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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롤러코스터급 놀이공원 기차

기차는 다른 대중교통에 비하여

가장 큰 고저차를 지원합니다.

(물론 파인 로드 아나키를 사용...)

이를 활용해서 기차로 롤러코스터처럼 꾸며보았습니다.

이거 꽤 스릴있습니다.





6. 스틱스강을 오가는 산악기차 투어

저는 개인적으로 이 버전이

조금 더 스릴있다고 생각합니다.



7. 한번 타면 무박2일! 멀미주의 모노레일

놀이공원에 모노레일을 사용하여 만들어본

롤러코스터입니다.

꽤나 어지럽습니다.

숙취가 있을 때에는 시청금지입니다.





8. 7번의 3배속 버전

신나는 락음악을 곁들여서

제대로 롤러코스터 느낌을 살리는 버전입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2~4. 모노레일 야경, 동물원 트램, 페리 일주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 케이블카 야경과 빗소리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4. "이게 무슨...?" - 마지막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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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AN XL 맵을 계속하고 있어요.

놀이공원과 동물원을 만들었고

산악기차 등 탈 것들을

다양하게 건설하였습니다.

그래서 각종 대중교통을 즐기는(?) 영상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도전과제 때문에 MOD를 끄고 하다가

처음으로 돈 무한, 수요 무한으로 하니까

모래주머니를 벗고 달리는 기분이네요.


맵 링크는 하단에...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419861445





2. 수상 모노레일 + 빗소리

비오는 저녁, 

수상 모노레일을 타고

빗소리를 듣습니다.

잠시 후 해가 지면

도시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3. 각종 동물소리 은은한 동물원 투어 트램

파크라이프로 만든 동물원을 전차로 돌아봅니다.

기린, 코뿔소, 영양, 사자, 들소, 원숭이...

각종 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싸파리같은 투어 전차!

땡~땡~하는 아날로그 벨 소리는 트램의 보너스!




4. 평온하기 그지없는 유람선 운행

페리 유람선으로 도시 곳곳을 누벼봅니다.

어라? 평온해야 하는데...

곳곳에 기둥들이 너무 많았군요!

이게 페리인지... 래프팅인지... 

가끔이지만 아찔합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14) ASMR 1. 케이블카 야경과 빗소리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4. "이게 무슨...?" - 마지막 도전과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3. 마지막 도전과제를 향하여 - 유러피안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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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전과제를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창작마당에서 굉장히 기하학적인 모양의 맵을 하나 받았는데

CATAN XL이라는 이름입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419861445


요렇게 육각형들의 땅이 연속적으로 있는 모양의 맵입니다.

몰랐는데...

CATAN이라는 것은 오래된 보드게임이고

거기서 사용되는 게임보드의 모양이 이렇더라고요.



진작 알았으면 좀 반영을 해보았을 텐데...

그냥 막 개발을 하였습니다.

간만에 모드들도 쓰고

편안했습니다.


이왕 편안해진 김에

ASMR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이런 시리즈입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13) 도로 건설 관련 메모 1. 바닐라 초대형 고속도로 교차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4. "이게 무슨...?" - 마지막 도전과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2. 폭설도시 거제 - 스노우폴 DLC 고유건물들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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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왜 이런 교차로를 만들게 되었냐면...

도전과제를 하느라 수많은 재해를 복구하게 되는 상황에서

복구하기 쉬운 초대형 교차로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모양이 좋다는 의미는 전혀 아니고,

클로버형 IC로 통행량이 커버가 안되는

초대형 고속도로 교차로 만드는 경우에

개념적으로만 참고하세요.


모든 도로는 "직선"툴로만 그려본 경우입니다.

복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1. 대충 이렇게 고속도로가 

서로 교차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봅니다.

도로안내선(동그라미)이라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필요한)교각입니다.

그래서 안그려지는 경우에도

그 주변을 지우고 다시 그리면 

교각의 위치가 바뀌면서

도로가 그려지곤 합니다.

