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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 하나의 도전과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바로 무작위 재해로 특수재해를 경험하라는 

"이게 무슨...?"입니다.


원래는 이전 맵, 강화도에서 깨려고 했는데

길을 동글동글하게 만들었더니 

복구가 노답입니다.

(원래 어떻게 생긴 도로였는지를 알 수가 없음)


1.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작정하고 도시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일부러 맵은 완전 평면 맵을 사용하였고,

도로는 고속도로, 2차선 일방도로, 왕복 2차선도로만을 사용했습니다.

각 블럭은 네모네모 모듈화된 방식으로 개발하여

재해가 발생해도 바로 단순하게 복구가 되도록 했습니다.

오로지 개구리모양의 원형 IC만을 반복적으로 써서

다 부숴져도 금방 도로를 다시 그릴 수 있게 했습니다.



2. 재해 복구만을 엄청 지어주었습니다.

이제 돈도 좀 모였고,

무작위 재해를 100%로 켜봅니다.



3. 수많은 잠자리가 동시에 출동하는 장관이...


4. 금새 무지하게 많은 재해가 발생합니다.

토네이도가 쓸고 지나간 모습....



5. 역시나 늘 제일 큰 문제는 

쓰나미입니다.

쓰나미가 쓸고 지나가면 복구비용이 너무나 많이 들어요.



6. 교통문제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지하철과 아주 약간의 버스를 섞어주고

대중교통요금을 없애는 정책을 실행합니다.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서 버스로 이동합니다.

대중교통(도로) 예산은 50%로 낮춰줍니다.

쓰나미 때문에 계속 예산이 모자릅니다.



7. 이게 가장 큰 고속도로 교차로입니다.

이것도 복구하기 쉽도록

직선으로만 만들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자세히)



8. 규모가 꽤 큰 유성도

종종 날아옵니다.



9. 토네이도도 자주 발생합니다.

차들이 다 날아가고 

난리입니다 아주.




10. 쓰나미 피해를 줄이고자

토목공사로 벽을 쌓고, 그 옆에는 웅덩이를 파주었습니다.

효과가 좀 있네요!



11. 펌프카도 다수가 동시에 출동하는 모습입니다.



12. 정말 백 번도 넘는 재난을 겪고

복구한 것 같네요.



:

:

:


그리고는 드디어!!!!





모든 도전과제를 클리어 했습니다!!!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3. 마지막 도전과제를 향하여 - 유러피안 강화도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2. 폭설도시 거제 - 스노우폴 DLC 고유건물들 (스압)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1. 기타 건물 개선문 + 고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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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단 하나의 도전과제가 남았습니다.

"이게 무슨...?"


바로 랜덤 재해로 특수한 재해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제가 아직 유럽 테마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걸 한 번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도전과제 달성을 위하여, 

바닐라 상태로 무작위 재해빈도를 100%로 놓고 했습니다.



유러피안 맵은 굉장히 화사합니다.

그런데 땅은 밝은 잔디 색이고,

산은 너무 바위색이네요.

저밀도 주거지는 무척 평화로운 마을의 느낌입니다.



이건 산업지대 농업특화의 모습입니다.

농업? 보다는 축산업 같이 느껴지네요.

이건 그만 사용하기로...



이건 임업특화의 모습입니다.

요런 풍경이 오히려

강화도와 더 잘 어울리네요.



 고밀도 주거, 고밀도 상업 건물은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도심거리 같은 느낌입니다.

다닥다닥 지으면 한결 더 유럽같네요.


노예들이 도망치지 못하라고

골목을 없애고 건물끼리 붙여서 지었다는

유럽의 도시들...



이건 자급자족 건물의 모습인데

저는 이 모양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건 유럽 테마가 아니고 공통사항이겠네요)



소방서, 경찰서 뿐만 아니라

세무서라든가 법원 등등의 고유건물들도

유럽풍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좀 쌩뚱맞지만,

경복궁 에셋을 받아서

강화읍의 고려궁지를 꾸며보았습니다.

저는 이런 꾸미는 쪽으로는 소질이 없네요...



