핑장, 숲과의 조화가 좋음


캠핑장



암벽등반지역


캠프파이어와 오두막 


낚시꾼의 오두막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밤새도록 낚시를 즐깁니다.


물이 없어도 월척을 낚습니다.

물을 일부러 뺀 것은 아니고

담수구로 인공 호수를 만들어 주었더니

시간이 지나면 증발해서 물이 사라져요.



각 공원의 주요 건물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위 그림은 최소한의 면적으로 5레벨 공원을 달성한 면적입니다.


지출 : 동물원 > 놀이공원 >> 자연보호구역 > 도심공원

매력도 : 동물원 > 놀이공원 > 자연보호구역 > 도심공원

필요 면적 : 동물원 >> 놀이공원 > 도심공원 = 자연보호구역


그래서 뭐 결론적으로...

시티즈 : 스카이라인 답게

어떤 공원의 종류가 크게 더 효율이 높거나 한 것은 아니고

고만고만 합니다.


도심공원 : 도시 중간에 공원을 좀 다양하게 꾸미고 싶으신 분

놀이공원 :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향수

동물원 : 저처럼 동물원을 좋아하시는 분

자연보호구역 : 숲과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네요.


바닐라로 들어있는 공원들이 워낙 단조롭긴 했지요.

스팀 창작마당에서 받을 수 있는 공원도

에니메이션같은 건 없으니까요.



한 맵에서 5렙을 찍고나면,

아무곳에나 원하는 공원건물을 지을 수 있어서

도심 중에 코끼리 우리를 짓는 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굳이 공원지역으로 지정을 하지 않아도

도로에 붙여지어서 다른 공원 에셋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스샷처럼 작은 공원 정문을 지어주면

입장료를 받는 공원구역이 됩니다.

이러면 도로에 붙여 지을 필요가 없고

인도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이게 과연 유료 DLC의 가치가 있는가...

관광객 유치를 좀 더 해보고 최종적으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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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DLC가 출시되었어요!

스팀에서도 판매하는데, 한글 지원을 안한다고 써있어서

다이렉트게임즈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기본 시티즈와 이전버전의 DLC는 스팀에서 구입해도 한글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크라이프를 둘러본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총 4종의 공원이 들어있는데

이중에서 도심공원과 놀이공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원 및 광장 메뉴에 이런저런 것들이 들어났어요.

순서대로 보자면, [도심공원-놀이공원-동물원-자연보호구역-소품-공원관리]

이렇게나 많습니다.


일단 이 중에서 공원관리에는 공원 관리사무소가 있습니다.

이거는 매스트랜짓 DLC에 있는 도로정비창같은 개념입니다.

지어놓으면 서비스 차량이 나와서 이런저런 공원들을 돌아다니며 유지보수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요것은 공원 안에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도심공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공원 정문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공원정문은 그냥과 소형이 있습니다.

1개의 공원에는 1개의 정문만 만들 수 있다네요.



지구 그리기 메뉴에 공원지역 칠하기 기능이 생겼습니다.

특화산업을 지정하는 용도로 지구 지정을 하던 것과 비슷한데,

이 전 지구들과 겹쳐서도 그려집니다.



공원 지구에는 이름을 붙이거나 정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책들은 관광객들을 더 유치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축구장을 운영하는 방식과 비슷하네요.



정문을 비롯한 모든 시설에는 전기와 수도가 필요합니다.

전기는 각 건물들이 풍력발전기를 놓는 것처럼

별도의 유선 철탑이 없이도 서로 대충 잘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트럭과 모래판 등등 

공원을 꾸밀 수 있는 프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물이나 프롭을 겹쳐서 놓을 수 있게 해주는 MOD인

프롭&트리 아나키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공원 별로 레벨이 올라가면

새로운 건물들이 더 풀립니다.



추가로 풀린 건물들을 건설해 보았습니다.



공원 건물들을 지으면 깜빡이는 T자가 뜨는데

공원길로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공원길은 기존 조경 메뉴의 인도와 비슷합니다.

(그쪽에도 공원길들이 추가되어있어서

색깔을 골라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심공원에도 놀이공원용 인도를 설치할 수 있는데

색깔만 다릅니다.



각 공원 건물들은 오락지수가 있습니다.

이 전에 있던 공원들도 오락지수가 객관적으로 표현이 됩니다.




오락지수를 달성하고 AND 방문객 수를 달성하면 

공원 레벨이 다음 레벨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추가로 지을 수 있는 공원건물이 잠금해제 됩니다.



너무 멀리지으면 전기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일단 테스트용이니까...

풍력발전기 하나 놔주어서 해결했습니다.



공원 레벨이 올랐는데

체스판과 부두가 풀렸습니다.

음... 맵에 물이 없는데요.

지형툴로 호수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놀이공원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건설하고 운영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회전목마가 풀렸네요.


놀이공원 건물들을 짓고, 인도를 이어줍니다.



공원 직원도 돌아다니는 등

디테일이 있습니다.



도심 공원 한 쪽에서 불이 났네요. 음...

소방차가 공원 안 까지는 오지 않습니다.

소방헬기가 필요합니다.



결국 전소되어서, 재해대응반에서 출장을 왔습니다.

컹! 컹!



재해대응반은 생존자 수색을 해주고, 

공공건물은 재건축을 할수있게 만들어 줍니다.

주거, 산업, 상업건물은 재건축이 자동을 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수요가 있어야 재건축이 됩니다)



놀이공원에는 펌퍼카가 있네요.



또 드롭타워 놀이기구도...



또 유에프오라는 탈 것도...



대회전 관람차도 있습니다.



롤러코스터도 있습니다.


공원 레벨이 한번 오르면

다른 곳에 같은 종류의 공원을 짓는 경우

바로 높은 레벨 공원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원의 레벨은 맵 내부에서 서로 공유하는 개념이네요.

[한 번 락이 해제되면 다른 맵에서도 공유되는 고유건물과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높은 등급 건물까지 다 지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방문객 문제 때문에 바로바로 다 지을 수는 없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동물원과 자연보호구역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 DLC에 대한 결론은 좀 더 나중에 내겠지만

아마도 주거건물 등급을 올리기가 더 어려워졌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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