도로안내선 두칸 반 정도 위치를 잡았습니다.

이 거리는 "직선"으로만 도로를 건설하였기 때문에

필요한 최소 거리입니다.

따라서 곡선을 섞으신다면

더 작게 그릴 수 있습니다.



2. 세로방향 고속도로에

진출입을 위한 길을 먼저 그립니다.



3. 이렇게 하는 이유는 쭉 직선으로 달리는 애들이

방해를 받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라는 의도입니다.

이 IC를 통하여 나가거나 들어오려면

저 분기 도로를 이용해야만 하게 할 것입니다.



4. 도전과제 때문에 

복구하기 쉬우라고 직선툴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고속도로의 특성상

약간씩 곡선처럼 보이게 됩니다.



5. 이렇게 가로방향도

진출입로를 위한 분기도로를 그렸습니다.



6. 반시계 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그립니다.

이것도 직선으로 그렸지요.



7. 다시 한 번 반시계 방향으로 

진출입로를 그립니다.



8. 이렇게 하면 어떤 방향에서 진입을 해와도

다른 모든 방향으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9. 마지막으로 이 IC에서 유턴도 할 수 있도록

유턴 차로를 그려주었습니다.



결론 : IC가 너무 커지긴 하네요.

도전과제를 하시는 중이 아니라면,

파인 로드 아나키를 쓰는게 낫겠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4. "이게 무슨...?" - 마지막 도전과제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3. 마지막 도전과제를 향하여 - 유러피안 강화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2. 폭설도시 거제 - 스노우폴 DLC 고유건물들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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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 하나의 도전과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바로 무작위 재해로 특수재해를 경험하라는 

"이게 무슨...?"입니다.


원래는 이전 맵, 강화도에서 깨려고 했는데

길을 동글동글하게 만들었더니 

복구가 노답입니다.

(원래 어떻게 생긴 도로였는지를 알 수가 없음)


1.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작정하고 도시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일부러 맵은 완전 평면 맵을 사용하였고,

도로는 고속도로, 2차선 일방도로, 왕복 2차선도로만을 사용했습니다.

각 블럭은 네모네모 모듈화된 방식으로 개발하여

재해가 발생해도 바로 단순하게 복구가 되도록 했습니다.

오로지 개구리모양의 원형 IC만을 반복적으로 써서

다 부숴져도 금방 도로를 다시 그릴 수 있게 했습니다.



2. 재해 복구만을 엄청 지어주었습니다.

이제 돈도 좀 모였고,

무작위 재해를 100%로 켜봅니다.



3. 수많은 잠자리가 동시에 출동하는 장관이...


4. 금새 무지하게 많은 재해가 발생합니다.

토네이도가 쓸고 지나간 모습....



5. 역시나 늘 제일 큰 문제는 

쓰나미입니다.

쓰나미가 쓸고 지나가면 복구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어요.



6. 교통문제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지하철과 아주 약간의 버스를 섞어주고

대중교통요금을 없애는 정책을 실행합니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서 버스로 이동합니다.

대중교통(도로) 예산은 50%로 낮춰줍니다.

쓰나미 때문에 계속 예산이 모자릅니다.



7. 이게 가장 큰 고속도로 교차로입니다.

이것도 복구하기 쉽도록

직선으로만 만들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자세히)



8. 규모가 꽤 큰 유성도

종종 날아옵니다.



9. 토네이도도 자주 발생합니다.

차들이 다 날아가고 

난리입니다 아주.




10. 쓰나미 피해를 줄이고자

토목공사로 벽을 쌓고, 그 옆에는 웅덩이를 파주었습니다.

효과가 좀 있네요!



11. 펌프카도 다수가 동시에 출동하는 모습입니다.



12. 정말 백 번도 넘는 재난을 겪고

복구한 것 같네요.



:

:

:


그리고는 드디어!!!!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 했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3. 마지막 도전과제를 향하여 - 유러피안 강화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2. 폭설도시 거제 - 스노우폴 DLC 고유건물들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1. 기타 건물 개선문 + 고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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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 하나의 도전과제가 남았습니다.