오토마우스로 나무를 심어주었습니다.

정말 거의 온 맵이 빼곡할 정도로

실제 강화도처럼 나무를 심어주었습니다.

(위 스샷은 트리브러시 MOD로 나무를 심는 모습인데,

이렇게 세이브를 하고 다시 모드를 꺼도

도전과제 달성이 안되어서

과거 세이브 파일로 돌아가서

오토마우스로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불이 나고,



또 불이나고



또또 불이나고



또또또 불이...


또또또또...



정말 쉬지 않고 산불이 납니다.

백번은 난 것 같습니다.



애초에 많은 면적을 건설할 계획이 아니라서

강화도와 석모도 정도만 오픈을 했습니다.



간만에 여유로운 도시를 만들고 싶어서



강화읍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을

산길을 따라서 곡선으로 곡선으로

건설을 해주었더니 기분은 좋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맵 구석에

1렙 토네이도를 계속 클릭하는 모습입니다.

15분 정도를 해봤는데...

이걸로는 기다리는 재해가 

발생하지를 않습니다.



랜덤 재해를 많이 겪다보니

이걸 복구하는게 힘이 듭니다.

길이 어떻게 생겼더라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강화도는 그만하기로 합니다.


좀더 단순하게 개발을 해서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재해복구, 

이제는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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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여름은 정말 덥네요.

저는 여름 휴가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거제도가 고향이라는 후배에게 맛집도 추천받아서

덥지만 즐거운 여행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그 보답(?)으로 거제도 맵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 후배의 거제도 집은 아주동이라고 하는데(공설운동장 근처네요)

혹시 원하는 것이 있느냐고 물어봤더니

거제시민의 염원은 기차가 들어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지도로 시티즈 맵을 만드는

http://terrain.party/

이 사이트가 잘 되지를 않아요.


그래서 일단 스팀 창작마당에서 맵을 다운받은 후

기차노선을 엄청 추가해서

거제도 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거제 시민들에게 

한 가지 더  물을 주기로 했는데

바로 스노우폴 DLC를 활용한 

눈 입니다.


저도 시티즈로 겨울맵을 처음하는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겨울 테마로 맵을 하면

꽤 자주 눈이 내립니다.

눈은 도로에 쌓이고

차량이동 속도를 떨어뜨립니다. (사고가 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도로 정비창 옆에 위치한

제설장을 건설해서

도로의 눈을 치워줘야만 합니다.


여튼 도로 이용률이 높지 않다면

이게 큰 부담은 아닙니다.


그래서 산업지역보다는 사무지역 위주로 건설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눈 맵에는 조금 더 많은 컨텐츠가 있는데요

이러한 정책들이 추가되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징 박힌 타이어 - 도로에 약간의 눈이 있어도 원활한 차량통행 (도로 정비비용 +25%)



미끄럼 방지 징 - 보행자가 미끄러질 가능성을 낮추어 건강 +



이게 일 반 맵에서는 비치발리볼장인데

눈맵으로 하니까 눈싸움장이 됩니다.




거제시민의 염원이라는 화물기차역을 크게 지어주었습니다.



겨울 테마 맵에서만 쓸 수 있는 공원들이 있습니다.

눈사람 공원



얼음조각공원



언덕썰매장



영미!!! 컬링장



스케이트장



스키오두막



크로스컨트리스키장



화덕공원

여기까지가 공원류입니다.



겨울 고유건물은 다 오픈하지는 않았는데

크리스마스트리



온천관광호텔



눈 궁전 레스트랑



썰매장 (이거 락 해제가 안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열난방소를 다 끄고

지역난방소만 켰는데도 

이상하게 안됩니다.

정책도 조정했는데

그래도 안됩니다.



스키 행락지는 제설장 하나를 가득 채워야 합니다.



제설장을 하나 빼고

나머지를 모조리 껐습니다.

잠시 후 제설장 가득채우기 달성

(쓰레기 매립지랑 비슷합니다)



스키 행락지는 꽤 멋지네요.



곁가지로 경찰서 100번 클릭하는

도전과제도 했습니다.





