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 스카이라인의 새로운 DLC가 출시되었어요!
스팀에서도 판매하는데, 한글 지원을 안한다고 써있어서
다이렉트게임즈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기본 시티즈와 이전버전의 DLC는 스팀에서 구입해도 한글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파크라이프를 둘러본 감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총 4종의 공원이 들어있는데
이중에서 도심공원과 놀이공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공원 및 광장 메뉴에 이런저런 것들이 들어났어요.
순서대로 보자면, [도심공원-놀이공원-동물원-자연보호구역-소품-공원관리]
이렇게나 많습니다.
일단 이 중에서 공원관리에는 공원 관리사무소가 있습니다.
이거는 매스트랜짓 DLC에 있는 도로정비창같은 개념입니다.
지어놓으면 서비스 차량이 나와서 이런저런 공원들을 돌아다니며 유지보수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요것은 공원 안에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도심공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공원 정문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공원정문은 그냥과 소형이 있습니다.
1개의 공원에는 1개의 정문만 만들 수 있다네요.
지구 그리기 메뉴에 공원지역 칠하기 기능이 생겼습니다.
특화산업을 지정하는 용도로 지구 지정을 하던 것과 비슷한데,
이 전 지구들과 겹쳐서도 그려집니다.
공원 지구에는 이름을 붙이거나 정책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책들은 관광객들을 더 유치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축구장을 운영하는 방식과 비슷하네요.
정문을 비롯한 모든 시설에는 전기와 수도가 필요합니다.
전기는 각 건물들이 풍력발전기를 놓는 것처럼
별도의 유선 철탑이 없이도 서로 대충 잘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트럭과 모래판 등등
공원을 꾸밀 수 있는 프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물이나 프롭을 겹쳐서 놓을 수 있게 해주는 MOD인
프롭&트리 아나키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공원 별로 레벨이 올라가면
새로운 건물들이 더 풀립니다.
추가로 풀린 건물들을 건설해 보았습니다.
공원 건물들을 지으면 깜빡이는 T자가 뜨는데
공원길로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공원길은 기존 조경 메뉴의 인도와 비슷합니다.
(그쪽에도 공원길들이 추가되어있어서
색깔을 골라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심공원에도 놀이공원용 인도를 설치할 수 있는데
색깔만 다릅니다.
각 공원 건물들은 오락지수가 있습니다.
이 전에 있던 공원들도 오락지수가 객관적으로 표현이 됩니다.
오락지수를 달성하고 AND 방문객 수를 달성하면
공원 레벨이 다음 레벨로 올라갑니다.
그러면 추가로 지을 수 있는 공원건물이 잠금해제 됩니다.
너무 멀리지으면 전기가 연결되지 않습니다.
일단 테스트용이니까...
풍력발전기 하나 놔주어서 해결했습니다.
공원 레벨이 올랐는데
체스판과 부두가 풀렸습니다.
음... 맵에 물이 없는데요.
지형툴로 호수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놀이공원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건설하고 운영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회전목마가 풀렸네요.
놀이공원 건물들을 짓고, 인도를 이어줍니다.
공원 직원도 돌아다니는 등
디테일이 있습니다.
도심 공원 한 쪽에서 불이 났네요. 음...
소방차가 공원 안 까지는 오지 않습니다.
소방헬기가 필요합니다.
결국 전소되어서, 재해대응반에서 출장을 왔습니다.
컹! 컹!
재해대응반은 생존자 수색을 해주고,
공공건물은 재건축을 할수있게 만들어 줍니다.
주거, 산업, 상업건물은 재건축이 자동을 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 (수요가 있어야 재건축이 됩니다)
놀이공원에는 펌퍼카가 있네요.
또 드롭타워 놀이기구도...
또 유에프오라는 탈 것도...
대회전 관람차도 있습니다.
롤러코스터도 있습니다.
공원 레벨이 한번 오르면
다른 곳에 같은 종류의 공원을 짓는 경우
바로 높은 레벨 공원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원의 레벨은 맵 내부에서 서로 공유하는 개념이네요.
[한 번 락이 해제되면 다른 맵에서도 공유되는 고유건물과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높은 등급 건물까지 다 지어서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방문객 문제 때문에 바로바로 다 지을 수는 없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동물원과 자연보호구역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이 DLC에 대한 결론은 좀 더 나중에 내겠지만
아마도 주거건물 등급을 올리기가 더 어려워졌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