"이게 무슨...?"


바로 랜덤 재해로 특수한 재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제가 아직 유럽 테마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걸 한 번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하여, 

바닐라 상태로 무작위 재해빈도를 100%로 놓고 했습니다.



유러피안 맵은 굉장히 화사합니다.

그런데 땅은 밝은 잔디 색이고,

산은 너무 바위색이네요.

저밀도 주거지는 무척 평화로운 마을의 느낌입니다.



이건 산업지대 농업특화의 모습입니다.

농업? 보다는 축산업 같이 느껴지네요.

이건 그만 사용하기로...



이건 임업특화의 모습입니다.

요런 풍경이 오히려

강화도와 더 잘 어울리네요.



 고밀도 주거, 고밀도 상업 건물은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도심거리 같은 느낌입니다.

다닥다닥 지으면 한결 더 유럽같네요.


노예들이 도망치지 못하라고

골목을 없애고 건물끼리 붙여서 지었다는

유럽의 도시들...



이건 자급자족 건물의 모습인데

저는 이 모양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건 유럽 테마가 아니고 공통사항이겠네요)



소방서, 경찰서 뿐만 아니라

세무서라든가 법원 등등의 고유건물들도

유럽풍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좀 쌩뚱맞지만,

경복궁 에셋을 받아서

강화읍의 고려궁지를 꾸며보았습니다.

저는 이런 꾸미는 쪽으로는 소질이 없네요...



오토마우스로 나무를 심어주었습니다.

정말 거의 온 맵이 빼곡할 정도로

실제 강화도처럼 나무를 심어주었습니다.

(위 스샷은 트리브러시 MOD로 나무를 심는 모습인데,

이렇게 세이브를 하고 다시 모드를 꺼도

도전과제 달성이 안되어서

과거 세이브 파일로 돌아가서

오토마우스로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불이 나고,



또 불이나고



또또 불이나고



또또또 불이...


또또또또...



정말 쉬지 않고 산불이 납니다.

백번은 난 것 같습니다.



애초에 많은 면적을 건설할 계획이 아니라서

강화도와 석모도 정도만 오픈을 했습니다.



간만에 여유로운 도시를 만들고 싶어서



강화읍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산길을 따라서 곡선으로 곡선으로

건설을 해주었더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맵 구석에

1렙 토네이도를 계속 클릭하는 모습입니다.

15분 정도를 해봤는데...

이걸로는 기다리는 재해가 

발생하지를 않습니다.



랜덤 재해를 많이 겪다보니

이걸 복구하는게 힘이 듭니다.

길이 어떻게 생겼더라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강화도는 그만하기로 합니다.


좀더 단순하게 개발을 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재해복구, 

이제는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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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in party는 가장 손쉽게 시티즈 맵을 만드는데 유용한 도구였는데 

이제 좀 써보려고 하니까 이용이 중지된 듯 합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heightmap을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리정보 쪽에 지식이 없기 때문에...

일단 제가 찾은 한 가지 방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미리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1. 1:1 스케일은 화질이 안되네요. 대략 1:4 정도로 축소된 정도의 화질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강화도를 만들었는데, 괜찮은 듯 합니다)

2. QGIS라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3. 사진을 자르고 편집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했습니다. (저는 Adobe PhotoShop을 사용했습니다. 유료사용한 보람이...)


https://qgis.org/ko/site/

위 주소에서 QGIS를 다운받습니다.

무료이고 회원가입도 필요없습니다.



http://johnflower.org/tutorial/finding-heightmaps-web

위 주소는 heightmap을 제공하는 페이지입니다.

중간에 있는 Viewfinder Panoramas를 클릭해 줍니다.



http://viewfinderpanoramas.org/Coverage%20map%20viewfinderpanoramas_org3.htm

이런 주소의 창이 열립니다.