후배의 동네에는 축구장과 아이스하키 경기장





놀이공원을 충분히 지어주었습니다.



그 언덕 위에는 국제공항과

스타크 타워, 호텔



그 옆에는 첨단 IT 클러스터 지구와

호텔단지



옆 마을에는 에펠탑을



언덕 위에는 멋진 레스토랑과 천문대와 호텔들



이렇게 하여 남해의 멋진 도시 거제시는



산업 물류 유통과 관광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눈맵 관련 도전과제들은 어렵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이제 도전과제는 얼마 남지를 않았습니다.



스노우 폴 DLC는 처음 해보았는데

다양한 공원들과 볼거리가 추가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눈이 쉬지 않고 내리고

그래서 조금은 칙칙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계절이 구현된다면 

정말 아름다울 것 같네요.


핀란드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겠지만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1. 기타 건물 개선문 + 고등교육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7) 도전과제 10. 기타 건물 락 해제 - 에펠탑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스카이라인 (11) 유용한 단축키와 조작법 팁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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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 하다보니

잠긴 건물이 하나 남았네요.

바로 개선문입니다.


다른 특수 효과는 없고

그냥 공원같은 개념으로 관광객이 오는 효과뿐입니다.

15,000명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재학해야 열린다고 하네요.



인구를 많이 키워둔 맵을 열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용하던

스팀 창작마당에 있는 Neuer Gegenstand라는 초등학교는

이 잠금해제의 실적으로 카운트가 되지를 않습니다.

바닐라 초등학교가 필요합니다.



창작마당의 초등학교를 껐더니

행복도 감소를 나타내는 빨간 :( 이모티콘이 전 맵에 뜹니다.



한 개를 더 꺼볼까요?



정말 커버 반경이 넓은 학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닐라로 제공되는 학교들은 저렇지 않습니다, 반경이 작아요)



바닐라 초등학교를 곳곳에 짓습니다.



학생 수로 표시되는 학생 수요보다

많이 넉넉히 지어줍니다.



이제 개선문이 곧

잠금해제 되겠네요.


일단 인구가 어느 정도 되어야 합니다.

약 25만명 정도...



그래야 초등학생 수가 

1만5천명 근처가 되는 거 같네요.



이렇게 하여

개선문이 잠금해제 되었습니다.



파리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입니다.

크게 사용할 일은 없겠네요.

왜 하필 초등학교와 개선문인지...?

초등학생 때 많이들 소풍을 가는 곳인 걸까요? 흐음...


어쨌든 개선문을 마지막으로

모든 건물을 잠금해제 하라는 

"모든 것을 원해" 도전과제를 달성했습니다.



어차피 교육관련으로 맵을 만진 거라서

"고등 교육"이라는 도전과제도 해버리려고 합니다.

클리어 조건은 10,000명 이상의 주민이 있는 도시에서 

시민 중 70% 이상이 고등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십시오.



초등, 고등, 대학교는 서로 독립적이라고 알고있었는데

굴려보니까 그런 거 같지가 않아요.

초등학교와 대학교를 다 끈다고 해서

생각처럼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에 가지를 않습니다.



괜히 찜찜해서 바닐라 고등학교를 도배해 주었습니다.

그렇게만 해서는 고등학생이 엄청많이지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골고루 넉넉히 지어줍니다.


좋은 교육을 받음 + 높은 교육을 받음 = 70%가 약간 넘어갔습니다.

바로 클리어되지는 않아서 좀 냅두었습니다.




교육받지 못함이 0%가 될 정도로

넉넉히 학교를 지어주었더니

"고등 교육" 도전과제가 달성되었습니다.


바닐라 학교들은 잘 분산해서 지어야 효과가 제대로 납니다.



이제 스팀 도전과제들도 거의 다 했네요.

10개가 남았는데...

슬슬 마무리는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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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 트랜짓 DLC의 두 번째 시나리오는 "교통량 제어"입니다.

이거는 그냥 하기만 하면 깰 수 있는 페리 보다

아주 조금은 난이도가 있습니다.

