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맛있는 볶음우동.
이건 뭐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
<소요시간>
총 20분 : 양파 볶는데 10분은 걸려서...
<필수적인 준비물>
우동면 1개, 베이컨 200g, 양파 1개, 소금, 후추, 식용유
<선택적인 준비물>
쯔유 또는 간장, 가쓰오부시, 숙주
<1> 양파를 얇게 썬다. 얇아야 빨리 볶아지므로 얇게얇게...
엄청 많이 보이는데, 숨이 죽으면 많이 줄어든다.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양파를 볶는다. 소금후추 약간만 뿌려줌
불이 세면 타게 되므로 중불로 해야만 함. 가끔 뒤적여준다. (이후에 다른 언급이 없더라도)
<3> 베이컨을 썬다.
미제 베이컨은 간이 너무 세고, 익으면 아기가 먹기엔 질기다.
요즘 많이 파는 우리나라 제품은 좀 분홍빛깔인데,
별로 베이컨 같지 않고 약간 햄같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뭐 아기가 먹기엔 부드러워서 좋은 듯... (베이컨을 아기용 식자재로 분류하고 있;;;; ㅋㅋ)
<4> 우동면 삶을 물을 끓인다.
<5> 양파를 계속 볶는다. 노릇노릇해지기 시작한다.
<6> 양파가 흐물흐물해지면, 베이컨을 넣어준다.
<7> 우동면을 삶는다. 1분정도면 된다.
<8> 우동면을 양파베이컨 볶던 후라이팬으로 옮긴다.
설겆이 만들기 싫어서 체도 안쓰고 젓가락으로 대애충 옮김...
그리고 요기에 쯔유 2숟가락 넣어준다. (없으면 미량의 간장으로 대신)
사용하는 베이컨마다 간이 다르므로 꼭 간을 보면서 넣어야만 함.
간을 볼 때는 양파, 우동, 베이컨 세가지를 한번에 먹어봐야 정확함...※ 절대 파는 처럼 검게 되지 않음... 자연주의 반찬이기 때문! ㅋ
<9> 아기용 볶음우동을 먼저 덜어서 식힌다.
<10> 내가 먹을 것에는 후추를 좀 더 뿌렸음... 뭘 더 하려다가 귀찮....
숙주가 있다면 같이 볶으면 좋은데...
<11> 가쓰오부시를 뿌려서 완성!
#이래뵈도_자연주의 #베이컨도_자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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