지도를 받고싶은 부분의 네모를 클릭하면

압축파일이 다운로드가 됩니다.


압축파일을 폴더별로 압축해제하고

QGIS를 실행합니다.

.hgt인 파일들을 좌측 트리에서 찾아가서

더블클릭을 해주면 열립니다.

손가락 아이콘 우측에 있는 1:1 돋보기를 선택하면

100% 배율로 확대됩니다.

이것을 PrintScreen키를 눌러서 캡쳐합니다.



포토샵으로 열어서

heightmap 부분만 선택하여 잘라냅니다.



시티즈 : 스카이라인의 추천대로

이미지 크기를 1081x1081 픽셀로 확대해 줍니다.



(1) 이미지-> 레벨에서 출력레벨을 255->대략 32 정도로 낮춰줍니다.

즉 전체적으로 어둡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안하면 엄청난 고저차로 인하여 히말라야처럼 높아집니다

이걸 보정하는 기능이 QGIS에 있겠지만

워낙 전문적인 툴이라 사용법을 익히기가 좀 어려울 것 같네요.

사실 거의 모든 메뉴들이 다 약자로 되어있어서 한국어가 아닌 상황...)


(2) 그 다음 한번 더 이미지->레벨을 열어서

입력레벨의 맨 우측칸 255를 200정도까지 낮춰줍니다.

결과적으로 조금 밝아지게 됩니다.


(1)번의 처리를 하면 고저차를 상쇄해주는 것이고

이렇게만 하면

땅이 너무 낮아서

흙이 남거나 모자를 때 바다를 파내거나 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번의 처리를 하여서

지형을 전체적으로 높게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얻어진 죄종 이미지입니다.

이걸 PNG 포맷으로 저장해 줍니다.

이 파일을

c:\사용자\<사용자명>\AppData\Local\Colossal Order\Cities_Skylines\Addons\MapEditor\Heightmaps 폴더로 옮겨줍니다.



시티즈에서 맵 편집기를 실행하고

만들어 둔 png파일을 수입(?)합니다.


이 후 부터는 짹짹이가 하자는 대로 맵을 만들면 됩니다.


 일단, 제가 찾아본 방법은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 그나마 QGIS의 복잡한 기능을 쓰지 않는다.

- 축척이 1:1은 아니지만 퀄리티는 좋은 편이다.


하지만 원하는 축척을 손쉽고 자유롭게 얻을 수 없고 (확대야 가능하지만 좀 깨지겠지요)

포토샵의 대용인 GIMP로도 가능은 할 듯 하지만, 과정이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조금 더 간편한 방법을 찾으면

다시 또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강화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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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름은 정말 덥네요.

저는 여름 휴가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가 고향이라는 후배에게 맛집도 추천받아서

덥지만 즐거운 여행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보답(?)으로 거제도 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후배의 거제도 집은 아주동이라고 하는데(공설운동장 근처네요)

혹시 원하는 것이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거제시민의 염원은 기차가 들어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지도로 시티즈 맵을 만드는

http://terrain.party/

이 사이트가 잘 되지를 않아요.


그래서 일단 스팀 창작마당에서 맵을 다운받은 후

기차노선을 엄청 추가해서

거제도 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제 시민들에게 

한 가지 더  물을 주기로 했는데

바로 스노우폴 DLC를 활용한 

눈 입니다.


저도 시티즈로 겨울맵을 처음하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겨울 테마로 맵을 하면

꽤 자주 눈이 내립니다.

눈은 도로에 쌓이고

차량이동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사고가 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도로 정비창 옆에 위치한

제설장을 건설해서

도로의 눈을 치워줘야만 합니다.


여튼 도로 이용률이 높지 않다면

이게 큰 부담은 아닙니다.