일단 200주 안에 클리어해야만 한다는 시간제약이 있습니다.



시나리오를 시작하면

엉망으로 개발해놓은 도시가 열립니다.

혐....



교통흐름이 60%대입니다.

이걸 82%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또한 인구를 3만 5천명 까지 키워야 합니다.


일단 그냥 인구만 키우면 더 쉽겠는데,

일단은 지금 이미 만들어져있는 도시들이 마비상태라

이대로 두면

인구 절벽이 옵니다.


기존 도로를 먼저 뜯어고쳐야만 합니다.


속도 3배속으로 하면 절대 안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고속도로가 있고

T자형 IC가 우측 블럭을 연결해 주고 있는데

이미 굉장히 망한 도로 설계입니다.



좌우측 블럭을 연결해주는 클로버형 IC를 추가해 주려고 합니다.



교통이 마비된 것 때문에,

우측 블럭은 이미 집이 "비워짐"상태로 바뀌고 있습니다.



IC는 역시 비쌉니다.

벌써부터 돈 부족하고 난리입니다.


IC건설할 때에는 

2만 5천원가지고 하면 안되고

충분히 여유자금을 모아서 해야 합니다.



대출 한 번 땡겨서

램프를 건설해 주었습니다.


대출은 가운데 것이

주당 비용부담이 가장 작아서 좋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까

자금을 3만원 지원해 주네요.



여기저기 도로를 뜯어고치고 나름 괜찮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구도 꽤 늘렸습니다.



이러다가 갑자기 기온이 5도로 급락하여

난방 전기가 엄청 딸립니다.

대출을 받아서 발전소를 엄청 지었습니다.

(이 부분이 제일 난처한 상황입니다.

전력 수요때문에 바로 망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도로로 되어있던 곳의 정체 현황입니다.



그냥 아예 주차장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일방통행로로 다 바꾸어 주었습니다.

가로수가 있는 것으로 하면 주차도 안합니다.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이 블럭의 소통이 꽤 원활해 졌습니다.


원래가 고밀도 주거지라 차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곳이긴 합니다.

그래도 양방향 도로일 때와 비교하면

큰 변화없이 교통 흐름을 향상시켰습니다.



이 부분은 원래 화면 왼쪽에서 중앙의 원형 로터리로 들어오는 길이 양방향 도로였는데

일방도로로 바꿔주고

아래쪽으로는 나가는 일방도로를 추가해 주었습니다.

들어오는 길과 나가는 길을 분산...



아주 쾌적해 졌습니다.

(원형 로터리 좌측에 도로 방향이 잘못되어서, 

이건 나중에 고쳤습니다)



여기저기 만져주다 보니

교통흐름 82%는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막히는 곳들 중에서

일방으로 바꿔줄 곳은 바꿔주고

불가능한 곳은 넓은 도로로 바꿔주었습니다.


또 램프를 분산하여 추가시켜서

짧게 가는 길을 만들어 준 결과입니다.



이제는 인구 달성을 위해서

주거지를 늘리려고 합니다.


인구가 올라가다보니

다시 교통흐름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클리어와는 상관없습니다.



여기는 워낙 병목이네요.

별도 램프를 추가해 주려고 합니다.



가로로 긴 지하도가 보이시지요?

이런 식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지하차도를 넣어주면 

통행량 분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교통량 제어 시나리오를 달성했습니다!



뭐 막히는 곳이 여기저기 보이긴 합니다만

최소한으로 뜯어고치고

어렵지 않게 클리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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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매스 트랜짓 시나리오를 공략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궁금하시면, 아래 글을 클릭해보세요!

[라이프/시티즈 - 스카이라인] - 시티즈 : 스카이라인 (7) 도전과제 9-5 멸망대비지하시설 - 1부


매스 트랜짓은 모든 DLC를 통틀어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유용하고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여튼, 이 DLC안에는 3개의 시나리오가 들어있습니다.

새 게임으로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즐길 수 있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해보려고 하는 시나리오는 

가장 난이도가 쉬워보이는 "페리 제국" 입니다.

클리어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인구를 2만 5천명 달성... 이거야 뭐 ㅎㅎ

2. 배를 이용해서 25만명을 운송... 흐음

25만명은 참 많네요.



맵을 살펴보니 외부 선박 경로 연결이 없고,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관광객으로는 달성이 안될 거라는 뜻이고

맵 내부 인원의 이동으로 25만번을 달성해야 합니다.


어차피 원자재 수입이나, 물건 수출, 상점으로의 이동 등 화물은

페리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오로지 출퇴근하는 사람과

쇼핑을 하는 사람을

강제로 페리를 태워야만 합니다.


벌써부터 "버려진" 공장과 상점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스타팅 포인트는 비어있지 않고, 

이만큼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공략은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한 쪽에는 주거지만 만들고

다른 쪽에는 산업지구와 상업지구를 섞어 만들어서

강제로 페리로 출퇴근을 시키려고 합니다.


도로를 반드시 끊어주어야 합니다.

도로가 있으면 도로로 다닙니다.

페리는 요금이 비싸거든요...

시티즈 시민들은 다 뽐뿌인입니다.









페리 기점 = 버스 차고지

페리 기착지 = 버스 정류장

페리 경로 = 도로

페리 노선 = 버스 노선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페리 경로(도로)를 위 처럼 둥글게 원형으로 만들어 보시면

아래쪽 둥근 호 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중교통들도

최단거리 노선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짧은 경로(도로)로만 왔다갔다 합니다.



아래에 기착지를 하나더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는 한 바퀴 도는 식으로

페리 노선이 만들어 집니다.



늘 그렇지만 상점이 부족하다고 공장들이 문을 닫습니다.

외부 연결이 철도로는 되어있어서

이쪽으로 맵을 확장하여 수출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버텨라... 공장들아 제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을 열심히 태워봤는데

만명 조금 넘네요.



산업지구끼리는 연결해도 상관없습니다.

주거지구하고만 도로를 분리하면 됩니다.

공장도 상점도 많이 망합니다.

할 수 없습니다.


아 당연한 것이지만 건물들 레벨 올릴 필요는 없어서

공원, 교육 하나도 안해도 됩니다.



원래 개발되어있는 주거지(화면 우측) 에서 

가운데 공장부지를 개발해서 페리를 태워 출퇴근을 시키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주거지를 더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개의 호수에 

각각 4개의 기착지(정류장)가 있는

페리 노선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외부 철도연결이 있으니까

그래도 수출로 많이 버티네요.



이런 저런 그림을 그리듯

저밀도 주거지를 늘려나갑니다.

인구 2만5천을 달성하고

몇 시간 켜두고 외출하였더니

페리 시나리오는 성공하였습니다.


다른 제약이 많지는 않아서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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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 기념비적 건물은

멸망대비지하시설입니다.

재난을 켜놓고 하면 쓸모가 없겠는데...

일단 지어보겠습니다.



2. 먼저 운석공원이 필요합니다.

운석공원은 여기에 있습니다.


3. 잘못 클릭해서 산업역군상이 지어졌습니다.

이건 필요없습니다.

손이 미끄러져서....



4. 다음은 재해기념관입니다.



5. 재해기념관은 여기에 있습니다. 



6. 다음은 헬기공원입니다.



7. 헬기공원을 지으려면

먼저 구급헬기 주기장이 필요합니다.



8. 구급헬기 주기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9. 이제 헬기공원을 지을 수 있습니다.



10. 다음은 안전 피라미드입니다.



11. 안전 피라미드는 여기에 있습니다.



12. 다음은 시나리오 스핑크스를 지어야 합니다.



13. 시나리오 스핑크스는 이름에 걸맞게 번거롭습니다.

3가지의 시나리오를 승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

다음에 하기로 합니다.

매스트랜짓 시나리오 3개를 깨는 도전과제를 먼저 해야겠습니다.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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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음은 강입자가속기를 지어보았습니다.

먼저 Colossal Order 사옥입니다.


2. Colossal Order 건물은 여기에 있습니다.



3. 다음은 아쿠아리움입니다.