그래서 산업지역보다는 사무지역 위주로 건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눈 맵에는 조금 더 많은 컨텐츠가 있는데요

이러한 정책들이 추가되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징 박힌 타이어 - 도로에 약간의 눈이 있어도 원활한 차량통행 (도로 정비비용 +25%)



미끄럼 방지 징 - 보행자가 미끄러질 가능성을 낮추어 건강 +



이게 일 반 맵에서는 비치발리볼장인데

눈맵으로 하니까 눈싸움장이 됩니다.




거제시민의 염원이라는 화물기차역을 크게 지어주었습니다.



겨울 테마 맵에서만 쓸 수 있는 공원들이 있습니다.

눈사람 공원



얼음조각공원



언덕썰매장



영미!!! 컬링장



스케이트장



스키오두막



크로스컨트리스키장



화덕공원

여기까지가 공원류입니다.



겨울 고유건물은 다 오픈하지는 않았는데

크리스마스트리



온천관광호텔



눈 궁전 레스트랑



썰매장 (이거 락 해제가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열난방소를 다 끄고

지역난방소만 켰는데도 

이상하게 안됩니다.

정책도 조정했는데

그래도 안됩니다.



스키 행락지는 제설장 하나를 가득 채워야 합니다.



제설장을 하나 빼고

나머지를 모조리 껐습니다.

잠시 후 제설장 가득채우기 달성

(쓰레기 매립지랑 비슷합니다)



스키 행락지는 꽤 멋지네요.



곁가지로 경찰서 100번 클릭하는

도전과제도 했습니다.





후배의 동네에는 축구장과 아이스하키 경기장





놀이공원을 충분히 지어주었습니다.



그 언덕 위에는 국제공항과

스타크 타워, 호텔



그 옆에는 첨단 IT 클러스터 지구와

호텔단지



옆 마을에는 에펠탑을



언덕 위에는 멋진 레스토랑과 천문대와 호텔들



이렇게 하여 남해의 멋진 도시 거제시는



산업 물류 유통과 관광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눈맵 관련 도전과제들은 어렵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이제 도전과제는 얼마 남지를 않았습니다.



스노우 폴 DLC는 처음 해보았는데

다양한 공원들과 볼거리가 추가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눈이 쉬지 않고 내리고

그래서 조금은 칙칙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계절이 구현된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네요.


핀란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겠지만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1. 기타 건물 개선문 + 고등교육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0. 기타 건물 락 해제 - 에펠탑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스카이라인 (11) 유용한 단축키와 조작법 팁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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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하다보니

잠긴 건물이 하나 남았네요.

바로 개선문입니다.


다른 특수 효과는 없고

그냥 공원같은 개념으로 관광객이 오는 효과뿐입니다.

15,000명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재학해야 열린다고 하네요.



인구를 많이 키워둔 맵을 열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던

스팀 창작마당에 있는 Neuer Gegenstand라는 초등학교는

이 잠금해제의 실적으로 카운트가 되지를 않습니다.

바닐라 초등학교가 필요합니다.



창작마당의 초등학교를 껐더니

행복도 감소를 나타내는 빨간 :( 이모티콘이 전 맵에 뜹니다.



한 개를 더 꺼볼까요?



정말 커버 반경이 넓은 학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닐라로 제공되는 학교들은 저렇지 않습니다, 반경이 작아요)



바닐라 초등학교를 곳곳에 짓습니다.



학생 수로 표시되는 학생 수요보다

많이 넉넉히 지어줍니다.



이제 개선문이 곧

잠금해제 되겠네요.


일단 인구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합니다.

약 25만명 정도...



그래야 초등학생 수가 

1만5천명 근처가 되는 거 같네요.



이렇게 하여

개선문이 잠금해제 되었습니다.



파리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입니다.

크게 사용할 일은 없겠네요.

왜 하필 초등학교와 개선문인지...?

초등학생 때 많이들 소풍을 가는 곳인 걸까요? 흐음...


어쨌든 개선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건물을 잠금해제 하라는 

"모든 것을 원해" 도전과제를 달성했습니다.



어차피 교육관련으로 맵을 만진 거라서

"고등 교육"이라는 도전과제도 해버리려고 합니다.