4. 아쿠아리움은 여기에 있습니다.



5. 다음은 삐까번쩍 쇼핑몰입니다.



6. 뭐였더라.. 무슨 세금을 줄이라는 뭐 그런 것인데

첨에는 하라고 하고

그 다음에 이 상태를 20주 유지하라고 합니다.

3배속으로 돌려줍니다.



7. 20주가 지났습니다.

이제 삐까번쩍 쇼핑몰을 지을수 있게 열렸습니다.



8. 다음은 중앙도서관입니다.

여기에 있습니다.



9. 다음은 질러라 상입니다.



10. 질러라 상은 여기에 있습니다.



11. 다음은 불가사의 극장입니다.



12. 불가사의 극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13. 이제 강입자 가속기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4. 건물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15. 기능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수용량을

100만명 올려줍니다. ㄷ ㄷ ㄷ ㄷ ㄷ ㄷ ㄷ ㄷ


그런데 교육관련 기념비적 건물인데

왜이리도 쇼핑관련 건물을 요구하는 걸까요?

상업건물은 레벨이 오르면

대놓고 높은 교육을 받은 노동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의 도시는, 공업 위주인 도시이기 때문에

강입자가속기는 바로 껐습니다.

안그러면 고학력자들을 취업시킬 수가 없습니다. 지금 도시 구조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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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념비적 건물은 

우주 엘리베이터입니다.


1. 우주엘리베이터의 기능은

관광객을 끌어주는 효과라고 하네요.

관광객이라....

여튼 일단 그랜드 몰이 필요합니다.



2. 그랜드 몰은 여기에 있습니다.



3. 다음은 오페라하우스 입니다.



4. 오페라 하우스는 여기에 있습니다.



5. 다음은 종합경기장입니다.



6. 종합경기장은 여기에 있습니다.



7. 다음은 부자상입니다.

여기에 있습니다.



8. 다음은 운송조합 타워네요.



9. 운송조합 타워는 여기에 있습니다.



10. 이제 우주엘리베이터가 열렸습니다.



11. 그....

조금만 지나면

수백대의 차량이 이 건물로 들어가고 나옵니다.

교통이 아주 난리가 납니다.

그냥 도로가 김밥같이 됩니다.


조심해서 지어야 하는 건물입니다.

일단 바로 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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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도전과제를 하고있습니다...

모든 건물의 잠금을 해제하라는데...

기념비적 건물이 문제네요.


일단 기념비적 건물은 일반적인 공원같은 것이 아니고

뭔가 기능이 있습니다.

치트같은 성능을 가진 것도 있습니다.

대신에, 몇가지 조건이 되는 건물을 선행해서 지어야만

기념비적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풀립니다.

또한 인구가 9만5천명이 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이제 한 개 한 개 차근차근 해보겠습니다.

먼저 융합 에너지 발전소입니다.



1. 융합 에너지 발전소에 마우스를 갖다대 보니

천문대를 먼저 건설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천문대는 여기 있습니다.



3. 다시 융합에너지 발전소에 가보니

이번에는 삶과 죽음의 분수대를 건설하라고 합니다.



4. 분수대는 여기쯤 있습니다.

(이렇게 선행해서 건설해야 하는 건물을 찾는 것이 꽤나 일입니다.

그래서 스크린 샷을 남겨놓았습니다)



5. 이번에는 과학연구소를 건설하라고 합니다.



6. 과학연구소는 여기 있습니다.



7. 이번에는 현대미술박물관(MAM)을 건설하라고 합니다.



8. 현대미술박물관은 여기에 있습니다.



9. 이제 드디어 융합 에너지 발전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 이 발전소의 전력 생산량은 무려 16000MW입니다.

이 정도면 보통의 원자력 발전기 10개의 분량정도 되겠네요.

인구가 10만쯤 되는 도시인데

모든 발전기를 다 꺼도

이 발전소 생산량의 1/4도 쓰지 않을 정도로

고용량의 발전소입니다.

그리고 건물이 꽤 멋지네요.





이런 식으로 기념비적 건물을 쭉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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