클리어 조건은 10,000명 이상의 주민이 있는 도시에서 

시민 중 70% 이상이 고등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십시오.



초등, 고등, 대학교는 서로 독립적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굴려보니까 그런 거 같지가 않아요.

초등학교와 대학교를 다 끈다고 해서

생각처럼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에 가지를 않습니다.



괜히 찜찜해서 바닐라 고등학교를 도배해 주었습니다.

그렇게만 해서는 고등학생이 엄청많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골고루 넉넉히 지어줍니다.


좋은 교육을 받음 + 높은 교육을 받음 = 70%가 약간 넘어갔습니다.

바로 클리어되지는 않아서 좀 냅두었습니다.




교육받지 못함이 0%가 될 정도로

넉넉히 학교를 지어주었더니

"고등 교육"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바닐라 학교들은 잘 분산해서 지어야 효과가 제대로 납니다.



이제 스팀 도전과제들도 거의 다 했네요.

10개가 남았는데...

슬슬 마무리는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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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물의 잠금을 해제하라는 도전과제 때문에

몇 개 남은 잠긴 건물들의 락을 해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부터 난관이네요.

바로 에펠탑입니다.


에펠탑의 봉인을 해제하는 조건은

30,000개의 산업구역 건설입니다.

흐음...


일단 현재 켜두었던 맵의 전체를

산업구역으로 지정해 보았습니다.

이러면 깨질까요?



아닙니다.

도시가 파산합니다.

단순히 구역을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공장이 들어와야지만

카운트가 올라갑니다.



이전에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를 깰 때

시험적으로 사무구역만 깔아보았던 맵을 열어보았습니다.

인구는 25만이고, 돈도 넉넉히 있습니다.

산업구역은? 0개 있습니다.



사무구역을 0개에서 10만개까지 올렸었고

시간은 대략 140년이 걸렸었네요.

하지만 쭉 성장한 것이 아니고

자연재해와 싸운 흔적이 보입니다.



사무구역을 지우고 

산업구역을 만듭니다.

이 때 전기가 끊어지면 귀찮으므로

사무구역을 가로 세로로 한 줄은 남겨둡니다.



사무구역을 지워야지만

산업구역 수요가 올라갑니다.

그냥 기다리기만 해서는 너무나 느리기 때문에

사무구역을 차근차근 지워나갑니다.


타일 1개 정도 분량의 사무구역을 지웠습니다.



이걸 산업구역+상업구역으로 대체하였더니

3/4개의 타일만큼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두 배 이상의 교통체증이 발생합니다.


역시 사무 구역은 장단점이 있네요.



약 2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곳곳에 버려진 산업건물, 상업건물이 즐비합니다.

그래도 수요가 있으면

새로운 곳에 공장이 꾸준히 들어는 옵니다.

사무 구역을 꾸준히 잘 지워주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교통체증과 원료부족, 상업건물부족(외부연결 부족)으로

대부분의 공장이 버려졌습니다.

하지만 버려져도 산업구역의 갯수로

카운트는 됩니다.



드디어 3만개의 산업구역이 건설되었고

에펠탑의 봉인이 풀렸습니다.



파리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야경도 보고싶었지만

3만개의 산업구역을 건설하느라

너무 지쳐버려서 일단 껐습니다.


왜 하필 3만개의 산업구역인가?

핀란드에서 느끼기에 프랑스는

엄청난 공업국가인 걸까요?


대단한 근성을 필요로 하는

고유건물이었습니다.


이걸 그냥 도시를 건설해서 만들기에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왜냐하면 도저히

정상적인 3만개의 산업구역을 건설하려면

교통체증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

산업구역 지정을 하고 바로 버려지고를 반복해도

교통체증 때문에 고생 좀 하였습니다.


제가 사용한 맵의 원본은 이렇게 만들어 졌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10) 내츄럴 디재스터 시나리오 공략 -3. 섬 사이를 너머 (스압)



또한 다른 글들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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